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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사람들의 우정 이야기
우리누리 김형연 그림
주니어중앙 201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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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 빛깔 우리 것 우리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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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복을 받은 두 친구
백두 낭자·한라 도령이 들려주는 참된 친구 이야기 : 좋은 벗 셋, 나쁜 벗 셋

2. 우정을 배신한 오 생원
백두 낭자·한라 도령이 들려주는 참된 친구 이야기 : 의리 없는 벗은 사귀지 마라

3. 아름다운 벗, 사다함과 무관
백두 낭자·한라 도령이 들려주는 참된 친구 이야기 : 마음을 알아주는 친구

4. 두 형제의 참된 친구 찾기
백두 낭자·한라 도령이 들려주는 참된 친구 이야기 : 어려울 때 도움을 주는 친구

5. 옛 친구의 충고
백두 낭자·한라 도령이 들려주는 참된 친구 이야기 : 진심 어린 충고를 해 주는 친구

6. 의리를 저버린 흑룡강 용왕
백두 낭자·한라 도령이 들려주는 참된 친구 이야기 : 우정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7. 친구의 친구를 믿어 주는 우정
백두 낭자·한라 도령이 들려주는 참된 친구 이야기 :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안다

8. 우리는 단짝, 오성과 한음
백두 낭자·한라 도령이 들려주는 참된 친구 이야기 : 오래도록 함께하는 친구

9. 은혜를 베푼 나무 도령
백두 낭자·한라 도령이 들려주는 참된 친구 이야기 : 진실한 우정을 나누는 친구

10. 다시 만난 세 친구
백두 낭자·한라 도령이 들려주는 참된 친구 이야기 : 좋은 친구가 되려면

[부록]
교과가 튼튼해지는 우리 것 우리 얘기 - 친구와 우정에 관한 격언 모음집

저자 소개

글 : 우리누리
여러 동화 작가들의 모임인 우리누리는 어린이의 눈빛으로 꿈이 담긴 다양한 책을 기획, 집필하고 있습니다. 교양과 생각의 폭을 넓혀 주는 아동 도서를 통해 이 땅의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삶의 체험과 미래의 세계무대에서 주역으로서 갖춰야 할 자질을 심어 주고자 하는 것이 우리누리의 큰 바람입니다. 그동안 우리누리에서 쓴 책으로는 『우리 역사 박물관』 전집, 『이야기로 만나는 Go Go 지식박물관』 시리즈, 『아빠, 법이 뭐예요?』, 『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 등이 있습니다. 이 책은 장세현 선생님이 집필하셨습니다.
그림 : 김형연
순수회화를 전공했지만 글과 그림이 어우러져 이야기를 만드는 그림책에 만해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습니다.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많고 사람을 좋아하는 선생님에게 그림은 재미난 동반자이자 즐거운 수행입니다. 그림 한 컷 한 컷에 마음을 담으려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낭군같은 남자는 조금도 부럽지 않습니다』, 『김유신을 사랑한 천관녀』, 『뿡뿡뿡 한양가는 길』 등의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3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140쪽 | 362g | 180*245*20mm
ISBN13
9788927801108

책 속으로

사헌부에서 사형이라는 형벌이 결정되자 명종은 매우 화가 났어요. 그렇지만 임금이라도 어쩔 도리가 없었지요. 사헌부의 결정에 따를 수밖에요. 명종은 정철을 괘씸하게 생각하여 사헌부 벼슬에서 쫓아냈어요.
한편 백성들은 왕족이라도 용서해주지 않고 법대로 처리한 명종을 더욱 우러러보게 되었대요. 이러한 소식은 곧 명종의 귀에도 들어갔지요.
명종은 경양군 부자 사건을 다시 한 번 돌이켜 보았어요.
“왕족으로서 처가의 재산을 빼앗기 위해 살인을 저지른 것은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런 그들을 용서해 주었다면 나는 백성들의 믿음을 잃을 뻔했구나. 한때 정에 사로잡혀 어두워진 내 눈을 정철이 뜨게 해 주었어. 대나무처럼 곧고 푸른 그가 아니었다면 나는 큰 잘못을 저지를 뻔했어.”
명종은 옛 친구의 우정과 신하로서 임금을 위하는 정철의 속마음을 가슴 깊이 느낄 수 있었지요. 그 뒤로 두 사람은 더욱 아름다운 우정을 이어 갈 수 있었다고 해요.

--- 「옛 친구의 충고」 중에서

출판사 리뷰

왕따, 집단 따돌림, 학교 폭력, 등교 거부, 청소년 범죄……. 뉴스를 보면 이런 말들을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습니다. 얼마 전만 해도 다른 나라 이야기 같던 일들이 이제는 너무나 익숙하게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맞벌이 부부가 많고 한자녀 가정이 많은 현대사회에서, 어린이들에게 친구의 소중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종일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선생님 다음으로 많이 만나게 되는 사람이 바로 친구이니까요.
학교 친구, 학원 친구, 교회 친구, 게임 친구, 놀이터 친구 등등 어린이 누구에게나 친구가 있습니다. 하지만 단지 이름을 알고 얼굴을 안다고 진짜 친구라고는 할 수 없지요. 그렇다면 참된 친구란 어떤 친구일까요? 진실한 친구는 어떻게 사귈 수 있을까요? 또 나는 내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친구일까요?

《옛사람들의 우정 이야기》는 바로 그런 고민에 따뜻한 옛이야기로 응답해주는 책입니다.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오성과 한음의 배꼽 빠지는 우정 이야기에서부터, 달빛 아래에서 우정을 맹세한 사다함과 무관의 슬픈 우정 이야기, 친구와의 의리를 저버린 배신자를 혼내준 재치만점 명판관 이야기, 조선 시대 명종 임금과 정철의 충고를 아끼지 않는 진실한 우정 이야기까지, 친구와 우정에 얽힌 옛이야기 열 편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정보 코너 ‘백두 낭자?한라 도령이 들려주는 참된 친구 이야기’에서는 관포지교, 지란지교, 죽마고우 같은 사자성어도 배울 수 있어 교과 학습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 부록 ‘교과가 튼튼해지는 우리 것 우리 얘기’에서는 우정에 관한 동서양의 명언과 격언을 만날 수 있어 더욱 유익합니다.
우리 조상들이 전하는 우정 이야기를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친구와 우정의 참된 의미를 마음으로 깨닫길 바랍니다. 그리고 진실한 친구를 찾아 아름다운 우정을 키워나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추천평

꿈 많은 어린 시절엔 장대한 역사와 위대한 문화유산에 관한 책을 읽는 것이 좋다. 거기에는 어린이가 꿈을 키우는 터전이 있기 때문이다. 감수성 예민한 어린 시절엔 흥미로운 그림을 통하여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간 책이 좋다. 그것은 시각적 인식을 통해 어린이의 상상력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오십 빛깔 우리 것 우리 얘기』는 이런 필요조건을 갖춘 고급 어린이 교양도서라 할 만한 것이다.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현 명지대 교수,『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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