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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명랑만화, 곽백수 만화의 시원
02 [트라우마], 곽백수식 이야기 세계의 탐색 03 [가우스전자], 곽백수식 이야기 세계의 완성 04 브랜드 웹툰, 곽백수식 이야기 세계의 확장 05 [만화로 외우는 한자 암기박사], 교육만화의 전범 06 [미친 소 릴레이], 웹툰 저널리즘의 실현 07 [가우스전자], [미생], [송곳]: 직장 현실을 그리는 세 가지 방법 08 캐릭터가 구축해 나가는 이야기 세계의 즐거움 09 상식과 평범함을 긍정하기 10 캐릭터 웹툰에서 스토리 웹툰으로의 여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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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들도 특정 시사 현안에 관한 의견을 자신의 작품에 담아냄으로써 적극적으로 저널리즘 활동에 참여한다.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자신의 홈페이지, 인터넷 신문, 잡지, 소셜 미디어 등 웹툰 작가가 자신의 의견을 표명할 기회가 비약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현실에 관한 웹툰 작가들의 의견을 담은 작품들도 늘어나고 있다. [가우스전자]를 통해 한국의 직장 현실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 관한 따뜻한 시각을 보여 주었던 곽백수도 동료 웹툰 작가들과 함께 저널리스트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미친 소 릴레이], 저널리즘의 실현」중에서 [가우스전자]는 [미생], [송곳]과는 다른 층위에서 직장 현실을 그린다. 두 작품이 직장에서의 ‘개인의 생존([미생])’, ‘생존을 위한 연대([송곳])’를 다룬다면 [가우스전자]는 직장에서의 일상을 다룬다. 직장인들이 직장 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펼쳐진다. 독자들은 이야기 세계 속 등장인물에게 감정이입을 하는 [미생], [송곳]과는 다르게 등장인물보다는 그들이 처한 상황에 공감한다. 극화와 명랑만화라는 장르의 차이는 이를 좀 더 극대화한다. [가우스전자]의 등장인물은 감정이입의 대상이라기보다는 직장 현실에 대한 ‘풍자’를 위한 상황 전개의 구성 요소로 기능한다. [가우스전자]는 풍자를 통한 웃음을 유발하기 위해 독자를 유머의 대상인 등장인물로부터 소외시키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 ---「[가우스전자], [미생], [송곳]: 직장 현실을 그리는 세 가지 방법」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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