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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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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나라
양장
비룡소 2003.08.08.
원제
WESLAN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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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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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그림케빈 호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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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vin Hawkes

군인 집안에서 태어난 케빈 호크스는 어린 시절부터 그림을 그리고 찰흙으로 모양 만드는 것을 즐겨했다. 어린 시절부터 세계 여러 곳을 다니며 생활하다가, 유타 주립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였다. 그 후 서점의 어린이책 파트에서 일을 하며 그림책에 연구를 하게 되면서 이제까지 많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다. 호크스는 어린이들에게 그림으로 이야기하는 일을 가장 사랑한다고 한다. 케빈 호크스의 그림은 장면 곳곳에 아이들이 찾고 즐거워할 요소들을 숨겨놓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작품으로는 『웨슬리 나라』,『세상을 바꾼 해상 시계』,『내 친구 피아노』, 『길 위의 서커스』,『
군인 집안에서 태어난 케빈 호크스는 어린 시절부터 그림을 그리고 찰흙으로 모양 만드는 것을 즐겨했다. 어린 시절부터 세계 여러 곳을 다니며 생활하다가, 유타 주립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였다. 그 후 서점의 어린이책 파트에서 일을 하며 그림책에 연구를 하게 되면서 이제까지 많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다. 호크스는 어린이들에게 그림으로 이야기하는 일을 가장 사랑한다고 한다. 케빈 호크스의 그림은 장면 곳곳에 아이들이 찾고 즐거워할 요소들을 숨겨놓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작품으로는 『웨슬리 나라』,『세상을 바꾼 해상 시계』,『내 친구 피아노』, 『길 위의 서커스』,『시간 여행을 만든 사람 (The Man Who Made Time Travel)』, 『아주머니들의 섬 (Island of the Aunts)』, 『나는 쥐였어! (I Was a Rat!)』 등이 있다.

그의 대표작인 『도서관에 간 사자』는 도서관에 대한 애정 어린 찬사를 유쾌하게 보여주는 그림책이다. 주인공 사자는 도서관의 규칙을 배우면서, 도서관에 온 아이들과 사서 선생님과 즐겁게 어울리고, 그 모습을 보는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도서관이라는 곳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2006년 아마존닷컴 선정 최고의 그림책으로 뽑히기도 할 정도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케빈 호크스의 다른 상품

저자 : 폴 플레이쉬만
1957년 슈톨베르크에서 태어나 뮌헨의 오토브룬에서 살고 있다. 예술사를 공부한 다음 1982년에서 1986년까지 뮌헨 조형 예술 아카데미에서 그래픽과 그림을 전공했다. 시적이고 상상력에 가득 찬 부흐홀츠의 그림은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다수의 책에 그림을 그린 부흐홀츠의 대표적인 작품에는 『호수와 바다 이야기』, 『책그림책』, 『달빛을 쫓는 사람』등이 있다.
그린이 : 케빈 호크스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기와 만들기를 좋아했다. 유타주에 있는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고 보스턴으로 가 어린이 책 서점에서 일하면서 틈틈이 그림책 공부를 했다. 호크스는 어린이들에게 그림으로 이야기하는 일을 가장 사랑한다고 한다. 『시간 여행을 만든 사람 The Man Who Made Time Travel』, 『아주머니들의 섬 Island of the Aunts』, 『나는 쥐였어! I Was a Rat!』 등이 있다.
역자 : 백영미
서울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 『돈 잘 버는 여자 밥 잘 하는 남자』『과학의 파우스트』『황금두루마리의 전설』『타이타닉의 수수께끼』『사면』『티베트의 영혼 카일리스』 등이 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8월 08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2쪽 | 488g | 280*243*15mm
ISBN13
9788949111070

책 속으로

열매가 열렸어.
처음에는 노랗다가 점점 빨갛게 익어 갔지.
웨슬리가 열매를 따서 쪼개자
즙이 많은 자줏빛 속이 나왔어.
한입 먹어 보니 맛이 기가 막혔지.
그것은 복숭아, 딸기, 사과 파이 그리고
이름 모를 여러 가지 맛을 한 데 섞어 놓은
그런 맛이었어.

웨슬리는 부엌 선반에 쌓여 있는 시리얼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열매를 아침밥 대신 먹었어.
껍질 반쪽을 말려서 컵으로 하고
즙 짜는 기계도 만들어서
하루 종일 열매의 즙을 마셨지.

웨슬리가 그 풀을 잡아 뽑으니까
땅속에서 굵은 알뿌리가 딸려 나왔어.
웨슬리는 그것을 삶고, 튀기고, 집에 있는
불판에 굽기도 했지. 양념으로는 좋은 향이
나는 잎사귀를 한 움큼 솔솔 뿌렸어.

농작물을 돌보는 건 흥미진진한 일이었어.
웨슬리는 햇빛을 가리기 위해 질긴 겉껍질을 가늘게
쪼개서 모자를 만들었어.
모자가 잘 만들어지자 웨슬리는 용기를 내
이번엔 물레를 만들었지.
그리고 속껍질의 부드러운 섬유를 모아서
헐렁한 옷감을 짰단다.

청바지는 따끔거리고 무거웠는데
그 옷은 편안할 뿐더러 햇볕도 잘 가려 주었지.
그리고 주머니도 얼마든지 달 수 있었어.

--- pp.15-18

출판사 리뷰

당찬 왕따의 세상 뒤집기
웨슬리는 소위, 왕따이다. 유행을 따르거나 다른 아이들 속에 묻어 지내는 법이 없다. 늘 다른 생각, 재미난 생각으로 꽉 찬 아이이다. 이런 아이를 인정해 주고 북돋아 주기는커녕, 친구들은 물론 부모마저 못마땅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웨슬리는 이런 주위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는다. 오히려 획일적인 사고나 유행에 반기를 든다. 남들 다 좋아하는 피자나 탄산음료를 싫어하는가 하면, 시시한 축구나 유행하는 머리스타일을 거부한다. 이것에 그치지 않고 웨슬리는 남들과 다른 특별한 여름방학 계획을 세우기로 결심한다. 아무도 시도하지 않고 상상할 수 없었던 자신의 문명을 세우기 시작한다.

웨슬리는 밭을 일구고, 바람이 씨를 뿌려 준다. 그 씨는 무럭무럭 자라더니 빨갛고 맛있는 열매를 맺는다. 웨슬리는 그 식물을 이용해 각종 맛난 음식을 개발하고 껍질로 옷감을 잣고 기름을 짜 다양한 용도로 아이들에게 팔기도 한다. 웨슬리를 따돌리던 아이들은 웨슬리나라에 점점 호기심을 갖고 기웃거리기 시작한다. 급기야는 웨슬리나라에 적극 참여하고 싶어 한다. 웨슬리는 나아가 셈법을 만들고, 놀이 법을 만들고, 글자까지 만들어 웨슬리 역사를 기록한다. 새롭고 진귀한 것들이 가득한 웨슬리나라는 점점 친구들의 모임 공간이 되고, 이를 지켜보는 부모도 인정하고 즐거워한다. 즐거운 여름방학이 지나고 9월 개학을 하자 웨슬리는 더 이상 외톨이가 아니다. 친구들이 오히려 웨슬리처럼 옷을 입고 웨슬리문명에 익숙해진다.

통념적이고 느슨한 세상에 툭 던지는 웨슬리의 당당한 도전, 기발한 생각, 자신을 사랑하고 믿는 마음이 오히려 주변을 변화시키고 다른 새로운 문명을 만든다는 재미난 이야기이다. 어른들이 이룩해 놓은 심심한 세상에 아이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 이룩하는 문명이라는 점이 매우 흥미롭다. 아이 스스로 일궈가는 주체적인 삶에, 책을 읽는 아이들도 자신만의 문명을 꿈꾸며 읽을 수 있다.

리뷰/한줄평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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