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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비록 : 국역 정본

징비록 : 국역 정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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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5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415쪽 | 546g | 153*224*30mm
ISBN13 9788995884959
ISBN10 899588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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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서애 유성룡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학자로, 자는 이현而見, 호는 서애西厓, 본관은 풍산인 유성룡은 1542년 경상도 의성에서 황해도 관찰사 유중영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어릴 때부터 매우 총명하여 6세에 『대학大學』을, 8세에 『맹자孟子』를 배웠고, 21세에 안동의 도산에 가서 이황 선생을 찾아뵙고 그의 문하에서 학문을 닦았다.

1564년 사마시를 거쳐 1566년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해 승문원 권지부정자權知副正字가 된 그는 28세인 1569년 성절사聖節使 서장관書狀官으로 명나라에 다녀왔고, 임금에게 수찬修撰의 벼슬을 받아 사가독서를 했다. 1590년 우의정에 승진, 풍원부원군에 봉해졌고, 왜구의 침입에 대비해 제승방략制勝方略의 분군법을 예전의 진관제도로 돌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일본의 움직임을 예측하여 형조정랑 권율을 의주 목사로, 정읍 현감 이순신을 전라 좌수사로 추천, 임명해 왜란에 대비하도록 했다.

1592년 수많은 일본군이 침입해 부산진과 동래성이 잇달아 함락되고 도성이 위태로워지자, 몇몇 신하들은 “사태가 위급할 경우에는 곧바로 압록강을 건너 요동으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유성룡은 이를 강력히 제지하고 왕에게 “임금께서 우리 땅을 단 한 걸음이라도 떠나신다면 조선 땅은 우리 소유가 안 될 것입니다”라고 아뢰었다. 개성에서 영의정에 임명되었으나 일부의 모함으로 이내 파면되고, 다시 부원군으로 서용되어 안주에서 명나라 장수의 접대와 군량 보급에 힘썼다. 이후 전란이 끝날 때까지 영의정으로서 삼남도체찰사, 사도도체찰사를 겸무하면서 군국의 정무를 한 몸에 지고, 외교ㆍ군무ㆍ민정 등에 종횡무진한 정치적 역량을 발휘해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나라를 지켰다.

1598년 관직에서 물러나 풍산현 하회동으로 돌아온 유성룡은 전란 중에 겪은 성패의 자취를 곰곰이 반성하고 고찰하여, 뒷날의 일을 대비할 수 있도록 『징비록』을 집필했다. 국보 132호로 지정된 이 기록은 임진왜란 전후의 상황을 연구하는 데 귀중한 자료로 『난중일기』와 함께 높이 평가받고 있다.
1604년 다시 풍원부원군에 복직되었으나 이를 사양했고, 그해 7월에 호성공신扈聖功臣 2등에 수록되어 공신의 칭호를 받았다. 1607년 향년 66세로 세상을 떠난 그에게 조정에서는 ‘문충文忠’이란 시호를 내렸으며, 영남 지방의 선비들은 병산서원屛山書院에 향사했다.

저서로 『징비록』 이외에 『서애집西厓集』, 『운암잡록雲巖雜錄』, 『신종록愼終錄』, 『침구요결鍼灸要訣』, 『관화록觀化錄』 등이, 편서에 『황화집皇華集』, 『정충록精忠錄』 등이 있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1. 전쟁 전 조선ㆍ일본 두 나라의 관계

우리나라는 일본과 2백 년 동안 국교를 계속해왔다. 선조 19년에 일본의 사신 귤광강(다치바나 야스히로)이 평수길(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국서를 가지고 우리나라에 왔는데 인동 고을을 지나다가 창 잡은 사람을 흘겨보고 조소하며 "너희들 가진 창의 자루가 몹시 짧구나"라고 했다. 서울에서는 예조판서가 잔치를 준비해 대접했는데, 광강이 자리 위에 후추를 흩어놓으니, 기생과 악공이 서로 다투어 줍느라 좌석의 질서가 없어졌다. 광강이 숙소에 돌아와 탄식하며 통역관에게 "너희 나라가 망하겠다. 기강이 이미 허물어졌으니 망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라고 했다. 이것은 전쟁 전에 우리나라의 무비가 소홀하고, 나라의 질서가 문란함을 적국의 사신이 이미 탐지하고 있었음을 말한 것이다.

2. 관군의 붕괴와 민중의 분기

선조 25년 4월 13일에 일본군이 부산에 상륙하니 첨사 정발과 동래부사 송상현은 임무를 지켜 목숨을 버렸다. 그러나 그 나머지 수신ㆍ진장들은 모두 소문만 듣고서 도주했으니, 관군은 총 붕괴의 상태에 이르렀다. 전란이 일어나자 민심은 극도로 동요해 서울에서는 장례원과 형조 등의 관아와 모든 궁궐을 불살라버렸고, 지방에서는 곳곳에 난민이 일어나 창곡을 약탈하는 사태가 일어났다. 그러나 민중은 침략자인 적군에게는 굴복하지 않았으니, 그들은 지방의 세가ㆍ대족들과 합세하고, 사족과 유생을 지도자로 삼아 이른바 '의병'이란 이름의 의용군을 형성하고, 이들이 조국 방위의 선두에 나선 것이다.

3. 수군의 승전과 한산도해전의 의의

유성룡은 임진왜란을 일본이 조선만을 침략한 양국 사이의 전쟁으로 보지 않고, 중국까지 침략하려는 동아 전국의 전쟁으로 파악하여 조선과 중국이 합세하여 공동의 적군을 격퇴시킨 방위전쟁적 성격으로 규정하고 있다. 곧 이러한 관점에서 적군의 침범을 받은 즉시 중국에 사실을 보고하고 구원군을 보내주기를 요청했으며, 구원군이 오기 전에 자체의 힘으로 대항 방위했다.

4. 전선의 교착과 강화 문제

1592년 12월에 명나라에서 많은 군대를 동원하고 제독 이여송 이하의 여러 장수들이 압록강을 건너서 안주에 도착했다. 명나라와의 군사ㆍ외교 사무를 전담한 유성룡은 안주에서 이여송을 만나보고 평양 지도를 건네주면서 작전 계획을 협의했다. 이듬해 계사년 정월에 명나라 군대의 힘으로 평양은 즉시 수복되었으나, 서울로 남하하는 작전은 벽제관의 패전으로 중도에서 좌절되었고, 전선이 교착상태에 빠지게 되자 명나라와 일본 두 나라는 강화 교섭을 추진했다.

5. 강화 교섭의 실패와 정유재란

조선 측이 강력하게 반대하는데도 명나라와 일본 두 나라가 추진하던 강화 교섭은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 대개 일본의 관백 평수길의 요구가 매우 커서 봉공뿐만이 아닌데, 명나라의 세객 심유경과 일본의 장수 소서행장(고니시 유키나가)은 서로 친숙하여 일을 임시변통으로 성사시키려는 실정으로, 명나라와 우리나라에 사실대로 보고하지 않았으니, 이 때문에 오랜 시일에 걸쳐 추진하던 강화 교섭은 결국 실패해 일본은 재차 우리나라를 침범했다. 이것이 '정유재란'이다. 우리나라는 즉시 사신을 명나라에 보내 사실을 알리니 강화 교섭을 추진하던 명나라의 병부상서 석성과 세객 심유경은 죄를 얻어 하옥되고, 명나라의 군대가 다시 우리나라에 오게 되었다.

6. 적군의 철퇴와 수군의 최후 공격

선조 31년, 7월에 왜적의 관백 평수길이 사망하자 조선에 있던 적장들은 모두 철귀 준비를 서두르고 있었다. 이때 통제사 이순신은 명나라 제독 유정과 도독 진린과 합세해, 순천에 있던 적장 소서행장을 수륙 양면에서 협공하기로 약속했다. 11월 I9일 조선 수군이 철귀하는 왜적을 격멸하는 최후의 결전이 전개되었다. 이순신은 명나라 제독 유정을 달래어, 유정은 순천에서 소서행장을 공격하고, 이순신은 진린과 함께 해구를 지키고 핍박하니 행장은 사천에 주둔한 도진의홍(시마즈 요시히로)에게 구원을 요청하였다. 도진의홍이 수로로 와서 구원하므로, 이순신은 이를 공격하여 크게 부수고 적선 200여 척을 불사르고 수없이 많은 적병을 죽였다. 이순신은 적군을 남해의 경계(노량진)까지 추격하여 몸소 독전하다가 날아오는 탄환을 가슴에 맞았다. 그는 조카 이완에게 "싸움이 급하니 내가 죽었다는 말을 절대로 내지 마라" 하고는 숨을 거두었다. 이완은 이순신의 명령으로 독전하여 적군에게 포위된 진린을 구원했고, 적병은 흩어져 달아났다. 이로써 7년 동안의 임진왜란은 멸적 구국한 이순신의 운명과 함께 종말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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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중일기』가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이 기록한 전선일기라면 『징비록』은 도체찰사 겸 영의정인 유성룡이 기록한 전란 극복기다. 1647년(인조 25)에 경상도 관찰사 조수익趙壽益이 처음 간행했는데, 일본에서도 이를 몰래 입수해 1695년(숙종 21) 교토의 야마토야[大和屋]에서 간행했다. 이 사실이 통신사들을 통해 알려지면서 소동이 일어났는데, 숙종 때 통신사의 제술관으로 일본에 간 신유한申維翰은 『해유록海遊錄』에서 "이것은 적賊을 정탐한 것을 적에게 고한 것"이라며 크게 분개했고, 교리校理 오명항吳命恒은 "『징비록』이 왜국에 흘러들어갔다고 하니, 지극히 놀랍습니다"라며 엄격한 금단을 요청했다. 그만큼 『징비록』은 임진왜란에 대한 생생한 정보가 담겨 있는 책으로, 국보 132호로 지정되었다.

한문은 무엇보다 번역이 중요한데 창주滄洲 이재호李載浩 선생은 한문을 한글보다 빨리 읽어내는 국내에 몇 안 남은 실력자다. 팔순이 넘었는데도 번역하는 문체는 누구나 편히 읽을 정도로 쉽고 정확하며 현대적이다. 평생 역사 연구에 힘쓴 노학자의 끈기와 정성이 담긴 이 책은 『징비록』 국역 정본國譯正本으로 전혀 손색이 없다.
이덕일 (역사 평론가, 『설득과 통합의 리더 유성룡』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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