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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좀 봐봐!
나하고 친구 할 거면 다음 장으로 넘기고, 안 할 거면 넘기지 마! 와, 친구 됐다! 닷 냥만 꿔줘! 앵? 싫다고? 이봐, 이제 우린 친구가 됐으니, 넌 나한테 돈을 꿔줘야 하고 난 너를 부자로 만들어 줘야 하는 거야. 도대체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좋아, 가르쳐주지! 저기 산동네에 사는 김 부자네 알지?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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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닷냥이가 그림책을 보려하는 독자한테 돈을 빌려서 어려운 사람들과 나누려고 하는데, 동참하려하지 않자 닷냥이는 옛날에 자신이 돈을 빌려서 했던 일을 들려준다. 궁핍하게 살았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했던 김가를 김부자로 만들어 준 이야기를 들려주자 사람들이 수없이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도깨비 닷냥이는 바쁘고 바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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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과연계
1-2학년 국어 [2국05-05] 시나 노래, 이야기에 흥미를 가진다. -그림책 읽고 그림책으로 만든 동요 듣기 1-2학년 마을 [2슬05-01] 이웃과 더불어 생활하는 모습을 조사하고 발표한다. [2바05-02] 동네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실천하면서 일의 소중함을 안다. 1-2학년 겨울 [2바08-01] 상대방을 배려하며 서로 돕고 나누는 생활을 한다. 3-4학년 도덕 [4도04-02]참된 아름다움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느껴 생활 속에서 이를 실천한다. 5-6학년 도덕 [6도02-03]봉사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고, 주변 사람의 처지를 공감하여 도와주려는 실천 의지를 기른다. 풍요로운 세상이라고 하지만 여전히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힘든 사람들이 많습니다. ‘도깨비닷냥이’는 도깨비마을 김성범 작가가 쓴 글로 도깨비를 내세워 ‘나눔’이란 무거운 소재를 흥미롭게 풀어냅니다. 더불어 신성희 작가가 그려낸 ‘닷냥이’는 지금까지 만나보지 못했던 도깨비 캐릭터로 발랄하고도 정겹기 그지없습니다. 정겨운 캐릭터처럼 그림도 만화 형식을 활용해서 유아부터 나눔을 자연스럽게 접하게 할 뿐만 아니라 나눔을 재미로 승화시킨 그림책입니다. 그러므로 이 책은 유아뿐만 아니라 초등학생들에게도 진정한 나눔이란 게 무엇인지 생각나누기를 해 볼 수 있는 책입니다. 뿐만 아니라 도깨비 닷냥이는 〈닷냥이 요들〉이란 노래로 만들어져 음악사이트나 유튜브 등에서 검색을 하면 흥겨운 요들로 들어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