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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 머리말
등장인물소개 팜필루스가 헤르미푸스에게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제7장 제8장 제9장 제10장 제11장 제12장 옮긴이 해제 찾아보기 |
David Hu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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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르는 것은 아는 것 이상의 그 무엇이다"는 성 베르나르두스의 말은 분명 계몽주의자들이 경청해야 할 진실이다. 그러나 그 말이 진실임을 "신은 숨은 신이지만 말처럼 우리가 계몽의 정신을 잊지 않을 때이다. 특히 흄의 사후 23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흄이 개탄하였듯이 인류는 어지간한 평범한 인간보다 못한 인격을 지닌 신을 믿으며 상식적으로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종교적 계율을 구원에 이르는 실천이라 믿고 미신과 광신 사이를 오가고 있는 현실을 돌아볼 때 성 안셀름이 말한 "이해를 구하는 신앙" 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대라는 생각이 든다.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