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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을 말해 봐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법 익히기 양장
토드 파 글그림 마술연필
보물창고 2016.02.10.
가격
13,800
10 1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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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글그림토드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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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책을 30권 넘게 쓴 작가. 그 중에서 『난 널 사랑해』 는 뉴욕타임즈의 베스트셀러이기도 하다. 지금은 캘리포니아 버클리에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달라도 괜찮아』 『평화는요』 『우린 한가족이야』 『엄마책』 『아빠책』 『할머니책』 『할아버지책』 『가족책』 『책을 읽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나의 기분』 『기분이 좋아지는 책』 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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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연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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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유익하고 감동적인 글을 쓰는 아동청소년문학 기획팀으로 다양한 책들을 꾸준히 펴내고 있다. 그중 『우 리 조상들은 얼마나 책을 좋아했을까?』는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1학년 전래동화』는 교사용 지도서에 각각 실렸다. 지은 책으로 『어 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독도 백과사전』 『우리 땅의 생명이 들려주는 이야기』, 옮긴 책으로 『재미있는 내 얼굴』 『화가 날 땐 어떡하지?』 『달케 이크』 『우리들의 작은 땅』 『깡충거미는 점프 선수야』 『데이비드 호크니, 보고 또 보고 그리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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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2월 1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6쪽 | 347g | 230*230*15mm
ISBN13
9788961705325

출판사 리뷰

우리 아이 마음속엔 어떤 감정이 살고 있을까?
지난여름 ‘제2의 겨울왕국’이라 불리며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에는 감정 컨트롤 본부를 지키는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이가 등장한다. 이 다섯 가지 감정은 인간의 기본 정서인 기쁨, 슬픔, 분노, 놀람, 공포를 상징하는데, 보통 어린아이들의 정서는 단순해서 이 기본 정서가 표정이나 웃음, 울음 등을 통해 직접 표출되곤 한다. 단순하게 드러났던 아이들의 감정은 성장할수록 더 다양해지고 복잡해진다. 아이들 마음속에는 자신도 알 수 없는 미묘한 감정들이 자리 잡고, 기본 정서들이 서로 융합하여 더 복잡한 정서들이 생긴다. 단순히 기쁘고 슬펐던 감정에서 벗어나 기쁘다가도 까닭 없이 눈물이 나거나, 괜히 크게 소리를 지르고 싶거나 하루 종일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무기력에 빠지기도 한다. 이러한 감정들을 처음 마주한 아이들은 자신이 정확하게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헷갈려 종종 혼란을 느낀다.

인성교육은 2014년 12월 인성교육진흥법이 국회를 통과하여 2015년 1월에 공포됨에 따라, 2015년 7월 21일부터는 의무적으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학교에 시행되고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다인종과 다문화를 이해하게 하는 『살색은 다 달라요』, 습관적인 편식을 잔소리 없이 고칠 수 있게 하는 『편식 대장 냠냠이』, 자기중심적인 아이를 꾸짖지 않고 바로잡을 수 있는 『친구를 모두 잃어버리는 방법』, 부정적인 감정을 스스로 떨쳐 낼 수 있게 돕는 『화가 날 땐 어떡하지?』 등이 [인성교육 보물창고] 시리즈로 출간되며 우리 아이의 건강한 인성을 길러 주는 그림책의 역할을 톡톡히 해 왔다. 특히 『화가 날 땐 어떡하지?』는 ‘화’라는 감정의 속성을 이해하는 것을 돕고, 더 나아가 현실적이고도 실용적인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아이들이 스스로 화를 가라앉힐 수 있게 했다. 『화가 날 땐 어떡하지?』로 분노를 다스리는 법을 배웠다면, 『기분을 말해 봐』를 통해 분노를 포함한 다양한 감정이 존재함을 깨닫고 그 감정들을 제대로 표현하는 법을 아이들이 익히도록 해 보자.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야말로 이 사회 안에서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첫걸음이다.

온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행복하다가도
까닭 없이 울고 싶다고 느끼는 소중한 우리 아이에게

“난 가끔 바보가 된 기분이야.”
“난 가끔 뜬금없이 물구나무서기를 하고 싶어.”
“난 가끔 강아지랑 함께 자고 싶다가도 엉엉 울고 싶어져.”

이 기분들은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느낄 수 있는 종류의 것들이지만 막상 ‘기쁨’, ‘슬픔’ 같은 한 단어로 정의 내리려 하면 쉽지 않다. 『기분을 말해 봐』에는 이처럼 한 단어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형체 모를 기분에 관한 다양한 표현법들이 제시되어 있다. ‘나는 기뻐.’, ‘나는 슬퍼.’와 같은 기본적인 기분 표현을 익힌 아이들이라면 ‘난 가끔 신나게 춤을 추고 싶어.’, ‘난 가끔 목청껏 소리를 지르고 싶어.’와 같은 좀 더 다양하고 복잡한 감정 표현을 할 수 있게 도와주자. 이 책을 통해 ‘기쁨’, ‘슬픔’, ‘분노’ 외에도 수많은 감정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된 아이들은 그때그때 느끼는 자신의 감정을 풍부하고 다채롭게 표현하는 법을 스스로 깨닫게 될 것이다. 또한 롤러코스터처럼 왔다 갔다 하는 감정들이 부자연스러운 것이 아니라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보편적인 현상임을 깨닫고 그 감정까지도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솔직하게 표현하는 법도 익힐 수 있다.

추상적인 개념을 아이들의 눈높이로 그려 내며 미국, 캐나다, 유럽, 일본 등 전 세계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림책 작가 토드 파의 화려한 그림은 아이들이 책에 표현된 감정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 해 준다. 『기분을 말해 봐』에서 토드 파는 ‘기분’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강렬한 색채와 굵은 선으로 단순하고 유쾌하게 표현해,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미소를 머금게 한다. ‘난 가끔 짜증이 나기도 하지.’라는 한 줄의 문장과 함께 곁들여진 노란 머리와 빨간 얼굴을 가진 심술 난 소녀의 표정을 통해,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글로 표현된 감정을 더 생생하게 느끼고 받아들일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이 책에 쓰인 기분들을 소리 내어 읽고 그림과 함께 그 기분을 선명하게 느껴 보자. 그러다 보면 우리 아이들의 머릿속에 사는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이가 즐겁게 뛰놀며 다양하고 풍부한 감정들을 만들어 내어 긍정적이고 건강한 인성을 가진 아이로 자라나게 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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