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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1. 마지막 수업
2. 별
3. 시인 미스트랄
4. 상기네르의 등대
5. 산문으로 쓴 환상시
6. 스겡 씨의 염소
7. 고셰 신부의 불로장생주
8. 아를르의 여인
9. 두 여인숙
10. 노인들
11. 빅시우의 손가방
12. 코르니유 영감님의 비밀
13. 소년 간첩
14. 교황의 죽음
15. 콜마르 재판관의 환상

저자 소개 1

알퐁스 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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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onse Daudet

남프랑스 님에서 출생. 리옹의 고등중학교에 들어갔으나 가업이 파산하여 중퇴하고, 알레스에 있는 중학교 사환으로 일하면서 청소년 시절을 보냈다. 1857년 형이 있는 파리에 가서 문학에 전념하며 시집인 『사랑에 빠진 연인들 Les Amoureuses』을 발표, 이것이 당시의 입법의회 의장 모르니 공작에게 인정받아 비서가 되었다. 이를 계기로 문학에 더욱 정진하게 되었다. 그 후에 남프랑스의 시인 미스트라르를 비롯하여 플로베르, 졸라, E. 공쿠르, 투르게네프 등과 친교를 맺었으며, 아내 쥘리의 내조로 행복한 57년의 생애를 파리에서 보냈다. 그는 친교를 맺은 문인들과 더불어 자연주
남프랑스 님에서 출생. 리옹의 고등중학교에 들어갔으나 가업이 파산하여 중퇴하고, 알레스에 있는 중학교 사환으로 일하면서 청소년 시절을 보냈다. 1857년 형이 있는 파리에 가서 문학에 전념하며 시집인 『사랑에 빠진 연인들 Les Amoureuses』을 발표, 이것이 당시의 입법의회 의장 모르니 공작에게 인정받아 비서가 되었다. 이를 계기로 문학에 더욱 정진하게 되었다. 그 후에 남프랑스의 시인 미스트라르를 비롯하여 플로베르, 졸라, E. 공쿠르, 투르게네프 등과 친교를 맺었으며, 아내 쥘리의 내조로 행복한 57년의 생애를 파리에서 보냈다. 그는 친교를 맺은 문인들과 더불어 자연주의의 일파에 속했으나 선천적으로 민감한 감수성, 섬세한 시인 기질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시적인 면이 넘치는 유연한 문체로 불행한 사람들에 대한 연민과 고향 프로방스 지방에 대한 애착심을 주제로 하여 인상주의적인 자신만의 작풍을 세웠다. 그의 문장은 보여 줄 것이 많은 예술가의 문장이자 시니컬하면서도 동정심을 담은 시인의 문장이다. 익살스런 농담에서부터 더없이 섬세한 환상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주제를 다룰 수 있는 재치를 가지고 있었기에 학자들부터 군중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독자층을 매혹했다. 자신을 과시하지 않는 경험담으로 작품에 활기를 부여할 줄 알았던 그는, 세월이 흘렀어도 빛바래지 않은 다양한 작품으로 ‘아름다운 문학’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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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1월 07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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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0.29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0.8만자, 약 3.5만 단어, A4 약 68쪽 ?
ISBN13
9788930705592

책 속으로

조금 전까지만 해도 그렇게 무겁고 귀찮던 문법책이며 이야기 성경책이 이젠 헤어지기 싫은 친구처럼 느껴졌다. 아멜 선생님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다.

--- p.

'아, 못된 놈들! 면사무소 앞 게시판에 나 붙었던 게 마로 이것이었구나. 마지막 프랑스어 수업이라니 ! 나는 이제 겨우 글자나 쓰는 정도인데 ......... 이제 영영 배울 수 없단 말인가 !' 그 동안 헛되게 보낸 시간들, 새 둥지를 찾아 다니고 사르 강으로 미끄럼을 타러 다니느라 수업을 빼먹은 일들이 너무나 후회스러웠다. 조금 전까지만 해도 그렇게 무겁고 귀찮던 문법책이며 이야기 성경책이 이젠 헤어지기 싫은 친구처럼 느껴졌다. 아멜 선생님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다.

--- p.

낮이 생물들의 세상이라 한다면 밤은 사물들의 세상인 것이다. 그런데 그러한 밤에 익숙하지 못한 사람들은 밤을 두려워하게 되겠지만...... 그래서 우리 아가씨는 몸을 바들바들 떨며 자그마한 소리만 들려도 내게 몸을 바싹 붙이는 것이었다. 한번은 길고 구슬픈 소리가 저 아래 연못에서 우리들이 있는 쪽으로 파도처럼 메아리쳐 왔다. 바로 그 순간, 아름다운 유성 한 줄기가 우리들의 머리 위에서 소리나는 같은 방향으로 지나갔다. 그것은 마치 조금 전에 들은 구슬픈 소리가 한줄기 광선을 이끌고 가는 것만 같았다.

"저게 뭐지?"

스테파네트 아가씨는 작은 목소리로 나에게 물었다.

"천국으로 들어가는 영혼이랍니다."

대답을 하고 나는 성호를 그었다. 아가씨도 따라서 성호를 긋더니 잠시 깊은 생각에 빠져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가 불쑥 나에게 말하는 것이었다.

"당신들 목동은 마법사라는데 그게 사실인가?"

"그런게 아닙니다. 별과 더 가까운 곳에서 살고 있으니 평지에 있는 사람들보다 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더 잘 알고 있는 것 뿐이랍니다."

---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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