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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제2부(1~4) |
George Orwell,에릭 아서 블레어Eric Arther Bl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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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과 지성을 더하다
생각뿔 세계문학 미니북 클라우드 한 권의 책을 선택해서 손에 쥐고 페이지를 넘기기까지는 여러 고민과 여러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고심 끝에 선택된 책은 오롯이 한 개인의 책이 된다. 도서출판 생각뿔은 그렇게 선택된 책의 가치를 먼저 생각하고, 그 가치에 부응하는 책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생각뿔 세계문학 미니북 클라우드’가 탄생하게 되었다. ‘생각뿔 세계문학 미니북 클라우드’는 오랜 세월 동안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는 세계 문학 작품을 엄선해 알차게 구성한 세계 문학 시리즈다. 책을 들고 읽을 때 편안할 수 있도록 손에 잘 잡히는 미니북으로 제작했고,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자칫 어렵고 무거울 수 있는 작품들이 지금 이곳에서 호흡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나친 번역 투 문장과 비문 등으로 작품을 이해하는 데 불편하지 않도록 번역에 공을 들였다. 그러면서도 원문의 뜻을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했다. 감시 사회, 인간성 결여, 희망이 사라진 미래 조지 오웰, ‘참혹한 앞날’을 절절히 묘사하다! 이 작품의 제목인 ‘1984년’은 주인공인 윈스턴이 살고 있는 시대다. 1984년, 세계는 오세아니아, 유라시아, 동아시아로 나뉘어서 끊임없이 전쟁한다. 윈스턴이 살고 있는 전체주의 국가 오세아니아는 독재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가상의 인물인 ‘빅 브라더’를 내세워 국민 전체를 통제한다. 당은 이 감시 체계를 위해 TV 같은 텔레스크린을 곳곳에 설치하고 국민의 모든 거동을 감시한다. 조금이라도 당의 방침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한 사람은 바로 사상경찰에게 잡혀가 잔혹한 처벌을 받는다. 당에 대한 반항은 곧 죽음을 의미했기 때문에 대부분 사람은 이에 순응하며 저항 없이 살아간다. 하지만 내부 당원인 윈스턴은 조금씩 의심을 품기 시작한다. 그는 당의 강압과 부조리에 저항하며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그는 세뇌를 당하게 되고, 자신의 굳은 신념마저 저버린 채 빅 브라더를 찬양하게 된다. 『1984』의 마지막 문장인 “윈스턴 스미스, 그는 빅 브라더를 사랑했다.”가 이를 잘 증명해 준다. 도대체 그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권력이 개인을 지배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당신에게 ‘조지 오웰’이 던지는 묵직한 메시지! 전체주의 국가 오세아니아의 어두운 현실 속에서 유일한 희망이었던 윈스턴은 잔인한 고문을 받으면서도 끝까지 자신의 신념을 지키려고 한다. 하지만 인간이 감당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선 그는 결국 자신의 사상마저 바꾸게 된다. 굳건하고 거대한 지배 체계 앞에서 무력하게 쓰러지고 만 것이다. 이렇게 해서 윈스턴이 의심하고 증오하던 빅 브라더는 이제 그에게 찬양과 사랑의 대상이 된다. 오늘날 『1984』를 읽으면 이 작품이 던지는 ‘심각한 경고’의 정체를 좀 더 뚜렷하게 파악할 수 있다. 우리의 거동을 늘 주시하고 있는 CCTV처럼, 개인의 자유가 충분히 존중되는 나라에서도 감시 체제는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는 『1984』를 읽어 볼 필요가 있다. 아니, 읽어야만 한다. “이 비극적 상황에서 겪을 교훈은 상당히 쉽습니다. 그 상황을 막으세요. 바로 ‘당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 조지 오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