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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프롤로그: 기이한 상처
2 - 금발의 클라라 3 - 중이층에 사는 남자 4 - 2층 남자 5 - 불법 침입 6 - 첫 번째 격돌 7 - 성의 매각 8 - 이상한 협력자 9 - 키다리 폴을 쫓아서 10 - 에크르비스 술집 11 - 카지노 블루 12 - 두 개의 미소 13 - 매복 14 - 대결 15 - 살인 16 - 조조트 17 - 불안 18 - 두 미소에 얽힌 비밀 19 - 고르주레, 이성을 잃다 20 - 아우스터리츠전투가 될 것인가, 워털루전투가 될 것인가? 21 - 라울, 행동하고 말하다 22 - 페르세우스의 범죄 |
Maurice Lebl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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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과 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매력적인 도둑의 활극
추리소설계에 아르센 뤼팽이라는 전대미문의 캐릭터를 남긴 《아르센 뤼팽 전집》이 코너스톤의 기획과 편집에 맞춰 현대적으로 재탄생했다. 아르센 뤼팽이라는 독특한 캐릭터가 등장하기 전까지 기존 추리소설은 탐정이나 경찰을 중심으로 범죄자를 쫓아가는 구도 일색이었다. 하지만 모리스 르블랑의 《아르센 뤼팽 전집》은 독특한 개성을 가진 매력적인 도둑, 뤼팽이 주인공이다. 명석한 두뇌와 뛰어난 직감, 각종 격투기에 능한 신체 조건까지 완벽하게 갖춘 뤼팽은 기발하고 재치 있는 계획을 세워 자신의 목적을 탁월하게 달성한다. 물건을 훔치고 사기 행각을 일삼지만 그 방법이 우아하고 예술적이라 감탄을 자아낸다. 또 다양한 범죄 이력 탓에 끊임없이 경찰에 쫓기는 신세임에도 늘 경찰보다 우위에 있다. 공권력은 뤼팽에게 어떠한 힘도 미치지 못하며 도리어 우스꽝스럽고 신랄한 조롱을 받기 일쑤다. 하지만 뤼팽은 조국 프랑스에 무한한 애국심을 보이고 약한 존재가 도움을 청하는 손길을 거절하는 법이 없다. 이처럼 선과 악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들며 펼치는 뤼팽의 모험은 독자들을 강한 흡입력으로 끌어당긴다. 소설 속 아리따운 여인들이 그러했듯, 이 책을 펼쳐 든 모든 독자는 뤼팽의 빛나는 카리스마에 흠뻑 반할 것이다! 순수함과 관능적인 유혹, 두 미소를 지닌 여인의 비밀을 파헤쳐라! 데를르몽 후작의 건물에 세를 든 라울은 후작을 찾아온 시골 아가씨 앙토닌과 우연히 마주친다. 순수하고 상큼한 매력의 앙토닌에게 반한 라울. 그런데 이 아가씨의 또 다른 이름이 흉악한 범죄자인 키다리 폴의 애인, 금발의 클라라라니! 사랑에 빠진 라울은 여자를 되찾으려는 키다리 폴과 폴을 체포하기 위해 클라라를 쫓는 고르주레 수사반장의 포위망 속에서 앙토닌을 구한다. 두 사람은 달콤한 시간을 보내고, 라울은 순수했던 첫인상과 전혀 다른, 거칠고 관능적인 연인의 모습에 새롭게 빠져든다. 금발의 클라라를 두고 서로 쫓고 쫓기는 중에 라울은 15년 전 기이한 살인 사건이 벌어지면서 사라진 아름다운 보석 목걸이의 행방을 밝혀내려고 하는데…. 《두 미소를 지닌 여인》은 밝고 순진한 시골 아가씨, 어둡고 요염한 무희라는 정반대의 매력이 공존하는 수수께끼의 여인과 범인 없는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뤼팽의 활약상을 담은 작품이다. 사랑을 위해 위험도 마다하지 않으며, 그에 대한 보상을 여인의 감미로운 입맞춤으로 대신하는 괴도 신사의 유쾌하고 낭만적인 모습이 독자의 가슴을 뛰게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