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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방귀야, 고마워!
셀 필요 없지 단비 마늘을 까면서 쥐꼬리 달셋방 ..... 노랑 새 한마리 여름 저녁 풍경2 첫 추위 아기염소 똥 봄비, 젖비 2부 이렇게 불러 주세요, 아빠. '늘품!' 두근두근 꽃이 된다면 위인전기를 읽다가 꽃샘추위 늘품 ..... 행복 느낌표 내 몸 꿀단지 댓잎 따라 커버린 숙제검사 3부 꽃의 마중 꽃씨 등나무 초대장 날맞이꽃 알 수 없어요 백목련 ..... 산뽕나무 식구들 상사화메아리 가랑잎 압록강변의 그 아이 4부 아주 특별한 동생 친구 너도 그랬겠구나! 금낭화에게 까막눈 아부지 아주 특별한 동생 ..... 자연학습장 견학 우리 동네에서는 닮은 꼴 엄마 손등 할머니 언제와? 작품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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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의 스크린 도어에 동시가 실릴 날이 멀지 않은 건 참 기쁘고도 다행스러운 일이에요. 스크린 도어에 동시의 꽃이 피어나고 동시의 나비가 날게 될 거예요.
전철역 이름으로 진달래역, 제비꽃역, 종달새역, 꾀꼬리역, 황금갈기 사자역, 노루꼬리역, 사랑역, 참을성역…… 등 동시를 닮은 역 이름이 생겨날지도 몰라요. 동시 나라로 가는 역 이름으로 꼭 알맞지요. 어린이가 없는 나라란 꿈꿀 수 없지요. 어린이들이 있는데 동시가 없는 나라는 생각할 수 없지요. 동시가 아닌 것이 없는 세상에서 동시로 통통 뛰어다니는 어린이 여러분들, 만만세! --- 머리말 중에서 “엄마 달셋방이 뭐야?” “달마다 셋돈을 내고 사는 방을 말한단다.” 얼핏 달님이 세 얻어 사는 좁은 방 하나가 떠올랐다. --- 달셋방 중에서 가시내, 기척도 없이 내 마음에 들앉더니 숫제 깃발이다. 종일토록 펄럭이는 --- 두근두근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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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동시야 놀자! 그림아 놀자!’는 여러모로 의미가 큽니다.
우선 11월 1일 ‘동시의 날’ 제정,선포 첫돌을 맞이함과 아울러 서울문화재단 후원으로 기념 동시화전 ‘동시야, 그림아 놀자!’에 맞추어 발간하는 작품집 제8호이자 연간집이며 동시화전 모음집이기도 합니다. 또한 11월 14일에는 이 책에 나오는 동시로 서울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에서 주최하는 문화 행사에 초청되어 동시 낭송회와 전시회도 갖습니다. 그리고 지하철의 스크린 도어에 본 책의 동시가 전시될 예정입니다. 이 책의 특징 우리나라 유일의 동시문학 단체인 한국동시문학회의 동시집입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동시인 200여 명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동시 중 90편을 엄선하였습니다. 구슬처럼 소중하고 보석처럼 빛나는 동시가 어린이의 문학적 감성을 길러 주고, 사랑과 희망을 심어 줍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키워 주는 동시집 생태적 관점에서 인간의 이기심을 고발한 동시, 자연에서 우리들의 일상을 읽어 낸 동시, 친구들과 일어난 사소한 일에서 찾은 재미와 인정, 역사적 유물에서 느끼는 새로움과 고마움 등 표현과 발상이 참신한 동시들이 모여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