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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손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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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손수건
손연자
파랑새어린이 200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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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문고

책소개

목차

어린 소매치기
아름다운 아이, 구준서
종이 목걸이
푸른 손수건
나는 오늘 붕어빵 봉지에 심어진 한 그루의 오동나무를 보았다
구두를 한 짝만 신은 내 친구

저자 소개1

이화여자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공부했다. 1984년 월간『소년』에 동화 ‘원두막에 뜬 무지개’와 ‘흙으로 빚은 고향’이 추천되었고, 다음 해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바람이 울린 풍경 소리는’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작품을 통해 과거와 미래를 잇는, 단어 하나도 허투루 쓰지 않는 줏대 있는 작가이다. 지은 책으로『마사코의 질문』 『까망머리 주디』 『안녕 콜라코』 『내 이름은 열두 개』 『파란 대문집』 『요 알통 좀 봐라』 『종이 목걸이』 등이 있다. 한국아동문학상, 한국어린이도서상, 가톨릭아동문학상, 세종아동문학상 등을 받았다.

손연자의 다른 상품

그림 : 김민철
세종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10여 회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가지셨습니다. 그 동안 그림 그리신 책으로는 『레 미제라블』『등나무가 있는 집』『태양인 이제마』『초록 대문 집에 편지가 오면』등의 작품이 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4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139쪽 | 360g | 165*224*20mm
ISBN13
9788970576237

책 속으로

'휴우!'
땅이 꺼지게 한숨이 나왔다.
화장대 왼쪽 두 번째 서랍을 열면 엄마의 지갑이 있을터였아. 아빠의 옷장 속, 철 지난 양복들을 뒤지면 천 원 짜리 몇 장쯤은 어렵지 않을 수도 있을 터였다. 그러나 안방에서 할머니랑 아빠 엄마의 말소리가 다정하게 도란도란 들렸으므로 민석은 꼼짝을 할 수가 없었다.
검정 모자가 눈앞에 아른거렸다. 주머니칼도 떠올랐다. 가슴 안으로 서늘한 회오리 바람이 소용돌이쳤다. 민석이는 동생 민영이의 방으로 가 소리나게 피아노 뚜껑을 열었다.
꽈앙!

--- p.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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