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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그림책〉의 뒤를 이은 사랑스러운 이야기
잔잔하지만 흥미로운 이야기, 깜찍한 동물 캐릭터로 큰 인기를 모았던 [조용한 그림책]의 후속편이 출시되었다. 전작인 [조용한 그림책]이 세상의 조용한 순간을 나직한 목소리로 조근조근 아이들에게 속삭여 주었다면 [시끄러운 그림책]은 세상의 시끄러운 소리들을 다소 소란스럽고도 익살맞은 목소리로 이야기하고 있다. 조용한 상황 속에서 예기치 않게 나온 시끄러운 소리들과 우당탕 사고 속에 생기는 시끄러운 소리들까지, 온 세상의 다양한 소리들을 생생하고도 사랑스럽게 묘사하여 책을 읽는 독자들의 얼굴에 빙그르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이 세상의 시끄러운 소리들을 들려주는 그림책 이 세상에는 수많은 시끄러운 소리들이 존재한다. 유리창이 깨지는 와장창 소리, 깜짝 놀라서 지르는 으악 소리, 기분 좋을 때 외치는 만세 소리 같은 떠들썩하게 시끄러운 소리들도 있고, 조용한 영화관에서 사탕을 까먹는 바스락바스락 소리, 도서관에서 떨어뜨린 구슬이 굴러가는 따다닥 따닥 또르르 또르르 소리처럼 조용한 곳에서 나는 시끄러운 소리 등이 있다. 이러한 다양한 소리들로 인해 세상은 더욱 활기차고 풍요로워진다. 자, 눈을 감고 세상의 시끄러운 소리들을 느껴 보자. 갖가지 소리들이 속닥속닥 여러분에게 말을 걸 것이다. 깜찍한 동물 친구들의 한바탕 대소동 이 책에서는 그림만 보아도 웃음이 터질 만큼 귀엽고 개성 있는 동물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가방에 숨어서 꺼어억 트림을 하는 이구아나, 식당에서 실수로 식판을 떨어뜨린 후 놀라서 눈이 동그래진 고슴도치, 시원하게 볼링 공을 치는 곰, 코를 고는 누나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토끼들의 시끌벅적 소란을 보고 있노라면 저절로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이 든다. 또 각각의 상황에 맞는 동물 친구들의 생생하고도 코믹한 표정은 책을 읽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잔잔하고 화사한 그림들은 자극적이고 현란한 게임 캐릭터 등에 익숙해진 어린이들에게 마음의 휴식과 안정을 취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과 감수성이 무럭무럭 자라기를 기대한다. [추천의 글] 2010년 [조용한 그림책]은 일러스트 작가 연합(Society of Illustrators)에서 금상을 수상하였다. 그 뒤를 이어 [조용한 그림책]과 차별화되는 새롭고도 멋진 책 [시끄러운 그림책]이 세상에 나왔다. 아이들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글 작가 언더우드와 그림 작가 리우스카는 날마다 새로운 일상으로 어린이 독자들을 초대한다. -SHELF AWARENESS- 전편인 [조용한 그림책]에 비하여 매력과 유머가 더욱 깊어졌다. 생생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로 책을 읽는 어린 독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재미있는 그림책이다. -BOOKLI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