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책머리에
서론 추천의글 책을 펴내며 제一장 밀운불우(密雲不雨) 제二장 정계(定計) 제三장 혈염대청문(血染大淸門) 제四장 독람대권(獨攬大權) 제五장 천도지모(遷都之謀) 제六장 유래유왕(有來有往) 제七장 황부섭정왕(皇父攝政王) 제八장 태후하가(太后下嫁) 이야기 끝에 붙이는 글 해설 |
|
웃음 속에 칼을 감추고 적을 안심시킨 후 은밀하게 제거하라
칼날을 품은 웃음과 진정한 우호의 웃음을 구별할 수 있는가? 상대방이 보내오는 찬사와 화해의 감언이설을 쉽게 믿는다면 곧 패배의 쓴 잔을 마실 수밖에 없을 것이다. 모든 우리의 삶은 크건 작건 전쟁이다. 이러한 전쟁에서 승리를 얻고자 한다면 ‘전쟁은 결국 속이는 게임’이라는 원리를 이해해야 한다. 누군가 웃음 속에 칼을 감추며 당신의 허점을 노린다고 생각하면 긴장을 풀 수 없을 것이다. 10계 소리장도는? 청(淸) 태종 황태극이 졸지에 죽자, 장비(莊妃)는 아들 복림(福臨 : 순치제)의 제위를 위해 모사 범문정의 건의를 받아들여 복림의 숙부 두얼군을 섭정왕에 봉한다. 음심을 품은 그에게 자신의 동생을 시집보내며, 마지막에는 자신 또한 몸을 굽히고 그에게 시집을 간다. 그녀는 끊임없이 그의 비위를 맞추고 욕망을 채워주면서 두얼군의 방비(防備)를 허물어 가다가 치명적인 일격을 가하고 천하를 평정시킨다. 3계 차도살인의 묘계로 청나라 황태극을 도운 모략가 범문정은 황태극이 죽자 풍파를 맞은 장비와 어린 황제 복림을 위해 또 한번 감탄할 만한 묘계인 소리장도로 적을 제거하게 만든다. 10계 소리장도는 모든 것을 황태극에게 빼앗긴 두얼군이 그것을 되찾고자 절세미인인 장비와 벌이는 그야말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아슬아슬한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