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서남희의 다른 상품
|
배가 남산만한 엄마는 올리버가 아기 때 쓰던 물건들을 모두 꺼낸다.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아기에게 주겠단다. 먼지도 털고 새로 페인트칠도 하고. 올리버는 화가 단단히 났다. 엄마는 아기밖에 모른다! 올리버가 쓰던 아기 침대는 벌써 동물인형들이 사는 우리가 되었고, 아기 의자는 우주 로켓 발사대로 쓸 계획인데,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아기에게 다 주겠다니! 이럴 수는 없다. 화가 난 올리버는 엄마에게 하나하나 따지고 든다. 엄마는 허락 없이 엄마 물건을 남에게 주면 좋으냐고, 엄마가 정말 미워서 내다버리고 싶다고, 엄마가 나가기 싫다면 내가 집을 나가겠다고…….
|
|
미운 네 살 우리 아이, 도대체 왜 그러는 걸까?
네 살쯤 되면 엄마는 아이가 다 컸다는 생각을 합니다. 대소변도 잘 가리고 말귀도 다 알아들으니까요. 둘째를 낳기에도 딱 좋은 때지요. 세 살 터울이면 아이한테도 좋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우리 아이는 왜 이러죠? 말도 안 듣고 미운 짓만 골라 합니다. 멀쩡하던 아이가 갑자기 왜 이러는 걸까요? 여기 미운 네 살, 올리버가 항변합니다. 괜히 그러는 게 아니라고, 다 이유가 있어서 그러는 거라고요. 어린이의 내면을 잘 이해하고 탁월하게 표현하는 것으로 정평이 난 그림책 작가 마사 알렉산더가, 네 살 어린이들의 불안 심리와 욕구, 감정을 섬세하고 진솔하게 그려 냈습니다. 단순하고 평온할 것 같은 어린아이들의 내면세계가 얼마나 격렬한지, 성장하기 위해 수많은 관문을 넘어야 하는 아이들의 삶이 얼마나 치열한 것인지를 가감 없이 보여주면서도, 따스한 눈길과 유머를 잊지 않습니다. 정확한 심리 묘사와 사려 깊은 결론에 어린 독자는 깊이 공감하고 안심하며, 부모님은 아이의 심리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생활그림책입니다. “마사 알렉산더는 아이들의 감정을 편안하게 잘 다룬다. 어린시절의 기억을 바탕으로 어린아이들이 열광하는 즐거운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마사 알렉산더는 어린이와 어린이의 감정에 정통하다. 부드러운 유머와 감수성을 보여주는 이 작은 그림책은 친근한 유아기의 경험을 부드러운 유머에 담아낸다. 독자를 매료시키는 유쾌한 이야기다. 어린아이들이 지닌 두려움과 보호의 필요성을 잘 그려낸 책이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대화가 자연스럽고 재미있다. 깔끔한 그림은 이야기의 따스함과 유머를 잘 드러낸다.” - 일리노이 주립 대학 아동도서 센터 “차분하고 정확하며, 유아들의 인지 수준에 완벽하게 맞는 책이다. 어린이의 내면세계와 조용히 소통하는 작가의 능력이 뛰어나다.” - 커커스 리뷰 “이 책으로 마사 알렉산더는 아이의 눈높이에서 사물을 보는 뛰어난 능력이 있다는 걸 입증했다. 마사 알렉산더의 따스하고 재미있고 귀여운 책은 새로 태어난 동생에게 적응해야 하는 어린이들에게 주어진, 매우 특별한 기회이다.”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