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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한국현대사 1959-2020

[ 개정증보판 ]
리뷰 총점9.7 리뷰 23건 | 판매지수 98,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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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16위 | 국내도서 top2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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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1년 01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432쪽 | 750g | 152*225*30mm
ISBN13 9788971999080
ISBN10 897199908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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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마디

유시민의 『나의 한국현대사』 6년 만의 개정. 이번 개정판에는 세월호와 코로나 19까지를 담았다. - 손민규 역사 MD

그때 그 사건은 어떻게 역사가 됐을까?
세월호 참사에서 코로나19까지, 전면 업그레이드한 ‘대한민국 현재사’


30만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역사 분야의 스테디셀러로 자리를 지켜온 유시민의『나의 한국현대사』가 6년 만에 개정증보판으로 돌아왔다. ‘객관적 사실’과 ‘주관적 체험’을 넘나들며 보고 겪고 느낀 점들을 기록하는 방식을 유지하되, 그간 더해진 시간의 자취를 담아 전면 새로 고쳐 썼다. 초판 출간 당시 주기적으로 데이터를 보완하고 축적된 사실을 되짚겠다던 약속을 지킨 첫 번째 책이다.

이번 개정증보판은 2014년 7월 초 이후부터 2020년 12월까지, 주목할 만한 사건을 불러내고 인구·국민소득·소득분배 등 사회변화를 보여주는 각종 통계자료를 활용해 보완했다. 특히 2019년 7월 4일 발표됐던 일본의 수출규제, 2016년 이후 확장된 미투운동·장애운동 등은 그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각기 절을 할애했다. 현 시점에서 불필요해 보이는 내용을 덜어내고 문장 전반을 손봤으며, 각 장과 절의 제목을 대부분 다시 붙였다. 수정·추가된 부분을 감안해 사진자료들을 선별해 재배치하고 표지와 본문에도 새 옷을 입혔다.

유시민이 개정증보판에 애정을 쏟은 이유는 간단하다.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전망하기 위해서는 과거를 돌아봐야 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역사를 거듭 불러와 지금 이곳에 연결시키려는 그의 시도를 ‘현재사(現在史)’라고 부를 수 있지 않을까. 실제로 책에는 2014년 이후의 일들을 나열하는 것을 넘어 그 과정에서 재발견한 대한민국 모습이 곳곳에 담겨 있다. 이를 확인하는 재미가 초판을 읽은 독자에게 가닿기를 바라며, 다사다난했던 동시대 독자들에게 지난 시간을 돌아보는 유익한 안내서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개정증보판 서문
초판 서문: 위험한 현대사

프롤로그: 자유주의자의 역사체험

1 1959년과 2020년의 대한민국

59년 돼지띠 | 고르게 가난했던 독재국가 | 고르지 않게 풍요로운 민주국가 | 욕망의 우선순위 | 그라운드 제로에서 욕망이 질주할 때

2 4·19와 5·16

국토와 국가와 민족의 분단 | 반민특위의 슬픈 종말 | 민주화세력의 탄생 | 산업화세력의 등장

3 절대빈곤, 고도성장, 양극화

내가 본 한강의 기적 | 한국경제의 비행궤적 | 국가주도형 산업화 | 한국형 경제성장의 비결 | IMF 경제위기가 남긴 것들 | 데이터로 본 양극화 추이 | 추격자에서 선도자로

4 전국적 도시봉기를 통한 한국형 민주화

한국 민주화운동의 알고리즘 | 맹아기: 5·16에서 10월 유신까지 | 성장기1: 10월 유신에서 10·26까지 | 성장기2: 10·26에서 6월 민주항쟁까지 | 성숙기: 87년체제의 명암

5 단색의 병영이 무지개색 광장으로

늙어가는 대한민국 | 가족계획과 기생충박멸 | 민둥산을 금수강산으로 | 금서, 금지곡, 국민교육헌장 | “우리는 왜 날마다 명복을 비는가” | 안보국가에서 복지국가로 | 장애인, 성소수자, 여성

6 75년 이어진 적대적 공존

빨간색이라는 금기 | ‘우리 편’이 아니면 모두 ‘적’ | 간첩이 필요한 나라 | 네 번의 기회 | 정전협정체제와 북핵문제 | 평화통일로 가는 길

에필로그: 대한민국의 재발견
참고문헌

저자 소개 (1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2014~2020년, 우리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나의 한국현대사』 초판 원고는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직후 마무리됐다. 당시 유시민은 「에필로그」에 설명할 수 없는 참담함에 대해 적었다. 그로부터 6년이 지난 지금 개정증보판은 그때 그 자리와 감정에 우리를 다시 데려다 놓는다. 그런데 유시민이 주목하는 것은 그해 4월 16일뿐이 아니다. 이후 일련의 사건을 겪으면서 변화한 ‘대한민국’과 ‘우리 삶’이다. 2014년 하반기부터 2020년까지 우리에게는 유독 기쁨과 절망을 안기는 일이 많았다. 메르스, 최순실 국정농단, 대통령 탄핵, 남북미정상회담, 미투운동, 「김용균법」, [기생충]과 BTS로 대표되는 K컬처, 코로나19……. 특정 한두 명에게만 해당되는 사건이 아니었기에 ‘함께’ 겪는 그 과정 자체만으로도 개개인의 삶에는 작지 않은 변화가 일었다.

가령 2016~2017년의 촛불혁명과 탄핵은 대다수에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 있을 것이다. 괜찮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내가 기여했다는 뿌듯함을 느껴봤기 때문이다. 유시민이 나누고 싶은 것도 이 지점이다. 현재 전 세계가 겪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를 비롯해 고령화, 기후변화, 에너지 고갈 같은 어려움 속에서 지난 경험은 작은 희망의 메시지가 될 수 있다는 것. 그렇다면 숨 가빴던 지난 6년이 우리에게 어떤 역사로 남아 있는지 질문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이번 개정증보판이 그 물꼬를 틀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세대를 넘어 공감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역사 안내서

현대사를 논하는 일은 위험을 동반한다. 현존 인물이 얽혀 있는데다 매듭지어지지 않은 사건을 다루는 경우가 많아서 늘 정치적인 입장차가 생기기 때문이다. ‘현대사’라는 제목을 달고 있는 이 책 역시 그런 점에서 자유롭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역대 대통령을 비롯해 무수한 정치적 사건들과 정책이 언급되며 그에 대한 평가가 따르니 말이다. 게다가 저자가 ‘유시민’이지 않은가.

그러나 초판을 읽은 독자들 중에는 기성세대를 좀 더 이해하게 됐다거나 저자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으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는 의견이 적지 않았다. 유시민이 독자들에게 가장 듣고 싶었던 반응도 바로 이 부분이었다. 갈등과 대립을 재확인하고 공고히 하게 하는 현대사가 아닌, 위로와 공감의 길을 열어주는 현대사가 되기를 바랐다. 그런 점에서 젊은 세대에게 거는 기대도 변함없다. “공동체 대한민국의 앞날에 진보적인 변화가 찾아든다면 그 동력은 젊은 세대가 지닌 고차원적 욕망과 공감의 능력일 수밖에 없다.”(425쪽)

태극기를 휘날리는 부모를 이해하지 못하는가? 촛불을 드는 자녀가 못마땅한가?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동시대에 살아갈 수 있을까? 이러한 질문을 한번쯤 던져봤다면, 유시민이라는 안내자를 믿고 이 책을 펼치기를 권한다. 편견과 판단이 멈춘 자리에서 나약하고 작은 인간을 먼저 만날지도 모른다.

함께 만드는 ‘나의 한국현대사’를 위하여

『나의 한국현대사』는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과 2장은 1959년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60여 년을 횡단하기 위한 워밍업이다. 광복과 정부수립을 거쳐 절대빈곤의 한복판에 있다가 고도성장을 거쳐 눈부시게 발전했으나 양극화, 재벌 경제와 같은 고질적인 사회문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국가가 바로 이곳 대한민국이기도 하다. 거기에다 4?19와 5?16(민주화와 산업화)으로 대표되는 양대 세력이 정권을 오가는 동안 대중의 욕망도 따라 움직이며 각종 현상을 낳았다. 이는 지금도 변함없이 유지된다는 것이 유시민이 보여주는 주요 틀이다. 3장부터 6장까지는 대한민국의 이러한 특수성을 바탕으로 ‘한국형’ 경제, 정치, 사회문화, 남북관계를 다룬다. 각 주제별로 그 역사를 따라가다 보면 유시민이 강조하는 귀결점에 도달한다. 바로 역사는 혼자 만들 수 없다는 것. 개정증보판에서 늘어난 분량은 우리가 함께 겪으며 써온 역사의 부피와 무게를 증명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언제나 다시 쓰일 수 있다는 역사의 속성을 책에도 적용해볼 수 있지 않을까? 누가 언제 어떻게 읽고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새로운 의미를 부여받는 것이야말로 책의 세계에서 가장 흔한 일이자 아름다운 일이기 때문이다. 새로운 얼굴로 세상에 나가는 2021년판 『나의 한국현대사』가 어떤 독자를 만나 살아가게 될지 궁금하다.

회원리뷰 (23건) 리뷰 총점9.7

혜택 및 유의사항?
주간우수작 『나의 한국현대사』 현재를 이해, 미래를 전망하기 위해서는 과거를 돌아봐야 한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블* | 2021.02.22 | 추천32 | 댓글38 리뷰제목
현재는 과거의 산물이며 미래는 현재의 연장이다. (29페이지)   과거의 역사를 제대로 알아야 현재와 미래를 이해할 수 있는 법이다. 과거의 잘못된 역사를 반성하고 다시는 반복하지 말아야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역사책을 자주 읽는 이유도 그것과 같다. 우리가 현재를 살아가는 모든 것들은 미래의 역사가 된다. 훗날 과거를 돌아보면 우리가 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노력했다;
리뷰제목

현재는 과거의 산물이며 미래는 현재의 연장이다. (29페이지)

 

과거의 역사를 제대로 알아야 현재와 미래를 이해할 수 있는 법이다. 과거의 잘못된 역사를 반성하고 다시는 반복하지 말아야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역사책을 자주 읽는 이유도 그것과 같다. 우리가 현재를 살아가는 모든 것들은 미래의 역사가 된다. 훗날 과거를 돌아보면 우리가 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노력했다는 것을 기억할 수도 있겠다.

 

유시민은 2014년 세월호 참사가 발생했을 때 출간된 나의 한국현대사를 다듬어 그동안 일어났던 굵직한 뉴스 등을 담아 개정증보판을 펴냈다. 세월호 사건에서부터 일본의 수출규제로 일본제품 불매 운동과 미투운동 그리고 코로나-19에 이르기까지 내용을 수정 추가하였다. 더불어 주관적 기록이라고 밝혔던 만큼 저자가 바라본 역사는 개인적인 체험과 생각이 들어있기 마련이다. 비교적 중립적인 표현을 쓰기 위해 노력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역대 대통령이 걸어온 발자취도 그의 단점과 장점을 구분하여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것들도 표현하였다.

 


 

 

저자가 태어난 1959년은 한국전쟁이 끝난 지 몇 해 되지 않은 시기다. 미국의 원조를 받아야 할 정도로 가난했던 해였다. 이승만 정부에 대한 전면적 심판이었던 19604.19는 자유와 존엄에 대한 욕망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그 다음해 일어났던 5.16 혁명으로 인하여 한국은 또 다른 시대가 되었다. 이승만이 어떻게 한국의 대통령이 되었는지 권력을 얻기까지의 과정을 말하였다. 아울러 박정희의 탄생과 성장, 육군사관학교를 거쳐 군사쿠데타를 일으킨 과정을 설명하였다. 5.16과 관련해 박정희의 평생 정적 김대중은 야당 대표가 되어 그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고 청년 장교 전두환은 5.16지지시위를 벌였다.

 

박정희 독재의 산업화를 거쳐 전두환 정권으로 오면서 대한민국은 그 어느 때보다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이 커졌다. 유시민의 나의 한국현대사또한 그가 서울대 학생때 민주주의 운동에 참여하였던 것처럼 국민들의 민주주의 의식과 성장, 그 발전에 큰 화두를 두었다. 19805.18 광주 민중항쟁 이후 학생들과 시민들이 참여한 19876월 민주항쟁을 거치며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는 한층 성숙해지고 있다고 말하였다.

 

6월 민주항쟁 이후 지금까지 우리의 민주주의는 깊어지고 넓어졌다. 완숙하지는 못했지만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성숙하는 중이다. (251페이지)

 

대한민국의 역사에서 정치권과 재벌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재벌로부터 통치자금 및 선거자금을 받았고, 정부는 재벌들의 경제력을 키워 외화획득에도 큰 성과를 거두었다. 그렇지만 재벌이 새로운 지배계급으로 헌법위에 군림하는 사태를 염려하였다. 부패문화의 근원지가 재벌의 금고라는 사실은 우리에게 너무도 익숙한 일이다. 삼성그룹의 문제도 비자금으로부터 비롯되지 않았나. 그러나 저자의 말처럼 재벌을 싫어하면서도 재벌기업이 만든 전자제품을 쓰고 재벌기업에 취직하고 싶어 한다는 것이 양립한다는 게 문제일 것이다.

 


 

 

1975년 열두 자리에서 열세 자리로 주민등록번호를 변경하여 정부는 편리하게 국민을 관리했다. 뿐만 아니라 각종 사유로 금지 도서 목록을 만들었고 금지곡도 많았다. 금지곡 관련은 김형수 작가의 유행가들에서 읽은 적이 있어 그 사유들을 보면 실소가 절로 나올 수밖에 없다. 자신들의 정권 유지를 위해 간첩단 조작 사건을 비롯해 다른 명목으로 사람들을 잡아들이기도 했다. 산업재해 및 경제, 복지, 성소수자와 페미니즘 그리고 통일에 대한 생각까지 지금의 우리나라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했다.

 

촛불혁명의 결과로 지금의 문재인 정부가 들어섰다. 많은 사람들이 강렬한 염원을 담아 촛불을 들고 집회에 참여한 결과다. 현재는 전 세계가 코로나-19 감염병의 치명적인 몸살을 앓는 중이다. 역사는 이처럼 예상하지 못했던 것으로 흐르기도 한다. 변이 바이러스가 온 세계를 덮칠 줄 어떻게 알았겠는가. 그렇지만 백신이 개발되어 접종 시작을 알리기 시작했다. 올해 말쯤 집단 면역이 생기면 우리는 그토록 원하던 일상으로 돌아갈 것이다. 평범하게 여겼던 일상이 이토록 소중하다는 것을 이번에야 제대로 느꼈다.

 

작가는 그의 시선으로 바라본 한국의 근현대사를 비교적 이해하기 쉽도록 썼다. 경험하지 못했던 과거의 역사이므로 쉽게 읽을 수 있었지 그 시대를 거쳐 왔던 사람이라면 굉장히 고통에 차서 읽었을지도 모르겠다. 한국의 근현대사는 재미없다는 생각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듯하다.

 

*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나의한국현대사 #유시민 #돌베개 ##책추천 #책리뷰 #도서리뷰 #역사 #역사의흐름 #한국근현대사 #한국사 #역사와문화

댓글 38 3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32
구매 나의 한국현대사 1959-2020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l*******t | 2022.01.1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유시민 작가의 <나의 한국현대사 1959-2020> 도서의 리뷰입니다.    내가 살아가는 현재가 과거를 딛고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때로는 잊곤 하는데 이 도서를 보면서 과거를 돌아보고 다가올 미래를 또 더 나은 사회로 만들기 위해서  우리가 뭘 해야할까 생각해보게 하는 도서가 아닐까 싶다. 그리고 고백하건데.. 과거를 너무도 교과서식 겉핥기로만 이해하고;
리뷰제목

유시민 작가의 <나의 한국현대사 1959-2020> 도서의 리뷰입니다. 

 

내가 살아가는 현재가 과거를 딛고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때로는 잊곤 하는데

이 도서를 보면서 과거를 돌아보고 다가올 미래를 또 더 나은 사회로 만들기 위해서 

우리가 뭘 해야할까 생각해보게 하는 도서가 아닐까 싶다.

그리고 고백하건데.. 과거를 너무도 교과서식 겉핥기로만 이해하고 때론 그것조차 잊고 지내왔던 내 자신이 좀 많이 부끄러우지는 뭔가 성찰서 같은 느낌도 든다. ㅎㅎ;;;

 

개정판을 통해 최근 5년의 이야기도 담겨있는데,

의외로(!) 날카롭게만 기억하던 작가의 이미지와는 달리 

조금은 둥글어진 듯한 부드러운 시선을 느낄 수 있다.

 

어쨋든, 반드시 한번은 읽고 넘어갔으면 싶은.. 추천도서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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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나의 한국현대사 1959-2020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n******8 | 2021.10.0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예전 만큼의 영향력과 날카로움이 사라졌다고 해도, 유시민은 유시민이다. 애초에 날카롭고 전투적인 유시민의 화법을 좋아했던 것도 아니고. 오히려 넉넉한, 조금은 유해진듯 한 그의 시선이 오히려 더 무게가 있다. 거의 6년만에 새로 개정된 이 책 역시 그렇다. 물론 그 전의 책이 전부 기억나진 않지만, 그래서 마치 새 책을 읽는 듯 했지만, 민주화 세력의 입장에서 논하는 산업화;
리뷰제목

예전 만큼의 영향력과 날카로움이 사라졌다고 해도, 유시민은 유시민이다. 애초에 날카롭고 전투적인 유시민의 화법을 좋아했던 것도 아니고. 오히려 넉넉한, 조금은 유해진듯 한 그의 시선이 오히려 더 무게가 있다. 거의 6년만에 새로 개정된 이 책 역시 그렇다. 물론 그 전의 책이 전부 기억나진 않지만, 그래서 마치 새 책을 읽는 듯 했지만, 민주화 세력의 입장에서 논하는 산업화 세력에 대한 평가들이 좀 더 포용적으로 느껴진다면 나 역시 나이가 들었기 때문일까. 약 60년의 짧은 기간이고 내 인생과도 많은 부분이 겹쳐서 어렵지 않게 단숨에 읽어나갔다. 정갈하고 군살없는 길지 않은 좋은 문장들에 착착 감기는 비유들 덕에 잘 쓴 역사책이란 이런 것이다 라는 것을 다시 확인하게 된다. 곧 출판된다는 거꾸로 읽는 세계사의 개정판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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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83건) 한줄평 총점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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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4점
많은 분들이 읽었으면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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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 | 2022.01.12
구매 평점4점
작가의 삶이 흥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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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 | 2021.12.16
평점5점
어떻게 이렇게 마음에 와닿는 말들만 가득한지 작가님 감사합니다 한국현대사를 제대로 …
2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2
d******u |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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