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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1장 무한한 도서관 2장 언어학에 의한 해부 3장 귓속말잇기 게임 4장 일대일 전투 5장 단어광 6장 Mice와 Men에 대하여 7장 터무니없는 말을 하는 아이들 8장 독일어에 대한 공포 9장 뇌라는 이름의 블랙박스 10장 아날로그 세계와 디지털 마음 용어 해설 참고 문헌 |
Steven Pin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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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언어와 마음의 본질을 설명하기 위해 특수한 현상 하나를 선택하여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각도에서 조사해 보고자 한다. 그 현상은 언어를 공부하는 모든 학생에게 악몽이나 다름없는 규칙 동사와 불규칙 동사다. 규칙 동사와 불규칙 동사를 탐구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언어를 발명했던 선사 시대의 부족들로부터 뇌를 촬영하고 유전자 염기 배열을 판독하는 새천년의 과학 기술에 이르기까지 많은 주제를 살펴볼 것이다. 무엇보다 이 사례 연구는 수학적 아름다움과 언어라는 인간의 기이한 능력의 결합을 보여 줄 것이다. 이상한 단어나 표현의 논리적 근거를 발견하는 과정에서는 크로스퍼즐을 완성하거나 재치 있는 농담을 이해했을 때와 비슷한 지적 만족을 느낄 것이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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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라는 이름의 블랙박스를 여는 열쇠, 인지 언어학의 세계
단어와 규칙으로 이루어진 언어는 아날로그인 세계와 부분적으로 디지털인 우리 마음을 연결하는 핵심 고리이다. 우리는 세계와 마음,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간극을 언어의 광대한 표현력으로 메우고 있다. 이 언어의 광대한 표현력은 단어와 규칙 사이의 긴장 관계에서 생산된다. 언어학에서 가장 난해한 문제를 다루고 있는, 세계적인 인지 언어학자인 스티븐 핑커의 이 책은 언어와 마음의 비밀을 독자들 앞에 활짝 펼쳐 놓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