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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령을 위한 연가
문정희
시인생각 201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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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꽃 한 송이
아름다운 곳
내 고향에 감사해
.
.
.


2
물을 만드는 여자
사랑 신고
사랑하는 사마천 당신에게
.
.
.

3
목숨의 노래
오빠
찔레

.
.
.
4
타국에서
터키석 반지
다시 남자를 위하여
.
.
.

5
이 가을에
풍선노래
한계령을 위한 연가
.
.
.


책 속으로

저자 소개 1

여성성과 일상성을 기초로 한 특유의 시적 에너지와 삶에 대한 통찰로 문단과 독자 모두의 사랑을 받아 온 문정희 시인은 1947년 전남 보성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성장, 진명여고 재학 중 백일장을 석권하며 주목을 받았고, 여고생으로서는 한국 최초로 첫 시집 『꽃숨』을 발간했다. 1969년 [월간문학]으로 등단하였다. '현대문학상', '소월시문학상', '정지용문학상' 등을 수상했고, 마케도니아 테토보 세계문학 포럼에서 작품 「분수」로 '올해의 시인상'(2004), 2008년 한국예술평론가협회 선정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상' 문학 부문 등을 수상했다. 스웨덴 하뤼 마르틴손 재단이
여성성과 일상성을 기초로 한 특유의 시적 에너지와 삶에 대한 통찰로 문단과 독자 모두의 사랑을 받아 온 문정희 시인은 1947년 전남 보성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성장, 진명여고 재학 중 백일장을 석권하며 주목을 받았고, 여고생으로서는 한국 최초로 첫 시집 『꽃숨』을 발간했다.

1969년 [월간문학]으로 등단하였다. '현대문학상', '소월시문학상', '정지용문학상' 등을 수상했고, 마케도니아 테토보 세계문학 포럼에서 작품 「분수」로 '올해의 시인상'(2004), 2008년 한국예술평론가협회 선정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상' 문학 부문 등을 수상했다. 스웨덴 하뤼 마르틴손 재단이 수여하는 시카다(Cikada)상도 수상하였다.

어린 시절 시를 쓰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50여 년 동안 시를 쓰고 있다. 젊은 날부터 뉴욕 등 세계를 살며 부딪치며 많은 저서를 냈다. 15종의 시집과 다수의 장시집, 시극집, 산문집, 논문, 편저 등이 있으며 영어를 비롯한 11개국의 언어로 번역된 14종의 저서가 있다. 프랑스 ‘시인들의 봄’ 등 국제 도서전 및 문학 행사에 수차례 초청되었다.

1996년 미국 Iowa대학(IWP) 국제 창작프로그램에 참가했다. 버클리 대학, 이탈리아 베니스 대학, 스웨덴 스톡홀름 대학, 프랑스 시인들의 봄 및 세계도서전, 쿠바 아바나 북페어 등 다양한 국제행사에 초청되었다. 영어 번역시집 『Windflower』, 『Woman on the Terrace』, 독어 번역시집 『Die Mohnblume im Haar』, 스페인어 번역시집 『Yo soy Moon』, 알바니아어 번역시집 『kenga e shigjetave』, 『Mln ditet e naimit』외 다수의 시가 프랑스어, 히부르어, 일본어 등으로 번역되었다. 고려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동국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문정희시집』, 『새떼』, 『혼자 무너지는 종소리』, 『찔레』, 『하늘보다 먼곳에 매인 그네』, 『별이 뜨면 슬픔도 향기롭다』, 『남자를 위하여』, 『오라, 거짓 사랑아』,『양귀비꽃 머리에 꽂고』, 『나는 문이다』, 『지금 장미를 따라』, 『사랑의 기쁨』, 『다산의 처녀』, 『카르마의 바다』, 『응』, 『작가의 사랑』 외에 장시집 『아우내의 새』, 시극집 『구운몽』 등 다수의 산문집을 포함하여 50여 권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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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94쪽 | 150g | 130*210*15mm
ISBN13
9788998047894

책 속으로

내 고향에 감사해

내 고향에 감사해

저 많은 나무들을 보내
초록을 가르쳐 주었고
저 많은 새들을 보내
노래를 알게 했으니까
저 많은 비를 보내
생명을 키우는 눈물을 알게 했으니까

내 고향에 감사해

저 많은 강물을 보내
흐르는 시간을 보여 주었고
저 많은 나비들을 보내
떠나간 이들을 그리워하게 했으니까
저 많은 길들을 보내
내가 시를 쓰게 했으니까
--- 본문 중에서

사랑해야 하는 이유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 하는 이유는
세상의 강물을 나눠 마시고
세상의 채소를 나누어 먹고
똑같은 해와 달 아래
똑 같은 주름을 만들고 산다는 것이라네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세상의 강가에서 똑같이
시간의 돌멩이를 던지며 운다는 것이라네
바람에 나뒹굴다가
서로 누군지도 모르는
나뭇잎이나 쇠똥구리 같은 것으로
똑 같이 흩어지는 것이라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시인의 말

이 시선집은 ‘ 이 세상 모든 사랑은 무죄이다’에 수록된 작품 중에서 정선한 시선집이다.
........ 무성한 신록 앞에 몸둘 바를 모르고 감사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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