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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빵을 드립니다
양장
레지나 글그림
주니어김영사 201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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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저학년을 위한 그림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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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글그림레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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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에서 섬유예술을 공부하고 이탈리아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한 다음, 그곳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그림책 일러스트가 완판되는 드문 인기 작가이기도 하다. 색연필과 수채, 바느질 등 다양한 기법으로 『바늘땀 세계여행』 『왕의 빵을 드립니다』 『바로 너야』 등의 그림책을 짓고 『야호, 우리가 해냈어』 『봄 숲 봄바람 소리』 『별소년』 『가을날 달님처럼 너를 사랑해』 등에 그림을 그렸으며, 다수의 개인전 및 단체전에 참여해 전업 그림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달 숲 정원사 컬러링북』은 작가가 회화 작품에서 선보인 토끼 캐릭터를 활용해 그린 작가의 첫 컬러링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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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1월 1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64쪽 | 588g | 260*253*15mm
ISBN13
9788934972488

책 속으로

“여러분, 이것은 세상에서 가장 큰 로스카입니다.
빵 속에 아기 왕 인형이 들어 있으니 찾아보세요!”
“이야! 이곳 사람들도 새 왕의 탄생을 알고 있나 봐. 놀라운걸!”
가스파르는 신기하다는 듯 웃으며 말했어요.
--- p.6

폴란드의 바브카는 ‘부활절’에 만들어 먹는 빵이에요. 처음 만들어질 때는
장식 없는 단순한 빵이었는데 점차 장식이 더해졌어요. 샤프란을 넣어 향을 내거나
건포도를 박아 넣기도 하고 알코올을 넣기도 하죠.
바브카를 ‘할머니의 케이크’라고도 하는데 바브카가 폴란드어로 ‘할머니’란 뜻이에요.
--- p.20

“아니, 너는 어떻게 그렇게 방귀 소리가 크니?”
꼬마는 우쭐대는 몸짓을 하며 대답했어요.
“우리 동네에서 만드는 룩브라우트란 호밀 빵을 먹으면
이렇게 천둥 같은 방귀를 뀔 수 있어요. 뿡!”


--- p.23

출판사 리뷰

나눔 정신의 상징, 빵

작가는 우연한 계기로 베들레헴이 ‘빵의 집’이라는 뜻을 가졌다는 것을 알고는 이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빵들에는 공통적으로 이웃과 함께 나눠 먹으며 어려움을 넘겼던 ‘나눔의 정신’이 담겨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앞서 소개한 로스카나 이탈리아의 ‘성 요셉의 날’에 사람들과 나눠 먹는 제폴라, 중국의 ‘중추절’(우리나라의 추석)에 월병을 만들어 이웃과 나누는 풍습 등에서 볼 수 있듯이, 빵은 생명을 지속시키는 음식일 뿐만 아니라 이웃과 함께 먹으며 가난과 외로움을 극복하는 도구였습니다. 작가는 점점 각박해지는 세상에 빵이 담고 있는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에서 전체 그림을 부드러운 색감의 색연필로 색칠했습니다. 또 정성을 다해 빵을 굽듯 한 땀 한 땀 바느질해서 세계 각국의 빵을 만들었습니다. 이 책은 내용과 그림, 어느 부분도 빠지지 않는 멋진 국내 창작 그림동화입니다.

추천평

빵과 옛이야기를 그림과 바느질로 엮어 만든 이 책을 보면 작가의 진심이 오롯이 전해지면서 동시에 궁금한 게 많아집니다. 왜 나라마다 다른 빵을 만들었을까? 왜 옛날 사람들은 특별한 별을 보고 위대한 지도자가 태어날 거라고 생각했을까? 이와 같은 수많은 호기심이야말로 《왕의 빵을 드립니다》가 독자에게 선사하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이루리(그림책 비평가,《까만 코다》 저자)
이 책을 보면 옛날 사람들이 별을 보고 세상사를 알아챘다는 것, 나라마다 독특한 축제가 있고, 유래가 다른 맛난 빵이 있다는 것, 새 왕이 태어난 베들레헴이 ‘빵의 집’이란 뜻인 것을 알게 돼요. 우리 민족이 밥과 떡을 만들어 나누어 먹으면서 살아왔듯이, 다른 나라 사람들도 다양한 빵을 만들어 나누어 먹으면서 살아왔지요. 이 책의 여행자들과 함께 세계의 여러 빵을 맛보시기 바랄게요.
엄혜숙 (번역가,《나의 즐거운 그림책 읽기》 저자)

리뷰/한줄평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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