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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이 피기까지는
김영랑
시인생각 2013.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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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모란이 피기까지는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
내 마음을 아실 이
춘향春香
오-매 단풍 들것네
청명淸明
5월
가늘한 내음
두견杜鵑


2
언덕에 바로 누워
연 1
연 2
불지암佛地菴
뉘 눈결에 쏘이었소
내 홋진 노래
금호강
바다로 가자
황홀한 달빛
푸른 향물

3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강선대降仙臺
독毒을 차고
어느 날 어느 때고
낮의 소란소리
그대는 호령도 하실 만하다
묘비명
밤 사람 그립고야
우감遇感
사랑은 하늘

4
다정히도 불어오는 바람
그 색시 서럽다
허리띠 매는 시악시
숲 향기
뵈지도 않는 입김
아파 누워 혼자
한 줌 흙
함박눈
풀 위에 맺혀지는
5월 아침

5
제야除夜
좁은 길가에
마당 앞 맑은 새암
꿈밭에 봄마음
내 옛날 온 꿈이
빛깔 환히
땅거미

물 보면 흐르고
거문고

발사. 서정주
김영랑 연보

저자 소개 1

영랑令郞, 윤식

시인, 본명은 김윤식이며 아호는 영랑(令郞)이다. 1903년 전라남도 강진에서 태어났다. 강진보통학교를 졸업하고 휘문보통고등학교를 거쳐 1920년 일본으로 건너가 아오야마 학원 영문학과에서 수학했다. 그 후 1930년 3월 창간한 [시문학]을 중심으로 박용철, 정지용, 정인보 박용철, 정지용, 이하윤, 정인보, 변영로, 김현구, 신석정, 허보 등 여러 시인과 더불어 아호인 영랑(令郞)으로 활동했다. 1935년에 첫 번째 시집인 『영랑시집』을 시문학사에서 간행했다. 『영랑시집』에는 총 53편의 시가 실려 있으며, 각각의 시가 처음 발표되었을 때의 제목을 쓰지 않고 일련번
시인, 본명은 김윤식이며 아호는 영랑(令郞)이다. 1903년 전라남도 강진에서 태어났다. 강진보통학교를 졸업하고 휘문보통고등학교를 거쳐 1920년 일본으로 건너가 아오야마 학원 영문학과에서 수학했다. 그 후 1930년 3월 창간한 [시문학]을 중심으로 박용철, 정지용, 정인보 박용철, 정지용, 이하윤, 정인보, 변영로, 김현구, 신석정, 허보 등 여러 시인과 더불어 아호인 영랑(令郞)으로 활동했다.

1935년에 첫 번째 시집인 『영랑시집』을 시문학사에서 간행했다. 『영랑시집』에는 총 53편의 시가 실려 있으며, 각각의 시가 처음 발표되었을 때의 제목을 쓰지 않고 일련번호를 붙여 시집에 실었다. 이후 김영랑은 1949년에 중앙문화사에서 『영랑시집』을 출간했다.

김영랑은 조국 해방이 이루어질 때까지 창씨개명과 신사참배 및 삭발령을 거부했으며, 광복 후 신생 정부에 참여해 당시 중앙행정부인 공보처의 출판국장으로 일했다. 1950년 한국전쟁 때 유탄을 맞아 부상을 당해 9월 서울에 위치한 자택에서 47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현재 묘지는 서울 망우리에 있다. 「모란이 피기까지는」,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 「사랑은 깊으기 푸른 하늘」 등 한국적 정서가 담긴 서정시를 많이 발표했다. 대표 시집으로 『영랑 시집』, 『영랑 시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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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85쪽 | 136g | 130*210*15mm
ISBN13
9788998047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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