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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웹툰작가평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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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01 서민에 의한, 서민을 위한
02 고바우 영감의 탄생
03 풍자와 해학의 이중주
04 두둑한 배짱과 단단한 자존심
05 만화에 ‘필화’가 웬 말?
06 검열의 시대와 만화
07 밀려드는 독자의 편지
08 ‘이민’을 가라는 협박
09 민주화 이후의 풍속도
10 원고지에서 캔버스로

저자 소개 1

서강대 언론문화연구소 책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미국 University of South Florida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대중문화를 통한 한국 사회의 감정구조 이해에 관심을 두고 있다. 논문으로 <아이돌의 정동노동affective labor과 노동윤리>(공저), <탈북민 프로그램과 정동affect의 정치>(공저), <지하철 공간의 여성 경험, 근대화에 던지는 하나의 의심>(공저), <한국 언론이 산업재해를 보도하는 방식에 관한 연구>(공저), <행위자-관계망 이론으로 재구성한 ‘삼성반도체 작업환경과 백혈병 사이의 인과관계’> 등이 있고, 저서로 《김성환》(만화웹툰작가평론선)
서강대 언론문화연구소 책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미국 University of South Florida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대중문화를 통한 한국 사회의 감정구조 이해에 관심을 두고 있다. 논문으로 <아이돌의 정동노동affective labor과 노동윤리>(공저), <탈북민 프로그램과 정동affect의 정치>(공저), <지하철 공간의 여성 경험, 근대화에 던지는 하나의 의심>(공저), <한국 언론이 산업재해를 보도하는 방식에 관한 연구>(공저), <행위자-관계망 이론으로 재구성한 ‘삼성반도체 작업환경과 백혈병 사이의 인과관계’> 등이 있고, 저서로 《김성환》(만화웹툰작가평론선), 《PD 저널리즘: 한국 방송 저널리즘의 일탈》(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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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7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24쪽 | 210*297mm
ISBN13
9791128810916

책 속으로

김성환은 한 언론사와의 한 인터뷰에서 “왜 만화가가 되었는가?”란 질문에 “돈을 벌기 위해서”라고 대답한 바 있다. 실제 김성환은 ‘돈을 벌기 위해’ 만화가가 되었다고 한다. 김성환은 1949년 18세의 고등학생 신분으로 ≪연합신문≫(1949.1.22, 양우정 창간)에 멍텅구리를 연재하며 만화가로 데뷔했다. 이를 통해 학비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멍텅구리는 14회까지 연재됐는데, 당시 다른 작가의 만화가 7∼8회 연재되다 중단되었던 것에 비추어 보면 획기적인 일이었다. 이후 김성환은 여러 잡지에 만화를 실을 기회를 얻게 된다.
‘서민에 의한, 서민을 위한’ 중에서

고등학교 재학 시절에는 책상이 없던 형편이라 김성환은 방바닥에 엎드려 그림을 그렸다. 1949년 고등학교 2학년이 되던 해, 혼자 연습해 그린 만화를 신문사에 보냈다. 학비를 벌어 볼 생각이었다. 이는 ≪연합신문≫에 실렸고, 이 일로 김성환은 만화가로 데뷔할 수 있었다. 당시 그는 ‘18세’라는 어린 나이였다. 곧 김성환은 다양한 잡지에 만화를 실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고바우 영감의 탄생’ 중에서

고바우 영감이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다. ≪동아일보≫에 연재되던 초기 1년여 동안은 생활 주변 소재를 담은 팬터마임 형식의 유머와 가벼운 세태 풍자를 담았다. 코믹 스트립의 네 컷 형식을 취한 만화로서 이는 당연한 것이었다. ≪동아일보≫ 1955년 2월 1일 자에 실린 첫 번째 만화는 고바우 영감이 추운 날씨에 방안에서 이불을 뒤집어쓰고 화롯불을 쬐고 있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곧 고바우 영감이 밖으로 나가 비닐하우스로 들어가고, 그 안에 있던 화분을 모두 밖으로 꺼내 놓고 하우스 안에 누워 햇볕을 쬐는 내용을 담아 웃음을 자아냈다.
‘풍자와 해학의 이중주’ 중에서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커뮤니케이션북스 큰글씨책은 약시나 노안으로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독자를 위해 만든 책입니다. 커뮤니케이션북스의 책은 모두 큰글씨책으로 제작됩니다.

김성환은 시대의 권력 앞에 재치 있고 뚝심 있게 맞선 만화가다. 대표작 고바우 영감은 50년간 총 1만4139회가 연재되면서 한국 언론 사상 최장수 연재만화로 기록되고 있다. 김성환은 한국전쟁 이후 산업화와 민주화 현장을 예리한 감각으로 읽어 냈고, 풍자와 해학의 기법을 이용해 현대사의 이면을 고발했다. 고바우 영감은 만화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고, 한국 특유의 네 컷 시사만화 전통을 출범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절묘하게 구사하는 은유의 화법 속에는 지금도 주목해야 할, 삶과 시대에 대한 통찰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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