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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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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쿨 저학년문고

책소개

목차

달빛 속의 아빠
벚꽃과 은빛 자전거
엄마, 고마워요
엄마에게 걸려 온 낯선 전화
혹과 실
슬픈 미술 시간
옥자 엄마의 남자 친구
너희 아빠는 뭐 하시니
여자와 남자는 정말로
외로운 엄마를 위해
눈 오는 밤

저자 소개 1

그림원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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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광고대행사 오리콤, 코레드의 아트디렉터를 맡았으며, 현재는 그림책 만들기에 푹 빠져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린 동화 『우리는 한편이야』의 그림을 그렸으며, 그린 책으로 『내가 먼저 말 걸기』, 『잔소리 없는 날』,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여자는 힘이 세다』, 『사람이 아름답다』,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 『권민 장민 표민』, 『언제나 사랑해』, 『내가 먼저 말 걸기』, 『꺼벙이 억수』,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어린이를 위한 마시멜로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원유미의 다른 상품

저자 : 윤수천
1942년 영동에서 태어난 작가는 소년중앙문학상에서 동화와 조선일보신춘문예에 동시가 각각 당선되면서 문단에 등단하였다. 한국아동문학상과 방정환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는 작가는 『야옹 망망 꼬끼오 버스』『지구를 먹어 치운 공룡 크니』『은행나무 마을의 주먹코 아저씨』외 여러권의 작품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99쪽 | 276g | 184*235*15mm
ISBN13
9788989427339

책 속으로

'누군지 물어볼걸 그랬나. 아니, 무슨 일로 엄마를 찾는지 알아볼걸.'
다림이는 후회가 됐어요.
다림이는 먹고 난 그릇을 닦고 나서, 며칠 전 엄마가 사다 놓은 동화책을 읽으려다가 도로 덮어 놓고 말았어요.
아무 일도 손에 잡히지 않았어요.
벽시계에만 자꾸 눈이 갔어요.
엄마가 들어오면 물어볼 작정이거든요. 그런데 오늘따라 엄마는 일찍 들어오지 않았어요. 다림이는 조바심이 나서 견딜 수가 없었어요. 집 안을 왔다 갔다 하기를 수십 번도 더 했어요. 나중에는 무릎을 세우고 앉아 입술을 잘근잘근 씹었어요.
'지지루루 찌루루."
마침내 초인종이 울렸어요. 하지만 다림이는 못 들은 척 꼼짝 않고 앉아 있었어요.

--- p.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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