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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선풍기〉
신문을 반으로 접어 선풍기 바람보다 더 시원한 바람을 희진이 등덜미로 보내 주는 고마운 엄마. 에어컨이 없다며 짜증을 내던 희진이도 낮잠을 자는 엄마에게 신문지로 바람을 보내 줍니다. 〈털보 할아버지〉 자기의 덥수룩한 흰 수염을 잘라 둥지 잃은 아기 새들에게 아늑한 둥지를 만들어 준 털보 할아버지. 〈이웃집 개 망치〉 발목을 다쳐 깁스한 아이의 발목에 코를 대고 걱정해 주는 이웃집 개, 망치. 자기를 잘 따르고 걱정해 주는 망치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사랑해 주는 아이 이야기 〈화가 아저씨의 기침〉 가족들이 모두 귀찮아하는 개, 방울이를 끝까지 보살펴 주는 믿음직한 화가 아저씨. 방울이는 그런 화가 아저씨의 기침 소리를 걱정합니다. 〈다행스러운 일〉 생선 진열대에서 물고기 아지의 입에 작은 물고기 한 마리가 거꾸로 물려 있는 것을 발견하고 발을 동동 구르는 마음씨 고운 꼬마 아가씨. 그 꼬마 아가씨는 ‘이미 죽었지만 큰 아지 입속에 들어가 있는 작은 물고기는 정말 갑갑할 거야.’라고 생각했습니다. 〈신기료장수 할아버지의 크리스마스〉 처음 크리스마스카드를 받고 행복해하는 신기료장수 할아버지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