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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묘한 어린이날 7
2· 꿈을 향해 한 발 21 3· 노숙자와 싸우는 사람 30 4· 진로 축제 38 5· 개인 회생 52 6· 세상은 살 만한 곳 65 7· 회의실을 나오다 76 8· 멘토링 89 9· 안내견 학교 99 10· 화해 108 11· 축제 준비 116 12· 축제 날 124 13· 예나, 무대에 오르다 135 14· 행복 에너지 144 작가의 말 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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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동안 20만 독자를 감동시킨 ‘안내견 탄실이’가 돌아왔다!
갑작스레 찾아온 시각 장애로 고통을 겪던 예나가 안내견 탄실이를 만난 뒤 장애를 받아들이고 새로운 삶을 열어 나가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로 오랜 시간 사랑을 받은 《안내견 탄실이》가 꿈을 향해 한발 앞으로 성큼 나아가는 예나와 함께 돌아왔다. 2000년, 《안내견 탄실이》의 첫 출간 당시만 해도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이 심했고, ‘안내견’은 그저 시각 장애인을 위해 봉사하는 희생적인 존재로 인식되곤 했다. 이후 2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장애인에 대한 인식에 많은 변화가 있었고, 장애인 차별 금지법이나 장애인 복지법 등 장애인 처우 개선을 위한 각종 법들도 만들어졌다. 비록 퍼피워킹을 하던 예비 안내견이 마트에 들어가려다 제지를 당한 일이나, 안내견의 국회 본회의장 출입 여부에 대해 벌어진 논란 등을 보면 여전히 사회 곳곳에 장애인에 대한 몰이해와 차별이 남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작가는 이 세상이 조금 더 나은 곳으로 바뀌고 있으며 이것이 다 20년 전에 《안내견 탄실이》를 재미있게 읽은 어린이들 덕분이라고 여긴다. 그리고 세상이 더 멋진 곳으로 바뀌는 데 이 책 《안내견 탄실이, 네 꿈을 응원해》가 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세월이 흘러 장애인에 대한 인식도 개선되고 안내견에 대한 생각도 바뀌고 있습니다. 이건 모두 다 20년 전에 안내견 탄실이를 재미있게 읽어 주었던 어린이들이 지금 어른이 되어서 이 세상을 좀 더 나은 곳으로 바꾼 덕분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안내견 탄실이》 두 번째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또 20년 뒤에 우리 세상을 얼마나 멋지게 바꿀까요?” - 작가의 말 중에서 *꿈을 향해 꿋꿋하게 나아가다 예나는 여전히 아빠의 사업 실패로 탄실이와 좁은 방에서 힘겹게 살아가지만, 꿈을 향한 예나의 열정은 누구 못지않다. 지금 아이들은 예전처럼 과학자나 작가 같은 꿈을 꾸기보다 눈에 띄고 화려한 아이돌이나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어 하거나 꿈 없이 그저 돈 많은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 반면 예나는 시각 장애인도 할 수 있는 사회 복지사라는 꿈을 향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간다. 아빠의 사업 실패로 집안 사정이 어려운데도 미래를 위해 영어도 공부하고 사회 복지사 관련 책도 찾아 오디오북으로 듣기도 한다. 예나는 갑작스럽게 학교에서 열리는 진로 축제의 학생 대표로 뽑히고, 준비 위원 친구들과 좌충우돌하며 축제 준비를 해 나간다. 누구에게나 시련과 고난은 닥치지만 이겨 내는 방법은 누구나 다르다. 비록 눈이 보이지 않는다는 제약도, 나빠진 집안 환경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예나를 멈추지 못한다. 잠깐은 머뭇거리기도 하고, 좌절하기도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한 발 한 발 나아가는 예나의 꿈을 향한 여정에 따뜻한 응원을 보내지 않을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