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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 전쟁 2
가짜 뉴스를 파헤치다
이귤희송효정 그림
별숲 202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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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영원한 친구 _ 9
2. 긴급 속보 _ 21
3. 송 기자 TV _ 32
4. 고양이 계단 _ 43
5. 공포 뉴스 _ 53
6. 증거를 찾아라 _ 67
7. 판을 키우다 _ 77
8. 지호의 상장 _ 88
9. 첫 의뢰 _ 101
10. 댓글 싸움 _ 110
11. 소문의 빈칸 _ 121
12. 구세주 김시연 _ 133
13. 진실의 몸부림 _ 143
14. 진실을 밝히는 기자 _ 153

저자 소개 2

바람이 시원하게 부는 날 마냥 걷는 걸 좋아해요. 목적지는 없어요. 그냥 걷는 거죠. 낯선 골목을 만나면 그 끝에 뭐가 있는지 가 보고, 새로 생긴 상점이 있으면 무엇을 파나 기웃거려요. 그런 ‘짧은 여행’을 저는 자주 떠납니다. 동화를 쓰는 게 저에게는 여행과도 같아요. 처음 만난 아이들과 놀이터, 낯선 골목과 상점. 그들의 얘기를 만들다 보면 여행은 어느새 끝이 납니다. 아쉽지만 괜찮아요. 전 또 여행을 떠날 거니까요. 여러분도 제가 만난 아이들과 함께 멋진 여행을 떠나길 바랄게요. 지은 책으로 『터널: 시간이 멈춘 곳』 『특종 전쟁』, 『다락방 외계인』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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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송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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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일러스트레이션과 그림책을 공부했어요. 어린 시절의 일상과 순간, 알 수 없는 감정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상하고 재미있고 아름다운 그림으로 어른과 어린이들을 모두 응원하고 싶습니다. 최근 그린 책으로 『귀신도 반한 숲속 라면 가게』 『백제 최후의 날』 『예언의 고야』 『걱정 말아요 문방구』 『쟤가 날 좋아하나 봐!』 「기량 탐정 사무소」 시리즈, 「소능력자들」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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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0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165쪽 | 316g | 152*220*11mm
ISBN13
9788997798995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줄거리

찬우네 반 아이들은 육아 휴직 중인 담임 선생님 대신 수업을 하는 교감 선생님이 매일매일 소나기처럼 퍼부어대는 숙제 때문에 괴롭다. 그런데 갑자기 반 단톡방에 ‘긴급 속보’가 올라온다. 배가 홀쭉해진 담임 선생님 사진과 함께 내일 담임 선생님이 출근한다는 내용이었다. 찬우와 아이들은 다들 긴급 속보를 믿고 숙제를 안 하지만, 그 글과 사진은 이름을 밝히지 않은 누군가가 올린 ‘가짜 뉴스’였다. 가짜 뉴스에 속은 아이들은 숙제를 세 배나 해야 하는 벌을 받는다. 찬우의 활약으로 재욱이가 범인인 게 밝혀지지만 재욱이는 뻔뻔하게 사실 여부를 파악하지 않고 무작정 긴급 속보를 믿은 아이들 탓을 한다.

분노한 찬우는 재욱이가 아이들을 속인 방법을 밝히기 위해 인터넷에 1인 방송국 ‘송 기자 TV’를 만든다. 가짜 뉴스에 속지 않으려면 가짜 뉴스를 알아보는 눈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찬우는 재욱이가 올린 사진 속 거짓을 조목조목 밝힌다. 하지만 찬우가 만든 방송은 기대와 다르게 아이들에게 놀림감이 되고 만다. 거짓말에 속은 찬우네 반 아이들을 비웃는 댓글이 달리고, 찬우네 반 아이들은 우리가 바보 된 이야기를 굳이 방송하는 이유가 뭐냐며 댓글을 단다.

아이들에게 무시를 당해 화가 난 찬우는 새로운 소문과 맞닥뜨린다. 학교 정문 왼쪽에 있는 고양이 계단 바닥에서 방사능이 나온다는 것이다. 그뿐 아니라 학교 운동장 놀이터에서도 방사능이 나오고, 학교 뒤뜰 화단에서 키우는 토끼도 방사능으로 죽었다는 것이다. 재욱이가 올린 가짜 뉴스 탓에 망신을 당한 찬우는 이 문제를 취재해 ‘방사능 소문’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제대로 파헤칠 각오를 한다. 시연이와 다른 반 친구 준서의 도움을 받아 방사능 측정기까지 동원해 ‘방사능 소문’이 가짜 뉴스임을 밝혀내지만, 찬우가 올린 방송을 본 아이들은 이번에도 기대와는 다른 반응을 보인다. 학교에 방사능이 안 나온다는 진실보다는 저마다 자기가 아는 방사능 소문을 댓글로 올리는데 더 열을 올린다. 결국 ‘방사능 소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어 또 다른 가짜 소문을 끝임 없이 만들어 내고 만다. 게다가 한술 더 떠서 찬우와 유성이가 아이들을 폐허가 된 건물로 데려가 괴롭히고 돈을 빼앗는다는 거짓 소문이 퍼진다. 가짜 뉴스를 취재하려다 가짜 뉴스의 주인공이 돼 곤경이 빠진 찬우와 유성이는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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