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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나를 위한 지식 플러스
커피가 궁금해? 올리에게 물어봐!
졸라 글그림 김미선
넥서스BOOKS 201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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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지식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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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커피, 너란 녀석

PART 1 커피의 과거와 현재
커피의 유래와 역사
커피의 유래 / 천 년을 이어온 신비한 커피콩 / 커피콩 전쟁 / 커피콩 왕국

PART 2 세계 각지의 커피 문화
커피의 세계 일주
미국: 커피, 자유롭게 마시자 / 진한 사랑의 이탈리아 / 낭만적인 프랑스 / 몽환적인 터키 / 친절한 동남아

PART 3 커피 조직도
커피 원두 산지와 각 산지의 최고 스타플레이어
라틴 아메리카 / 아프리카 / 커피 할리우드

PART 4 비욘드 커피
커피입문자를 위한 흥미로운 질문
카페인이란? / 커피, 어떻게 마셔야 하나? / 블랙커피와 화이트 커피 / 바리스타란?

PART 5 올리의 커피 교실
세계 각국의 특색 있는 커피 제조법
핸드 드립 / 프렌치프레스 / 에어로프레스 / 모카 포트 / 사이펀 / 터키포트, 이브릭 / 베트남 포트

후기 가장 맛있는 커피는 없다, 단지 자기 입맛에 맞는 커피가 있을 뿐

저자 소개 2

글그림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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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la

축구와 록을 사랑하고, 커피와 요거트를 아주 좋아하는 만화가다. 또한 중국 현지 작가들이 활동하는 대표적인 사이트인 ‘ZCOOL’에서 추천인 백만을 보유한 인기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다. 최근에는 부엉이 올리(Olly)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연재해오고 있다. 『졸라, 삶을 즐겨!』 『꿈의 별아 안녕, 난 블랙토비라고 해!』 등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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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와 북경외국어대학교 대외한어과 졸업, 북경사범대학교 한어국제교육학 대학원 석사 졸업. 중국주한대사관 경제상무처에 오랫동안 근무하였으며, 현재 현대, 삼성, LG, CJ, 아모레퍼시픽 등 국내 대기업에 출강을 하며, 출판기획 및 번역 분야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는 『중국어 필기노트』 시리즈 3권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커피, 나를 위한 지식플러스』, 『위로도 버거운 당신에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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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3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352g | 128*188*16mm
ISBN13
9788998454821

책 속으로

그러던 어느 날 오후, 나른한 햇살을 만끽하며 직접 핸드 드립한 에티오피아 이르가체페를 한 잔 마시다가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커피를 이렇게나 좋아하는데 재미있는 일러스트를 곁들여 커피 서적 하나 내보는 건 어떨까? 더 많은 사람이 커피를 즐기게 된다면 꽤 멋진 일 아닐까?’
그렇습니다. 많은 이들이 커피를 사랑하도록 만드는 일은 생각만 해도 짜릿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전 이 책을 집필하기로 결심했고, 이 창작에는 그러한 저의 소박한 소망이 들어 있는 셈입니다. 당신이 커피를 좋아하고 관심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부엉이 카페’의 문을 열고 들어오기 바랍니다. 부엉이 올리(Olly)가 흥미진진하게 들려주는 커피 이야기, 듣고 싶지 않으신가요? --- p.5

프랑스 커피는 벨벳처럼 낭만적이고 무드가 넘쳐난다. 반면 프랑스 카페는 예술적이고 격정이 가득해서 갑자기 울컥하는 기분이 들 때가 있다!
발자크는 일찍이 이런 말을 남겼다. “카페의 테라스는 민중의 회의실이다.”
민중은 카페에서 프랑스 문화의 흥망성쇠를 지켜보았다. 프랑스에서 카페는 ‘자유, 평등, 박애’ 정신의 발원지이며, 예술가와 시인의 정원인 동시에 사상가와 철학가의 토론장이기도 하다. --- p.109

터키 카페에서 커피를 주문하면 종업원이 먼저 얼음물 한 잔을 가져다주며 입안을 깔끔하게 헹굴 것을 권한다. 미각을 예민하게 만든 다음 터키 커피의 ‘쓴맛’과 ‘단맛’을 천천히 잘 음미해보라는 뜻이다.
그런데 얼음물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 카페에서는 물 담배를 권하기도 한다. 터키 커피를 마시면서 물 담배를 즐기는 게 어떤 기분일지 상상할 수 있겠는가! --- p.114

“커피로 가득한 이곳, 초대형 무비스타들의 경연장! 사방에 그윽한 아로마가 가슴 속에 파고드는 곳!”
바로 이곳은 커피의 할리우드! 커피의 유명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다. 이제부터 커피 월드의 할리우드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세계 각지에서 온 커피스타들을 자세히 살펴보고 각 산지의 커피 유명인사를 점검해보자! --- p.159

오늘날 마시는 커피의 기원은 터키 커피에서 출발한다. 터키 커피는 가장 원초적인 커피 맛을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아라비아의 가장 오래된 추출법을 보존하고 있다. 맨 처음에는 생두를 달여서 마시다가 나중에 생두를 볶은 후 분쇄하여 끓여내는 방식으로 변했지만 그럼에도 커피의 가장 오리지널한 맛을 간직하고 있다. 터키 포트 이브릭(ibrik)은 가장 최초의 커피 기구 중 하나로 몇 세기 동안 천하를 주름잡았다.
지금부터 터키 포트를 사용하여 한 잔의 진한 오리지널 터키 커피를 만들어 드리겠다.

--- p.221

출판사 리뷰

세계 5대륙의 커피 문화부터 당신만을 위한 커피 수업까지,
매력적인 부엉이 올리와 함께 커피 여행을 떠나보자.
커피가 식기 전에 다 읽어버릴지도 모를 일이다.

커피, 삽화, 책… 이 세 가지 향기로운 선물이 바로 여기 담겨 있다!

“아, 커피여! 너는 나의 모든 시름을 잊게 하나니,
사색가들은 꿈속에서조차 너를 마시고 싶어 하는도다.”
_16세기 아라비아의 시

“천 번의 키스보다 달콤하고 여러 해 묵은 술보다 향기로워라.
커피만 내 곁에 있어준다면 일평생 기꺼이 혼자 살아가리라.”
_발자크

커피는 술과는 다르다. 술은 하루 일과를 마쳤거나 아예 제쳐두겠다는 신호라고 볼 수 있다. 반면 커피는 오늘 하루도 열심히 달리자고 나를 일깨워주는 향기나는 알람시계다. 당신에게도 커피가 알람시계고 호기심의 대상이라면, 이 책의 해학적 언어를 통해 우리가 마시는 이 커피라는 게 대체 무엇이고, 왜 마시며, 우리가 이런 일상을 좋아하는 이유가 뭔지 알게 될 것이다.
_왕신(王欣, 작가, 방송인)

세상에 가장 맛있는 커피가 어디 있겠는가. 아무리 값비싼 커피라 해도 내 입맛에 맞지 않으면 맛있는 커피라고 말할 수 없다. 전문가가 뭐라 하든, 커피 마니아가 무얼 추천하든 크게 개의치 않아도 된다. 내가 마셔서 즐거워야 하고, 내가 마실 때 맛있어야 한다. 무엇보다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커피에 대한 이야기를,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표현방식을 통해, 이렇게 한 권의 유쾌한 책으로 엮어낼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나에게 있어서 이번 창작과정은 커피를 더 깊이 이해하고 공부하는 과정이었으며, 커피 ‘애송이’에서 커피 ‘애호가’로 변모하는 과정이기도 했다. 이 과정을 통해, 커피에 대해 잘 몰랐던 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다면, 나는 맡은 바 사명을 다한 것이자 개인적으로 크나큰 영광이 아닐 수 없다. 이제 나는 커피를 이전보다 더욱더 사랑하게 되었고, 커피 없는 인생은 상상할 수 없게 되었다.
_「후기」 작가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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