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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총서 학술명저번역

책소개

목차

서문

1부 노동조합의 구조
1장 초기 민주주의
2장 대의제도
3장 지배의 단위
4장 노동조합 간의 관계

2부 노동조합의 기능
서언
1장 상호보험의 방법
2장 단체교섭의 방법
3장 조정
4장 법률 제정의 방법

옮긴이 해설

저자 소개 2

비어트리스 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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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trice Webb

1858∼1943. 영국의 사회주의자이자 경제학자, 사회개혁가이다. 그녀의 남편인 시드니 웹(Sidney Webb)도 같은 길을 걸었다. 그녀의 자서전 『나의 도제시절』은 태어나서부터 페이비언주의자가 되기 이전까지를 기록했다.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는 것은 영국의 철학자며 사회이론가인 허버트 스펜서와의 교유와 그로부터 받은 사상적 영향, 협동조합 연구, 사회주의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이다. 그녀의 아버지가 철도회사 사장인 덕분에 부유한 어린 시절을 보낼 수 있었다. 아버지는 아이들에게 어떤 책이든 읽을 수 있게 해준 자유주의자였다. 어머니는 지적인 여성이었으마 비어트리
1858∼1943. 영국의 사회주의자이자 경제학자, 사회개혁가이다. 그녀의 남편인 시드니 웹(Sidney Webb)도 같은 길을 걸었다. 그녀의 자서전 『나의 도제시절』은 태어나서부터 페이비언주의자가 되기 이전까지를 기록했다.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는 것은 영국의 철학자며 사회이론가인 허버트 스펜서와의 교유와 그로부터 받은 사상적 영향, 협동조합 연구, 사회주의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이다. 그녀의 아버지가 철도회사 사장인 덕분에 부유한 어린 시절을 보낼 수 있었다. 아버지는 아이들에게 어떤 책이든 읽을 수 있게 해준 자유주의자였다. 어머니는 지적인 여성이었으마 비어트리스를 인정하지 않았다. 심지어 가장 영리하지 못한 자식으로까지 생각했다고 한다. 비어트리스 웹은 허버트 스펜서로부터 받은 사상적 영향과 자선사업의 경험 덕택에, 그리고 사촌형부인 찰스 부스의 사회조사에 참여하면서 사회의식을 형성하게 된다. 어릴 적부터 비어트리스에게 사상적 영향을 준 하버트 스펜서는 비어트리스를 문학 집행인으로 임명했다가 시드니 웹과의 약혼 사실을 알고 이를 철회한다. 그러나 그녀는 스펜서의 말년에 병상을 방문할 만큼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다. 협동조합 운동에 관한 연구는 그녀의 매우 중요한 업적으로 평가된다. 그녀는 당시 협동조합의 지도자들과의 만남을 생생하게 그녀놓고 있으며, 협동조합 운동에 대한 저서는 지금까지도 중요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나의 도제시절』은 페이비언주의자인 시드니 웹과의 만남까지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때까지도 그녀는 아직 페이비언주의자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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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洪圭

세계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글을 쓰는 저술가이자 노동법을 전공한 진보적인 법학자이다.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며 자유·자연·자치의 삶을 실천하고 있다. 오사카시립대학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오사카대학 등에서 강의하고 하버드로스쿨, 노팅엄대학, 프랑크푸르트대학 등에서 연구했다. 1997년 『법은 무죄인가』로 백상출판문화상을 수상했고, 2015년 『독서독인』으로 한국출판평론상을 수상했다. 『유일자와 그의 소유』, 『오월의 영원한 청년 미하일 바쿠닌』(2023 경기도 우수출판물 제작지원 선정), 『밀레니얼을 위한 사회적 아나키스트 이야기』(2022 중소출
세계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글을 쓰는 저술가이자 노동법을 전공한 진보적인 법학자이다.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며 자유·자연·자치의 삶을 실천하고 있다. 오사카시립대학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오사카대학 등에서 강의하고 하버드로스쿨, 노팅엄대학, 프랑크푸르트대학 등에서 연구했다. 1997년 『법은 무죄인가』로 백상출판문화상을 수상했고, 2015년 『독서독인』으로 한국출판평론상을 수상했다. 『유일자와 그의 소유』, 『오월의 영원한 청년 미하일 바쿠닌』(2023 경기도 우수출판물 제작지원 선정), 『밀레니얼을 위한 사회적 아나키스트 이야기』(2022 중소출판사 출판콘텐츠 창작지원사업 선정), 『카뮈와 함께 프란츠 파농 읽기』(2022 세종도서 교양부문), 『표트르 크로포트킨 평전』(2021 중소출판사 출판콘텐츠 창작지원사업 선정), 『비주류의 이의신청』(2021 우수출판콘텐츠 선정), 『내 친구 톨스토이』, 『불편한 인권』(2018 세종도서 교양부문), 『인문학의 거짓말』, 『놈 촘스키』, 『아나키즘 이야기』 외 다수의 책을 집필했으며, 『오리엔탈리즘』, 『간디 자서전』, 『유한계급론』, 『자유론』, 『존 스튜어트 밀 자서전』, 『법과 권리를 위한 투쟁』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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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8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161*222*30mm
ISBN13
9788957335765

출판사 리뷰

사회복지의 기본 토대인 ‘내셔널 미니멈(national minimum)’이라는 개념을 최초로 제시하다

이 책은 한마디로 노동조합의 운영에 대한 책이다. 즉 1부에서는 노동자가 고통 속에서 어떻게 서서히 운영상의 효율을 조합원에 의한 통제와 조화시키는 기술을 확보해 왔는가를 분석한다. 이어 2부에서는 상호보험, (두 사람이 처음 사용한 말인) 단체교섭, 입법 조치, 그리고 지금은 일방적이거나 자주적인 직무 규제라고 부르는 다양한 제한이나 틀이라는 운동 방법을 특정하고 설명하면서, 노동조합이 어떻게 기능하는지에 대한 매우 상세한 해설을 제공한다. 그리고 3부에서는 여러 가지 운동 방법이 갖는 경제학적 의미를 평가하고, 특히 노동조합운동이 민주주의에 필수적인 것이라고 주장하며 결론을 맺는다.

노사관계에서 노동자의 기본적 권리의 확립을 뜻하는 ‘산업민주주의’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보인 이 책은 사회복지의 기본 토대인 ‘내셔널 미니멈(national minimum)’이라는 개념을 최초로 내놓은 책으로도 유명하다. 웹 부부의 연구는 직업생활, 소비생활, 지역생활이라는 세 가지 생활 영역의 자치제도 형성과 행정 권력의 간섭에 의한 사회 혁신을 중심으로 사회의 거의 모든 영역에 미쳤다. 그래서 그들의 저작은 440여 종에 이른다. 그중에서도 여전히 중요한 것은 복지사회론이다. 그 핵심을 형성하는 개념인 ‘내셔널 미니멈’(National Minimum)은 이 책에서 처음 나온 것으로서, 사회보장과 관련하여 국가가 보장해야 할 최저한의 소득을 뜻하는 말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내셔널 미니멈’이란 노동력 상품의 판매 가격과 판매 조건의 최저한을 법률로 정하는 것을 말한다. 즉 노동력 상품시장에 대한 국가 간섭을 주장한 것으로, 조직화가 늦거나 불가능한 노동자는 공권력이 노동조합을 대신해야 하고, 나아가 비노동력 인구에게는 생활 보장을 해야 사회가 진보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 진보는 계급투쟁이 아니라 사회구성원 모두에 의해 추진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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