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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계선편
2. 천명편 3. 순명편 4. 효행편 5. 정기편 6. 안분편 7. 존심편 8. 계성편 9. 근학편 10. 훈자편 11. 성심편 상 12. 성심편 하 13. 입교편 14. 치정편 15. 치가편 16. 안의편 17. 준례편 18. 언어편 19. 교우편 20. 부행편 21. 중보편 22. 팔반가 23. 효행 속편 24. 염의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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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사람이 분노나 서운함을 참지 않고 살아간다면 어떻게 될까? 시버라는 사람은 『분노의 물결을 막으려고 노력하지 않는 사람은 고삐 없는 야생마를 타는 것과 같다』고 말하고 있다. 필시 말에서 떨어져 상처를 입고, 병신이 되거나 죽을지도 모른다. 고독과 불행을, 근심과 재앙을 당하게 될 것이다.
공자는 이것을 이렇게 표현하셨다. 천자가 참지 않으면 나라가 황폐해지고, 제후가 참지 않으면 그 몸을 보존하지못하고, 관리가 참지 않으면 파면과 형을 당한다. 그리고 형제간에 참지 않으면 우애가 없어 흩어져 살고, 부부 간에 참지 않으면 헤어져 자식이 고아가 되고, 친구간에 참지 않으면 우정이 깨어지고, 자신이 참지 않으면 근심과 환난 속에서 살게 된다. 이 말씀을 듣고 자장이 감탄하여, 『좋은 말씀이로다. 사람이 아니면 참지 못하고, 참지 못하면 사람이 아니다』라고 묘한 표현을 하고 있다. 참으라. 참는 습관을 기르라. 참지 못하면 사람이 아니다! ---p. 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