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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카렛의 사랑
파티에서 사랑 없는 결혼 2. 젊은 미망인 이것도 사랑일까 두 여자 사랑의 고백 3. 남군의 패전 고향으로 가는 길 마님이 된 스카렛 4. 사랑의 슬픔 레드 버틀러 여자 아닌 여자 5. 세 번째 결혼 비극을 부르는 첫사랑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내일은 또 내일의 바람이 불겠지 |
Margaret Mitchell,Margaret Munnerlyn Mitch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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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렛의 눈길이 갑자기 변한 애슐리의 표정을 급히 살폈다. 그러면서 분명히 애슐리도 그녀 자신과의 이별을 슬퍼하고 있다는 생각을 해 보는 것이었다. 그의 얼굴은 멜라나와 침실에서 작별하고 나왔을 때처럼 굳어졌고 눈에서는 아무것도 읽을 수가 없었다.
애슐리는 이윽고 몸을 굽혀 스카렛의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싸며 그 이마에다 가볍게 입술을 대면서 떨리는 음성으로 말했다. "스카렛! 스카렛 당신은 매우 강하고 아름다워. 그리고 얼굴뿐만 아니라 몸도, 마음도, 정신도 모두 아름다워!" "어머, 애슐리!......" 스카렛은 마치 꿈결처럼 느껴지는 부드러운 키스와 두근거리는 환희로 얼굴이 상기되어 속삭였다. "애슐리? 난 지금까지 당신 외에는 그 누구도......" "난, 그 누구보다도 스카렛을 잘 알고 있어. 나는 다른 사람들이 미처 느끼지 못하는 당신의 아름다움을 알고 있기 때문에 혼자 기뻐하고 있는 형편이야, 스카렛." 애슐리는 거기에서 말을 끊고 그녀의 얼굴에서 손을 떼었다. 하지만 그의 눈은 아직도 스카렛에게 떠나지 못하고 있었다. ---p.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