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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커트니
양장
존 버닝햄 글그림 고승희
비룡소 2000.03.31.
원제
Court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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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글그림존 버닝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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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Mackintosh Burningham

1936년 4월 27일 영국 서레이(Surrey)주의 파넘(Farnham)시에서 세일즈맨인 아버지 찰스 버닝햄(Charles Burningham)과 어머니 제시 버닝햄(Jessie Burningham)의 사이에서 태어났다. 영국의 대표적인 대안학교인 서머힐 스쿨에서 보낸 자유로운 어린 시절이 창작의 중요한 바탕이 되었다. 어린 시절부터 학교에 데려다놓아도 친구들하고 어울리지 않고 무심한 얼굴로 자기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 있는 아이였고, 청년 시절에는 병역을 기피하면서까지 세상의 소란으로부터 완강히 자신을 지키는 좀 독특한 성향의 사람이었다.미술공부를 했던 런던의 센트럴 스쿨 오브
1936년 4월 27일 영국 서레이(Surrey)주의 파넘(Farnham)시에서 세일즈맨인 아버지 찰스 버닝햄(Charles Burningham)과 어머니 제시 버닝햄(Jessie Burningham)의 사이에서 태어났다. 영국의 대표적인 대안학교인 서머힐 스쿨에서 보낸 자유로운 어린 시절이 창작의 중요한 바탕이 되었다. 어린 시절부터 학교에 데려다놓아도 친구들하고 어울리지 않고 무심한 얼굴로 자기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 있는 아이였고, 청년 시절에는 병역을 기피하면서까지 세상의 소란으로부터 완강히 자신을 지키는 좀 독특한 성향의 사람이었다.미술공부를 했던 런던의 센트럴 스쿨 오브 아트에서 헬린 옥슨버리를 만나 1964년 결혼하게 되었다. 헬린 옥슨버리도 남편의 영향을 받아 그림책을 만들기 시작해서, 뛰어난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의 한 사람이 되었다.

버닝햄은 쉽고 반복적인 어휘를 많이 사용했으며, 어린이가 그린 그림처럼 의도적으로 결핍된 부분을 남기는 화풍이 독특했다. 그는 브라이언 와일드 스미스, 찰스 키핑과 더불어 영국 3대 일러스트레이터의 한 사람으로 꼽히고 있다. 간결한 글과 자유로운 그림으로 심오한 주제를 표현하기로 유명하며, 어린이의 세계를 잘 이해하고 상상력과 유머 감각이 뛰어나, 세계 각국의 독자에게 사랑받는 그림책 작가이다. 그 밖에도 『우리 할아버지』 『코트니』『지각대장 존』, 『비밀 파티』등 많은 작품이 있다. 1964년 첫 그림책 『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로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받았고, 1970년에 펴낸 『검피 아저씨의 뱃놀이』로 같은 상을 한 차례 더 수상했다. 꾸밈없는 글과 자유로운 화풍, 누구보다 어린이의 마음을 알아주는 상상력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아 왔던 그는 2019년 1월 4일,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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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석사 과정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불어불문학 강의를 했다. 지금은 어린이 책을 번역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 『내 친구 커트니』,『구름 나라』,『걱정 토끼 끙끙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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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3월 3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1쪽 | 210*297*15mm
ISBN13
9788949110257

책 속으로

다음 날 아침에 아이들은 새 식구가 된 개를 서로 먼저 보려고 부엌으로 달려내려갔습니다. 그런데 커트니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그 개는 안 좋다고 했지? 그렇게 지저분한 떠돌이 개들은 집에서 키우기가 나빠, 알았니? 좀 좋은 개를 고르라니까, 도대체 왜 그렇게 엄마 아빠 말을 안 듣니?"

그 날 낮에 커트니는 커다란 여행 가방을 낑낑대고 끌면서 돌아왔습니다.
커트니는 집 안으로 들어와서 가방을 열었습니다. 주방장 모자와 앞치마를 꺼내 입더니, 곧바로 저녁밥을 짓기 시작했습니다. 커트니는 웨이터 아저씨 옷으로 갈아입고, 식구들이 둘러앉아 먹기만 하면되게 저녁밥을 다 차려 주었습니다.

--- 본문 중에서

개를 잃어버렸어요. 우리 커트니는요 나이가 아주 많고요. 눈썹도 굉장히 진해요. 바이올린도 켤 줄 알고요. 저녁밥도 진짜 맛있게 지을 수 있어요. 또 마술놀이를 하면서 아기랑 놀아 주기도 하고요.

추천평

엄마 아빠를 졸라 개를 사러 간 아이들이 늙고 지저분한 떠돌이 개 커트니를 집으로 데려온다. 커트니는 음식을 만들 줄도 알고, 바이올린을 켜고, 마술놀이를 하며 아기를 보기도 한다. 현실에서 나타나는 아이와 어른의 차이를 잘 표현하였고, 아이들의 마음속에 항상 커트니와 같은 친구가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 준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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