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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불행한 소녀
제2장 식인자(食人者) 제3장 찢기는 불행 제4장 실험체 제5장 말할 수 없는 상처 제6장 불일치(不一致) 제7장 천 마리의 종이학 제8장 종착역 제9장 무위식화(無爲式化) 제10장 잡아먹히는 죄악 종 장 한여름 밤의 꿈 |
Isin Nisio,にしお いしん,西尾 維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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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 시리즈>의 클라이맥스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등장과 독특한 내용 전개로 신 청춘 엔터테인먼트 소설을 대표하는 니시오 이신의 <헛소리 시리즈>가 이제 종반부를 향해 달리고 있다. 지금까지 전작에서 보여 왔던 터무니없을 만큼 잔혹한 살인 사건,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 등장인물들 간의 우스꽝스러운 대화, 그리고 미스터리를 표방하지만 트릭이나 해결 보다는 재미를 추구하는 것 등은 이번 『카니발 매지컬』에서도 기본 골조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카니발 매지컬』에서 전작과 다르게 눈에 띄는 점이 있다면, 사건이 발생했을 때면 언제나 비범한 주변 인물들에게 휘둘리기만 했던 주인공(이짱)이 이번 편에서는 본인의 의지를 갖기 시작하며 사건을 대한다는 점과 드디어 쉽게 대적할 수 없는 막강한 적이 등장했다는 점이다. 충격적인 사건으로 인해 소중한 친구들을 잃게 되는 주인공은 지금까지 보여줬던 포커페이스에서 벗어나, 적을 향한 분노와 친구를 잃은 슬픔을 감정적으로 폭발시킨다. 이러한 주인공의 감정 변화는 <헛소리 시리즈>의 다섯 번째인 『카니발 매지컬』에 이르러서야 나타나며, 그러한 모습을 통해 주인공의 인간적인 면을 부각시키고, 동시에 더욱 이야기에 생기를 부여한다. 또한 서서히 드러나는 진짜 적의 존재와 그에 따른 긴장감은 최고조로 달해 전작을 능가하는 재미를 주고 있다. 친구의 죽음과 위험에 처한 동료, 그리고 자신도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 지금껏 지나온 <헛소리 시리즈>의 여느 작품과는 달리 악조건이란 모든 악조건은 집약돼 있다고 봐도 무방할 『카니발 매지컬』은 <헛소리 시리즈>의 기본 골격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다. 하지만 앞서 말한 몇 가지의 요소들이 함께 하면서 더욱 큰 즐거움을 독자들에게 선사하고 있어, <헛소리 시리즈>의 클라이맥스를 차지할 만큼 그 내용이나 재미 면에서 최고의 위치에 있다고 봐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150만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인기작 <헛소리 시리즈> 다섯 번째 이야기! <헛소리 시리즈>는 작가 니시오 이신이 표방하는 신 청춘 엔터테인먼트 소설로, 니시오 이신의 거침없는 이야기 전개와 예측을 벗어난 반전, 그리고 주인공 ‘이짱’의 독특한 헛소리 구사와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인기에 힘입어 일본에서 15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베스트셀러로서의 입지를 굳힌 시리즈이다. 『카니발 매지컬』은 2002년 제23회 메피스토 상을 수상한 『잘린머리사이클』과 『목조르는 로맨티스트』,『목매다는 하이스쿨』,『사이코로지컬』에 이은 <헛소리 시리즈>의 다섯 번째 이야기로 앞으로 『네코소기래디컬』 한 가지 이야기(3권)만을 남겨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