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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판 서문
시작하며-요즘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이란 1부 리더십에 관한 오해 1장 나쁜 리더는 존재하지 않는다 1 카리스마는 필요 없다 2 존경은 강요할 수 없다 3 혼내는 것을 관둬라 4 칭찬을 관둬라 5 용기를 줘라 6 공헌은 자기희생이 아니다 7 존경하고 신뢰하라 8 경쟁이 없는 직장을 만들어라 9 행복하기 위해 일하라 10 타인에게 도움이 된다는 생각으로 일해야 한다 11 리더의 방향성에 관한 고민 12 리더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 2장 서툰 리더는 존재한다 1 리더라는 직책이 적성에 맞지 않는다 2 리더의 고독과 고립 3 처음부터 뛰어난 리더는 없다 4 회사를 물려받기가 힘들다 5 리더라서 너무 힘들다 6 행복을 팔아라 7 미움받을 용기를 버려라 8 리더로서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라 9 웃음이 있는 직장을 만들어라 10 리더에게 필요한 정성과 친절, 관대함의 의미 11 공적을 가로채지 마라 12 직원 탓을 하지 마라 13 분위기를 바꿀 용기를 가져라 3장 혼돈의 시대, 리더가 가져야 하는 것 1 결단할 용기 2 결정할 용기 3 변화할 용기 2부 리더십에 관한 개인적인 경험과 Q&A 4장 리더십에 관해 아들러 심리학에서 배운 것들 1 과제의 분리 2 스스로의 가치를 인정하는 용기 3 혼내는 것의 문제 4 칭찬하는 것의 문제 5 인정 욕구 6 경쟁에 관하여 7 미움받을 용기 5장 좋은 리더가 되고 싶은 사람들과의 대화 1 직원의 유약함과 완고함에 관하여 2 리더의 생각을 전하는 것에 관하여 3 혼내는 것과 칭찬하는 것, 그리고 예의에 관하여 4 혼내지 않는 것과 얕보이는 것, 타인에게 받는 평가에 관하여 5 자기 자신의 의욕에 관하여 6 열정이 없는 직원에 대한 고민에 관하여 마치며 |
Ichiro Kishimi,きしみ いちろう,岸見 一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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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출판사의 편집장은 팀원이 쓴 원고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본인이 직접 다시 쓴다고 한다. 편집장은 ‘이렇게 하지 않으면 마감을 맞출 수가 없어요.’라고 말한다. 팀원이 쓴 원고를 편집장이 다시 쓰면 본인이 보기에는 완벽에 가까운 원고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팀원은 일에 대해 아무것도 배울 수 없다.
--- p.23 무능한 리더는 자신이 무능하다는 사실을 들키고 싶지 않아서 직원을 업무가 아닌 다른 일로 불합리하게 꾸짖는다. --- p.27 혼낸다는 것은 직원을 자신과 대등하게 보고 있지 않다는 뜻이다. 실수를 해도 혼낼 필요는 없다.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무엇이 문제인지 말로 설명하면 된다. --- p.31 조직 안에서 업무의 실질적인 내용은 대부분 대인 관계로 이루어져 있다. 사람과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관계를 맺다 보면 반드시 어떤 형태로든 마찰이 생긴다. --- p.38 리더가 직원에게 용기를 주는 것, 구체적으로는 “고마워. 도움이 됐어.”라고 말하는 것은 직원이 공헌감을 가질 수 있게 한다. 그리고 자신에게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게 해 업무에 몰두할 용기를 준다. --- p.42 독일의 사회 심리학자 에리히 프롬은 ‘사람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고 그 사람이 유일무이한 존재, 다른 누군가로 대체될 수 없는 존재임을 알아내는 능력이 존경이다.’라고 말했다. 직원이 실수를 거듭하거나 성과를 올리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이 문제는 온전히 직원의 문제라고 볼 수는 없다. 이런 상황은 리더가 직원에게 업무에 몰두할 용기를 주지 못했다는 뜻이다. --- p.46 우리는 왜 일해야 할까? 조직을 이끌고 있는 리더는 이 부분을 진지하게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행복’이 목표라면 달성한 것이 부족하더라도 일하고 있는 지금 이 순간을 행복하다고 느껴야 한다. --- p.56 자신이 리더라는 직책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보다는, 잘 맞는다고 생각해 리더가 되고 싶은 사람이 오히려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왜냐하면 그런 사람은 업무상 문제가 발생했을 때 자신의 리더십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고, 다른 것에서 문제를 찾기 때문이다. --- p.74 강해 보이는 사람일수록 오히려 직원에게 받아들여지고 싶어 한다. 다른 사람에게 잘못을 지적받지 못하고 리더 스스로도 잘못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조직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중대한 위험 요소라고 할 수 있다. --- p.77 미움받을 용기는 리더의 눈치를 살펴가며 해야 할 말을 못 하는 직원에게 필요한 것이지, 리더가 내세울 것은 아니다. --- p.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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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한 시대를 살아내고 있는 리더들을 위한
28가지 아들러식 리더십 철학을 오랫동안 공부한 기시미 이치로의 롤 모델은 늘 그리스 아테네에서 청년들과 대화했던 소크라테스였다. 이 책에서 핵심으로 다루고 있는 ‘민주적 리더십’을 말할 때 대인 관계에 주안점을 둔 아들러 심리학에 관한 언급이 많은 이유는 민주적 리더십이란, 대인 관계 전반에 걸쳐 접근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직장에서 존경받는 리더가 가정에서 가족과 소원하게 지내는 일은 있을 수 없으며, 리더와 직원의 관계는 직함만 다를 뿐 관계는 대등하다는 점이 민주적인 아들러식 리더십의 핵심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28가지 아들러식 리더십은 기존의 리더십을 부정하는 이론이 대다수이다. 예를 들면 리더는 카리스마가 필요 없고, 혼내는 것을 관둬야 하며, 직원을 존경하고 신뢰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결단할 용기, 결정할 용기, 변화할 용기를 가져야 직원에게 존경받을 수 있음을 이야기 한다. 한편, 리더에게는 미움받을 용기가 필요 없다고 말한다. ‘미움받을 용기’는 리더의 눈치를 살펴가며 해야 할 말을 못 하는 직원에게 필요한 것이지, 리더가 내세울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리더는 미움받을 용기’가 필요하다며 배짱을 부리는 리더는 주변 사람들을 난처하게 할 뿐이다. 올바르게 기능하고 있는 조직에는 배짱이 아니라 리더의 유연함과 직원과의 의사소통, 협력, 존중이 필요하다. 혼란한 시대에 어떤 리더십으로 조직을 운영하고 싶은가. 그 해답이 여기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