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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오래된 미래로 이끄는 ‘이호철 사계절 동화’ 시리즈
요즘은 도시나 농촌이나 할머니 할아버지와 더불어 사는 대가족은 거의 없습니다. 집안일을 도우면서 식구끼리 둘러앉아 밥을 먹으며 어른들이 살아온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지요. 이런 세태를 꿰뚫어 본 이호철 작가는 산과 들, 내에서 부모님의 일손을 도우며 놀고 컸던 어른들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써서 아이들에게 읽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호철 작가는 어린 시절 이야기를 동화로 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온 산에 참꽃이다! 》(2015년 초등학교 개정 교과서 6학년 1학기 수록 도서), 《늑대할배 산밭 참외서리》(2013년 문광부 우수도서),《알밤 주우러 가자! 》,《산토끼》(2012년 문광부우수도서),《신나는 썰매 타기》,《연아, 연아! 높이높이 날아라》,《맛있는 쌀밥 묵자》(2015년 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도서), 같은 철따라 들려주는 어린 시절 이야기를 썼습니다. 요즘 아이들에게 50여 년 전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그때 농촌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는지, 또 아이들은 무엇을 하며 어떻게 놀았는지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시절 사람들의 삶 속에서 요즘 사람들에게서는 배울 수 없는 진정한 삶의 가치도 있을 테고요. 이것이야말로 살아 있는 역사라 할 수 있습니다. ‘이호철 사계절 동화’ 시리즈는 도시 물질문명에 떠밀려 자연과 생명의 세계에서 점점 멀어져 가는 아이들을 오래된 미래로 이끄는 이야기 꽃밭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