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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불복종
소로의 정치관, 존 브라운 투쟁기, 정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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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글(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삶-랠프 W. 에머슨) 7

제1권 시민불복종 49

해설-시민불복종 운동의 후계자들 100

제2권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정치관 123

존 브라운을 위한 청원 128
존 브라운의 교수형 이후의 논평 176
존 브라운의 최후의 날들 183

제3권 존 브라운 투쟁기 199

후기 290
부록-이스라엘 그린의 존 브라운 생포에 관한 기록 297

제4권 정치론 309

부록-헨리 데이비드 소로 연표 338

저자 소개 4

등저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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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nry David Thoreau

1817년 7월 12일 매사추세츠 주의 보스턴 근교 콩코드에서 태어났다. 1837년 하버드대학을 졸업하고 고향에서 잠시 교편을 잡았으나 학생을 처벌하는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해 학교를 그만두고 형 존 소로 주니어와 함께 진보적인 학교를 열어 성공을 거두었으나 형의 건강 악화로 오래 운영하지 못했다. 이후 일정한 직업 없이 부모의 가업 연필제조업을 돕거나 측량사, 목수, 가정교사 등으로 일하며 틈틈이 강연과 글쓰기를 이어나갔다. 당시는 미국 건국 후 혼란기라 문화적 자산이 빈곤한 지식인들의 새로운 사조인 초월주의 태두 랠프 왈도 에머슨과 깊은 교류를 나누었고 노예제도와 멕시코 전쟁에
1817년 7월 12일 매사추세츠 주의 보스턴 근교 콩코드에서 태어났다. 1837년 하버드대학을 졸업하고 고향에서 잠시 교편을 잡았으나 학생을 처벌하는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해 학교를 그만두고 형 존 소로 주니어와 함께 진보적인 학교를 열어 성공을 거두었으나 형의 건강 악화로 오래 운영하지 못했다. 이후 일정한 직업 없이 부모의 가업 연필제조업을 돕거나 측량사, 목수, 가정교사 등으로 일하며 틈틈이 강연과 글쓰기를 이어나갔다. 당시는 미국 건국 후 혼란기라 문화적 자산이 빈곤한 지식인들의 새로운 사조인 초월주의 태두 랠프 왈도 에머슨과 깊은 교류를 나누었고 노예제도와 멕시코 전쟁에 반대해 인두세 납부를 거부해 투옥되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쓴 『시민불복종』은 훗날 간디, 마틴 루터 킹 등의 비폭력주의 운동에 큰 영향을 끼쳤다. 주요 초월주의자로는 랠프 월도 에머슨을 비롯하여 헨리 데이비드 소로, 시인 윌리엄 엘러리 채닝, 월트 휘트먼 등이 손꼽힌다. 이는 소로의 새로운 시각으로 자연의 가치를 인지하는 사상 체계의 기초가 되어 자연에서 새로운 의미를 찾는다. 소로는 또한 ‘나는 자연인’이라고 외친 사람들의 원조 장-자크 루소의 “자연으로 돌아가자.”라는 제안을 몸소 실험하게 된다. 이는 하버드 동창이며 초월파 문우였던 찰스 스턴스 휠러가 1841-1842년 콩코드의 플린트 호수 오두막에서 몇 달의 고적한 명상 치유의 시간을 보냈는데, 휠러의 은둔처를 다녀온 다음 소로는 새로운 체험을 자신도 실행하기로 결심했다.

소로는 직접 오두막을 짓고 독립기념일에 입주했다. 그는 오두막에서 “한 주일에 하루는 일하고 엿새는 정신적인 삶에 정진하는 삶이 가능한지” 실험에 착수하여, 엿새 일하고 하루 쉬는 미국인들의 일상을 뒤집어 보려고 했다. 자연인의 삶을 궁금해하는 마을 사람들의 다양한 질문에 대답하는 형태로 소로는 1846년부터 『월든 숲속의 생활』을 집필했으며, 그의 오두막은 자연을 관찰하는 집필실이 되었다. 초월주의자 소로는 평생 독신으로 살다가 대학 시절부터 그를 괴롭혀온 폐결핵으로 1862년의 45살에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하지만 그의 책은 여전히 우리 곁에 살아 숨 쉬며 삶의 나침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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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고등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나와 두레출판사 편집주간, 문예진흥원 심의위원,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위원, 충무아트홀 갤러리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교양 시리즈’인 『최초의 것들』, 『영어잡학사전』, 『신화와 성서에서 유래한 영어표현사전』 등을 비롯해 『그리스 7여신이 들려주는 나의 미래』, 『인문교양 174』, 『커피를 마시는 도시』 등이 있다. 편역서로는 『배꼽티를 입은 문화』, 『반 룬의 세계사 여행』, 『알기 쉽게 풀어쓴 일리아드·오디세이아』가 있으며, 번역서로는 『가족 사유재산 국가의 기원』, 『독일 이데올로기』, 『루
전주고등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나와 두레출판사 편집주간, 문예진흥원 심의위원,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위원, 충무아트홀 갤러리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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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했다. 『신동아』, 『월간 경향』, 『말』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현장들을 취재하고 관련 기사들을 기획·집필하며 자유기고가로 활동했으며, 산하출판사 편집주간을 역임했다. 옮긴 책으로 『마르크스 전기 1·2』(공역), 『사랑하는 어머니』, 『에스페란사의 골짜기』, 『폭군들』, 『47』, 『반 룬의 지리학』, 『동물의 권리』, 『그리스·로마 신화보다 재미있는 플루타르코스 영웅전』(공역), 『숨겨진 그리스·로마 신화』, 『햄릿과 돈키호테』, 『시민불복종』(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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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하고 영국 웨일스 카디프 대학에서 저널리즘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상명대학교와 성공회대학교 초빙교수를 역임했으며 서양 고전 번역에 관심을 두고 있다. 주요 번역서로는 『뱅크시의 사라진 작품들』(2025), 『오컬트의 모든 것』(2024), 『이교도 미술』(2023)을 비롯하여 아리스토텔레스의 『동물지』(2022), 플리니우스의 『박물지』(202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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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6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436g | 140*205*30mm
ISBN13
9791186809891

책 속으로

노예제도가 존재하는 주 정부들이 노예제도를 통제하는 방식은 자기네 유권자들에 대한, 소유권과 인간성과 정의의 일반법에 대한, 그리고 신에 대한 책임 하에서 각자의 재량에 따라야 한다. 인도주의적 감정이나 그 밖의 명분을 내세워 다른 곳에서 형성된 조직들은 노예제도에 어떤 식으로도 관여할 수 없다. 그들은 나에게 어떤 격려를 받은 적도 없고, 또 앞으로도 결코 없을 것이다.
---「시민불복종」중에서

내가 인정하는 유일한 정부는 ‘정부의 지도부나 군대가 얼마나 작은 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 땅에 불의가 아니라 정의를 세우는 권력입니다. 정부와 정부가 탄압하는 사람들 사이에 서있는 이 땅의 진정 용감하고 정의로운 사람들을 적으로 삼는 정부를 우리는 어떻게 생각해야 합니까?
---「소로의 정치론」중에서

내게 남은 생은 길지 않다. 누구나 한번 살다 죽으면 그만이다. 나는 이 대의명분을 위해 싸우다 죽을 것이다. 언젠가 끝장날 노예제도가 존속하는 한 이 땅에 더 이상 평화는 없다. 노예주가 확장되는 일을 결단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이 전쟁을 아프리카로 옮겨 갈 것이다.
---「존 브라운 투쟁기」중에서

사람들은 모든 부채들 중에서도 세금 내기를 가장 싫어한다. 이것이 정부에 대해 얼마나 풍자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 생각해 보라! 도처에서 그들은 그 금액에 상당한 것을 취득할 수 있지만, 유독 이 세금만은 별개의 것이라 여기고 있다. 그러므로 정부의 힘이 적으면 적을수록 좋고, 법률도 적고, 권력에의 의지(依支)도 적을수록 좋다. 형식적인 정부의 이런 병폐를 치유하는 해결책은 사적 인격의 힘이다. 다시 말하자면 ‘개인’ (Individual)이 육성되어야 한다.

---「정치론」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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