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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읽어 주세요!
양장
비룡소 20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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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글그림에밀리 그래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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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ly Gravett

1972년 영국 브라이튼에서 판화가와 미술 교사의 둘째 딸로 태어났다. 16세 때 학교를 떠나 8년 동안 영국 곳곳을 여행했으며 커다란 초록색 버스에서 딸이랑 남편이랑 살다가 미술 수업을 받기 위해 브라이튼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첫 그림책 『늑대들』로 영국 최고의 그림책 상인 케이트 그리너웨이 상을 수상하며 하루아침에 인기 작가가 되었다. 이 그림책으로 일러스트레이션 분야 멕밀런 상을 받고 맥밀런 출판사에서 여러 책을 계약했다. 『작은 생쥐의 두려움에 관한 책 Little mouse's Big Book of Fears』으로 두 번재 케이트 그리너웨이 상을 수상하며 에밀리는 내놓는
1972년 영국 브라이튼에서 판화가와 미술 교사의 둘째 딸로 태어났다. 16세 때 학교를 떠나 8년 동안 영국 곳곳을 여행했으며 커다란 초록색 버스에서 딸이랑 남편이랑 살다가 미술 수업을 받기 위해 브라이튼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첫 그림책 『늑대들』로 영국 최고의 그림책 상인 케이트 그리너웨이 상을 수상하며 하루아침에 인기 작가가 되었다. 이 그림책으로 일러스트레이션 분야 멕밀런 상을 받고 맥밀런 출판사에서 여러 책을 계약했다. 『작은 생쥐의 두려움에 관한 책 Little mouse's Big Book of Fears』으로 두 번재 케이트 그리너웨이 상을 수상하며 에밀리는 내놓는 그림책마다 사랑스러운 캐릭터와 독특하고 기발한 구성으로 어린이 독자와 사람들에게 더없이 큰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주요 작품으로 『또 읽어 주세요!』, 『원숭이랑 나랑』, 『네가 좋아,』 『시릴, 그 녀석은 너랑 달라!』, 『엄청나게 근사하고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내 모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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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에서 아동학을 공부했다. 오랫동안 어린이책을 만들었고, 지금은 초등학생이 된 아들을 키우며 전주에 살고 있다. 『먹어도 먹어도 배고픈 아이』, 『아동문학교육』(공저)를 짓고, 『또 읽어 주세요!』, 『모두가 잠든 밤이에요(프레드만 빼고요)』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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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7월 0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8쪽 | 352g | 230*265*15mm
ISBN13
9788949113791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놀라운 반전이 숨어 있는 그림책!

에밀리 그래빗의 그림책은 언제나 재미나고 기발하다. 그래빗의 첫 그림책 『늑대들』에서 ‘책 속의 책’이라는 형식으로 무시무시한 늑대를 소개하는 책, 『늑대들』을 빌려 보는 토끼의 이야기를 그렸다면, 이번에는 아기 용이 좋아하는 책을 책 속에서 들려준다. 하지만 이야기는 똑같이 반복되지 않고, 엄마 용이 새롭게 읽어 줄 때마다 달라진다. 게다가 이야기를 구구절절하게 설명하지 않는다. 아기 용과 엄마 용의 표정만으로 이야기의 흐름을 짐작할 수 있다.

또 매 장마다 틀린 그림 찾기를 하듯 조금씩 바뀌는 그림에서 작가만의 놀라운 구성력을 엿볼 수 있다. 여기에 아기 용이 “또 읽어 주세요!” 하고 소리치며 감정이 고조되고, 마지막 장면에서 굉장한 반전이 나타난다. 엄마 용이 여러 번 책을 반복하여 읽는 규칙적인 패턴이 이어지다가 갑자기 아기 용은 마치 책 속의 주인공들에게 화풀이 하듯 새빨간 불꽃을 내뿜는다. 책 속의 책 주인공들은 피신하고, 그다음 장에서는 갈 곳을 잃고 불만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에밀리 그래빗은 용과 공주가 나오는 고전적인 이야기를 가져와, 새롭게 탈바꿈했다. 그리고 아기 용의 상상력으로 독서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순간, 책장에는 마치 정말 불에 탄 것 같은 커다란 구멍이 난다. 같은 책 읽기는 지루하다는 편견을 눈 녹듯 사라지게 만드는 에밀리 그래빗만의 놀라운 상상력은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유쾌한 해소감을 선물할 것이다.

잠들기 전, 꼬마 용과 엄마 용의 책 읽기 신경전

아기 용은 잠잘 준비를 모두 마치고 엄마에게 책 한 권을 내민다. 아기 용 세드릭은 잠들기 전 꼭 읽고 싶은 책이 있다. 용이 책을 읽고 있는 그림이 그려진 빨간색 책. 하루 종일 이 시간만을 손꼽아 기다려 온 세드릭은 이야기가 끝났지만 같은 책을 번쩍 들며 외친다. “또 읽어 주세요!” 하지만 엄마 용은 졸음이 한껏 쏟아진다.

엄마 용은 졸음을 참고 억지로 다시 책을 읽어 준다. 하지만 책 속의 무시무시하던 용은 어느새 괴물들에게 미안하다 사과하는 친절한 용이 되어 있다. 세드릭은 책을 번쩍 들고 또 다시 외친다.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길 때마다 세드릭의 감정은 고조된다. 하지만 세드릭의 바람과 달리, 이야기는 점점 산으로 향해 가다 못해 피곤한 엄마 용은 결국 잠든다. 세드릭은 새빨갛게 달아오르고, 분을 이기지 못해 거친 콧김만 내뿜는다. “또, 또, 또 읽어 주세요!”

같은 책을 “또” 읽고 싶은 아이들의 심리

『또 읽어 주세요!』는 아이와 부모 사이에 쉽게 일어나는 책 읽기 신경전을 유쾌하게 풀어낸다. 또한 부모가 읽어 주는 이야기에 의존하는 아이들의 독서와 책을 통해 상상력과 즐거움을 키워 나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잘 보여 준다. 아이들이 이미 아는 이야기지만, 같은 책을 반복해서 읽는 이유는 이미 결말을 알고 있어 마음이 편안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 앞에는 피곤함이 가득한 부모가 있다.

이 책은 그런 과정을 아기 용과 엄마 용의 이야기로 재치 있게 다루고 있어 더 뛰놀고 싶은 아이와, 고단한 육아에 지친 부모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그림책이다. 잠들기 싫어하는 아이에게 딱딱한 훈육보다, 책을 읽고 나서 아이와 함께 ‘아기 용의 기분은 어땠을까?’, ‘엄마 용은 얼마나 피곤했을까?’ 질문하며 서로 이야기 나누기에 더없이 좋은 책이다.

추천평

한번 펼치면 멈출 수가 없다. - [데일리 텔레그래프]
책 속에 커다란 구멍을 내고 책장을 찢는 효과를 줘 몰입도를 높였다! - [혼 북 매거진]
책 속의 책이라는 신선한 아이디어와 재미있는 효과의 만남!
- [북트러스트]
읽는 사람에 따라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놀라운 그림책. - [더 가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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