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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하길 다행이야!
어려움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는 긍정의 힘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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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제임스 스티븐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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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스티븐슨은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예일 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뉴요커> 지에서 카툰을 담당했고 많은 어린이책을 지었다. 품격 있는 유머와 어린이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바탕으로 카툰 스타일의 그림을 그리는 그는,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작가로 인정받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우리 동네 할머니』, 『할아버지의 하모니카』, 『내가 만약 사탕 공장 주인이라면』, 『내 침대 밑에는 뭐가 있는 걸까?』, 『세상에서 최악인 사람』들이 있다.

제임스 스티븐슨의 다른 상품

초·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시 여러 편이 실린 시인으로 ‘얼른 어른이 되고 싶은 아이들’과 ‘다시 아이가 되고 싶은 어른들’에게 주는 시를 쓰고 있다. 초등학교 때 교과서에서 시 「벙어리장갑」 「그림자」 「거인들이 사는 나라」 「시간 여행」 등을 읽었던 아이들은 그새 어른이 되었으며 아이를 낳은 부모가 되기도 했는데, 시인은 이를 가장 큰 보람으로 여기고 있다. 1965년 경기도 화성의 농촌 마을에서 태어났고, 1984년 [새벗] 문학상에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했으며, 대한민국문학상·서덕출문학상·윤석중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경희대학교 치의학과를 졸업한 뒤 10여 년간 치과
초·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시 여러 편이 실린 시인으로 ‘얼른 어른이 되고 싶은 아이들’과 ‘다시 아이가 되고 싶은 어른들’에게 주는 시를 쓰고 있다. 초등학교 때 교과서에서 시 「벙어리장갑」 「그림자」 「거인들이 사는 나라」 「시간 여행」 등을 읽었던 아이들은 그새 어른이 되었으며 아이를 낳은 부모가 되기도 했는데, 시인은 이를 가장 큰 보람으로 여기고 있다.

1965년 경기도 화성의 농촌 마을에서 태어났고, 1984년 [새벗] 문학상에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했으며, 대한민국문학상·서덕출문학상·윤석중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경희대학교 치의학과를 졸업한 뒤 10여 년간 치과의원 원장으로 일했으며, 1998년부터 출판사 대표로 자리를 옮겨 이모작 인생을 살고 있다. [푸른책들]과 임프린트 [보물창고][에프][끝없는이야기]에서 다양한 책을 펴내는 틈틈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와 같은 외국 그림책을 우리말로 번역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좋은 시를 쓰려고 늘 노력하고 있다. 시집 『거인들이 사는 나라』 『콜라 마시는 북극곰』 『여행』 『아! 깜짝 놀라는 소리』 『엄지공주 대 검지대왕』, 시선집 『별에서 별까지』 등을 펴냈다. 출간 30주년 기념 특별판으로 거듭 펴내는 『바퀴 달린 모자』는 두 번째 시집으로 수록시 「넌 바보다」가 초·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네 차례 실렸으며, 2018년 tvN 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와 2023년 JTBC 예능 프로 [아는 형님]에 인용되어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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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0월 2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2쪽 | 314g | 256*210*15mm
ISBN13
9788961702010

책 속으로

할아버지 집에서는 모든 게 늘 똑같았어요.
할아버지는 늘 똑같은 아침을 먹었고, 매일 신문을 읽었어요.
그리고 할아버지는 늘 똑같은 말을 했지요.
그만하길 다행이야.
무슨 일이든지 말이에요.
“할아버지는 왜 모든 일이 시큰둥한 걸까?”
어느 날, 메리 앤이 묻자 루이가 대답했어요.
“할아버지에겐 재미있는 일이 하나도 일어나지 않기 때문일 거야.”
다음 날 아침에 할아버지는 무언가 다른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어요.
“어디 한번 들어 볼래!”

--- 본문 중에서

줄거리

루이네 할아버지는 늘 똑같은 아침을 먹고, 늘 똑같은 말만 읊조린다. 아이들이 개가 방석을 물어뜯었다고, 손가락에 가시가 박혔다고, 연이 나무에 걸려 버렸다고 말해도 언제나 “그만하길 다행이야.”라고 대답할 뿐이다. 어느 날 모든 일에 시큰둥해 보이는 할아버지가 오래 다물었던 입을 열어 어젯밤 이야기를 들려준다. 침대에 있는 할아버지를 큰 새가 낚아 산속에 떨어뜨린 일, 눈뭉치에 처박혀 산 아래로 떼굴떼굴 굴렀던 일, 사막에서 무지무지 큰 동물한테 깔려 짜부라졌던 일, 화가 난 타조에게 차여 먹구름으로 속으로 치솟았던 일, 벼락을 맞을 뻔하다가 바다 밑으로 가라앉았던 일…… 신문지 비행기를 타고 겨우 집으로 돌아왔다는 할아버지의 말에 아이들은 눈을 동그랗게 뜨며 할아버지와 똑같이 “그만하길 다행이에요.”라고 외친다.

출판사 리뷰

'스쿨라이브러리저널' 선정 최고의 책
'뉴욕타임스' 선정 올해의 책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는 긍정의 힘!
미국에서 『내가 만약 사탕 공장 주인이라면』,『내 침대 밑에는 뭐가 있는 걸까』 등으로 널리 알려진 어린이책 작가 제임스 스티븐슨은 어린이가 건강한 자아정체성과 긍정적인 자기인식을 키울 수 있도록 마음의 힘을 돋우는 수많은 작품을 펴냈다. '뉴요커'지에서 카툰을 담당했던 그는 품격 있는 유머와 어린이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력을 바탕으로 카툰 스타일의 그림을 그리며, 미국에서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작가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에 작가 제임스 스티븐슨의 다소 엉뚱하면서도 재미있는 유머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그들의 사고와 행동을 꿰뚫어 보는 날카로운 통찰력이 유감없이 발휘된 『그만하길 다행이야!』가 보물창고에서 출간되었다. 이미 '스쿨라이브러리저널'과 '뉴욕타임스'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이 책은, ‘아이들의 소소한 일상을 소재로 친근감 있게 다가갈 수 있’게 하였고, ‘그 특유의 익살과 재치가 돋보이는 글과 위트 있는 그림 속에는 깊은 감동과 교훈이 담겨 있다’는 평을 받으며, 미국에서 1977년 초판 출간 이후 30여 년간 꾸준한 스테디셀러로 어린이, 어른 독자 할 것 없이 두루 사랑을 받고 있다.

아이들은 예기치 못한 일에 부딪치면 당황하거나 겁을 먹기 마련이다. 제임스 스티븐슨은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아이들이 용기를 잃지 않도록 ‘긍정’의 힘을 불어넣어 주고자 이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아이들이 개가 방석을 물어뜯었다고, 손가락에 가시가 박혔다고, 연이 나무에 걸려 버렸다고 일러도 할아버지는 “그만하길 다행이야!”라는 시큰둥한 말만 되풀하는데, 도대체 그 말에는 어떤 뜻이 담겨 있는 걸까?

우리는 왜 "그만하길 다행이야."라고 입버릇처럼 말할까?
아이들은 아주 작은 일이라도 안 좋은 일이 생기면 어른들에게 얼른 달려가 호소를 한다. 자신에게 닥친 어려움을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경우도 있지만, 그보다는 그 상황에 대해 불안과 두려움을 느끼고 때로는 좌절을 하기 때문이다. 그럴 때마다 어른들은 “그만하길 다행이야.” 라는 말을 해 주곤 한다. 또 아이들은 어른들끼리의 대화를 무심코 듣다가 “그만하길 다행이야.” 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자주 쓴다는 걸 알게 된다. 누군가 교통사고를 당해 크게 다쳤다고 해도 걱정과 안타까움이 가득한 대화를 나눈 끝에 그래도 그만하길 다행이라는 긍정과 위로의 말로 마무리를 하곤 한다.

이 책에 나오는 루이네 할아버지도 다른 어른들과 마찬가지다. 아이들이 개가 방석을 물어뜯었다고 해도, 손가락에 가시가 박혔다고 해도, 연이 나무에 걸려 버렸다고 해도 언제나 “그만하길 다행이야.”라고 대답할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할아버지가 어젯밤에 있었던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들려준다. 모든 일에 시큰둥하던 할아버지가 눈뭉치에 처박혀 산 아래로 굴러가기도 하고, 어마어마한 금붕어를 피해 도망가기도 하고, 엄청나게 큰 바닷가재에게 물리는 등 무지무시한 일들을 겪고 간신히 자신의 침대로 돌아온 이야기를 들은 아이들은 자신들이 겪은 일이 할아버지의 꿈 이야기에 비하면 아무 일도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러고는 아이들은 할아버지에게 달려가 “그만하길 다행이에요.” 라고 위로해 준다.

이 책은 아주 작은 일에도 잘 놀라고 어쩔 줄 몰라 하는 아이들에게 ‘불행 중 다행’이라는 지극히 단순하고도 중요한 ‘긍정의 힘’을 통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는 비결을 넌지시 알려 줌과 더불어 삶에 대한 즐겁고 진지한 고민까지 나아가도록 만든다.

평소 세상에 대해 수많은 두려움을 갖고 있는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그만하길 다행이에요!’라고 생각하며, 자신에게 닥친 예기치 못한 일들을 좀 더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눈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막 자아정체성을 형성해 나가기 시작한 아이들이 자신의 삶을 현명하고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는데 이보다 더 좋은 책은 없을 것이다.

리뷰/한줄평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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