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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플

[ 특별판 ] 정세랑 컬렉션이동
정세랑 | 창비 | 2021년 08월 2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6 리뷰 13건 | 판매지수 37,803
베스트
한국소설 33위 | 소설/시/희곡 top100 48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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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8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488쪽 | 446g | 128*188*21mm
ISBN13 9788936434540
ISBN10 8936434543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송수정 / 이기윤 / 권혜정 / 조양선 / 김성진 / 최애선 / 임대열 / 장유라 / 이환의 / 유채원 / 브리타 훌센 / 문우남 / 한승조 / 강한영 / 김혁현 / 배윤나 / 이호 / 문영린 / 조희락 / 김의진 / 서진곤 / 권나은 / 홍우섭 / 정지선 / 오정빈 / 김인지 오수지 박현지 / 공운영 / 스티브 코티앙 / 김한나 / 박이삭 / 지현 / 최대환 / 양혜련 / 남세훈 / 이설아 / 한규익 / 윤창민 / 황주리 / 임찬복 / 김시철 / 이수경 / 서연모 / 이동열 / 지연지 / 하계범 / 방승화 / 정다운 / 고백희 / 소현재 / 그리고 사람들 / 새로 쓴 작가의 말 / 작가의 말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제가 도넛 샀으니까, 다음에 극장 문 열면 영화 보여주실래요?”
“네.”
천재소녀가 두번째 데이트를 제안했다. 혁현은 천재소녀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성큼 대답했다. 그 빠름이 좀 민망할 정도였다. 사실 혁현은 도넛을 좋아하지 않았지만 그 순간 그대로 멈춰 평생 도넛만 먹어도 상관없을 것 같았다. 데이트겠지? 이거, 데이트겠지?
“데이트예요.”
혁현의 머릿속을 읽은 것처럼 천재소녀가 말했다. 뒤늦게 카페인이 몸에 도는지 귀가 울렸다. 천재소녀가, 채원이 수술이 있다며 먼저 병원으로 돌아갔다. 병원까지 쫄래쫄래 따라가고 싶은 걸 가까스로 참았다. 도넛 가게의 화장실에서 앞발을 흔들며 춤을 추었다. 그럴 만한 날이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깨달았다. 알고 있었어, 내가 좋아한다는 걸. 내가 내내 좋아하고 있었다는 걸. 어떻게 알았을까? 언제부터 알았을까?
아마도, 눈만 보고.
--- p.122

“언제부터 공부 잘하면 의사 될 수 있어요?”
“되고 싶어?”
“네, 근데 공부 잘 못해요.”
“공부도 잘해야 하고 운도 좀 좋아야 해.”
아이는 운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다. 운이 좋았던 적이 있어야 이해할 것이다. 큰 파도를 타는 것과 비슷했다. 파도가 부서질 줄 알았는데 계속되었다. 평생 그랬다. 유학생 출신답게 호 선생은 생각했다. ‘그레이트 라이드’였다고. 그 좋았던 라이드가 이제 끝나간다. 그렇다면 나눠줘도 좋을 것이다.
“내가 운을 좀 나눠줄게. 악수.”
아이가 피식 웃으며 악수에 응했다. 싱거운 할아버지라 생각하는 게 틀림없다.
집에 돌아오니 문밖에서부터 구운 생선 냄새가 났다. 여전히 생선은 맛있다. 어릴 때 먹었던 만큼 맛있다. 충분히 먹었다는 생각이 든다. 호 선생은 별로 욕심이 나지 않는다. 발밑에서 큰 파도가 다 부서져도 좋다. 지금껏 너무 많이 가졌다. 잃어도 좋다.
--- p.144~45

“무료해. 무료해서 죽을 것 같아.”
친구가 말했을 때 한나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정말?”
“너는 안 그래?”
“나야 책만 있어도 잘 지내니까.”
“아, 나 요즘 좀 덜 읽었나. 재밌는 것 좀 추천해봐.”
한나는 고전에서 한권, 신간에서 한권, 만화책 한권, 과학책 한권을 친구에게 추천해주었다. 권과 권 사이에는 고민의 시간이 있었지만 그리 길지 않았다.
얼마 후 친구에게 전화가 왔다.
“사는 게 무료하다는 건 내가 잘못 생각했던 것 같아. 덕분에 재밌게 읽었어.”
그렇게 말하는 친구의 목소리에 생기가 느껴져서 기뻤다. 며칠 후 책을 세심하게 골라 몇 박스를 병원에 가져갔다. 시험 참가자들이 손쉽게 골라 읽을 수 있을 만큼 가볍고 속도가 빠른 책들이었다. 주인공들이 끊임없이 뛰어다니는 그런 책들, 뭔지 모를 알약을 삼켜야 하는 두려움을 한참 밀어낼 수 있을 만큼 흥미진진한 책들을.
시험이 끝나고 참가자가 책을 돌려주며 말했다.
“원래 책 잘 안 읽는데 하룻밤이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네요.”
가끔 오는 직장인이었다, 불편한 양복을 입고 시험에 참가하는. 뿌듯하기 그지없었다. 아무도 한나가 사서인 걸 모르지만 한나는 사서로 살 것이다. 앞으로 또 어떤 직업을 갖게 될지 몰라도 비밀리에는 사서일 것이다.
--- p.264~65

호감. 가벼운 호감으로부터 얼마나 많은 일들이 시작되는지. 좋아해서 지키고 싶었던 거리감을 한꺼번에 무너뜨리고 나서 스스로를 한심하게 여겼는데, 어쩌면 더 좋은 기회가 온 것인지도 몰랐다.
--- p.308

“여자는 똑같은 전문직이어도 가사와 육아를 떠맡잖아요. 그래도 계속 일하고 싶으니까 파트타임이어도 하고 돈 조금 줘도 하는 거지. 그게 선배가 평소에 그렇게 좋아하는 시장의 형성이잖아. 마음에 안 들면 여자도 풀타임으로 일할 수 있는 사회를 좀 만들어봐요.”
“흥, 페미니스트 납셨네.”
“페미니스트를 욕으로 쓰는 것도 교양이 부족하다는 증거예요.”
--- p.324

하품이 옮는 것처럼 강인함도 옮는다. 지지 않는 마음, 꺾이지 않는 마음, 그런 태도가 해바라기의 튼튼한 줄기처럼 옮겨 심겼다.
--- p.325~26

가장 경멸하는 것도 사람, 가장 사랑하는 것도 사람. 그 괴리 안에서 평생 살아갈 것이다.
--- p.330~31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우리를 닮은 얼굴, 우리를 닮은 목소리

『피프티 피플』에 담긴 우리를 닮은 얼굴, 우리를 닮은 목소리에는 많은 사람들의 개인적 고민과 사회적 갈등이 녹아들어 있다. 작가는 그 안에서 허황한 낙관도, 참담한 절망도 하지 않는 건강한 균형감각으로 하루하루 겪어내는 삶의 슬픔과 감동을 조화롭게 버무린다.
소설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유가족의 사연, 성소수자의 시선, 층간소음 문제, 낙태와 피임에 대한 인식, 싱크홀 추락사고, 대형 화물차 사고 위험 등 한국사회의 현실문제를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다. 그를 통해 그려지는 사연들, 예컨대 “빗길에 미끄러진 25톤 화물차가 중앙선을 넘어와” 남편이 교통사고를 당해 뜻하지 않은 불행을 겪지만 화물연대의 집회를 보고 자신이 먹으려던 샌드위치를 건네게 되는 아내의 마음에서 먹먹한 여운이 남는다.
그런가 하면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는 만큼 『피프티 피플』에는 병원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많이 등장한다. 작가는 꼼꼼한 취재와 자문을 통해 의사, 간호사뿐 아니라 보안요원, MRI 기사, 이송기사, 인포메이션 담당자, 홍보부 직원, 해부학 기사, 임상시험 책임자, 닥터 헬기 기사, 공중보건의, 제약회사 영업사원, 병원 설립자 등의 사연까지 담아냈다. 여기에 응급실, 정신과, 외과 등으로 찾아드는 환자들의 사연까지 더해져 이야기는 더욱 입체적이고 풍성해진다.
의사와 환자로, 환자의 가족으로, 가족의 친구로 50명의 인물들이 이루고 있는 구도가 긴밀하고 짜임새 있기도 하지만 전혀 관계가 없는 인물들이 서로를 마주치는 순간들은 경이롭기까지 하다. 우리는 어쩌면 그저 스쳐 지나가는 수많은 사람들에게서 이미 위안을 받고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가장 경멸하는 것도 사람, 가장 사랑하는 것도 사람”이라는 소설 속 문장처럼 우리는 사람들 때문에 절망하고 눈물도 흘리겠지만, 그 사람들 속에 희망이 있다는 것을 믿는다. 진창 속에서 서로가 서로의 징검다리가 되어주고 잘 건널 수 있게 손을 잡아준다면 느리지만 굳건히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거라는 믿음. 그것은 곧 사람에 대한 희망이자, 다음 세대에 대한 약속이다.


새로 쓴 작가의 말

『피프티 피플』을 쓰기 전해에, 제가 살던 곳에서 몇십 미터 떨어지지 않은 지점에 싱크홀이 발생한 적이 있습니다. 다행히 아무도 다치지 않았지만 연이어 일어난 다른 싱크홀 사고에서는 사망자가 발생했고 이후 관련 기사를 볼 때마다 불안감과 우려를 느끼곤 했습니다. 지역공동체의 사고 피해자에 대한 애도가 이 소설의 시작점이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 6년이 훌쩍 지났고 다른 도시로 이사를 왔지만 가끔 싱크홀이 더 생기지는 않았나 찾아볼 때가 있고, 그런 일이 없었다는 걸 확인하고 나면 안도하게 됩니다.
길지 않은 시간이 지났을 뿐인데, 만약 2021년에 이 소설을 썼다면 절반에 가까운 사람들이 다른 사람이 되었을 수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이야기가 그렇게 흐르는 형태로 존재하고, 흐르는 길이 완만히 방향을 틀며 변화해간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저 한 사람 안에서 이토록 물길이 바뀐다면, 더 많은 사람들의 안쪽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모여 어떤 지형 변동을 일으키게 될까요? 언제나 오지 않은 날 쪽으로 고개가 기웁니다.
어디에 계시거나 마땅히 누려야 할 안전 속에 계시길 바랍니다. 단단한 곳에 함께 서서야 그다음이 있다는 걸 이 이야기를 처음 썼을 때처럼 믿고 있습니다.

2021년 여름
정세랑 드림

회원리뷰 (13건) 리뷰 총점9.6

혜택 및 유의사항?
우리의 일상을 실로 엮어낸다면,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밤* | 2023.01.0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작년, [시선으로부터] 책으로 정세랑 작가를 처음 접했다. 깊은 사유를 할 수 있었던 책의 내용은 논외로 두고, 책을 읽는 내내 감탄했던 것이 하나 있었는데 그건 바로 정세랑 작가가 작품에 싣고 있는 ‘세계관’이었다. 각 챕터의 서두에 짧게 실린 심시선 여사의 책 내용들 만으로도 진정, (실상은 없음을 알면서도) 심시선의 모든 책을 찾아서 완독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탄;
리뷰제목


작년, [시선으로부터] 책으로 정세랑 작가를 처음 접했다. 깊은 사유를 할 수 있었던 책의 내용은 논외로 두고, 책을 읽는 내내 감탄했던 것이 하나 있었는데 그건 바로 정세랑 작가가 작품에 싣고 있는 ‘세계관’이었다. 각 챕터의 서두에 짧게 실린 심시선 여사의 책 내용들 만으로도 진정, (실상은 없음을 알면서도) 심시선의 모든 책을 찾아서 완독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탄탄하게 마련된 책 속 세계관과 또 그것에 몰입하게 만드는 작가만의 필력에 혀를 내둘렀다.

이 책, [피프피피플]도 그 감탄의 연장선에 자리했다. 50여 명의 인물이 나오는 이 책은, 인터넷 상에 복잡한 인물 관계도가 한 장의 이미지로 정리되어 퍼질 만큼 각 인물들이 복잡하게 운명과 인연, 우연으로 엮여있다. 그 뿐일까. 각 인물들의 사연에는 현재 우리가 쉽게 떠올릴 만한 사회적 문제들도 스며있어서 그 부분만을 정리해도 서로 이야기를 나눌 것이 쉼 없이 나열된다.

마지막 장, 모든 인물이 한 자리에 모였을 때는 사실 심장이 발 끝까지 떨어졌다. 이번 학기 강의 때문이었을까. 대구 지하철 참사가 연이어 떠올랐다. 희생자들이 남긴 마지막 메세지들과 통화 내용이 스쳤다. 흔적도 없이 타버린 지하철, 그 안에서 동시에 죽어간 많은 사람들의 지난 일상을 돌아본다면 딱 이 책처럼 묶이지 않을까 싶어 다음 글자, 다음 줄을 읽어내기가 겁났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은 나의 불안이 만든 걱정이었다. 정세랑 작가는 비극을 그리지 않았다. 씁쓸한 웃음이 흘렀다. 한 편으로는 이 사회에 익숙해진 나는 비극을 먼저 그리는 것에 익숙하다는 점에서 그랬고, 또 다른 한 편으로는 이 이야기가 희망을 그린 소설이지만 진짜가 아니라는 점에서 그랬다. 현실은 보다 참혹할 때가 많지 않았던가.

‘감사와 평온이 가득한 마음으로 1년을 보낼 수 있다면’ 이라는 말을 올해 첫 일기에 썼었다. 정세랑 작가가 전하고 싶은 메세지도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사소한 일상 속, 평온이 가득하기를 바라는 작가의 따뜻한 마음이 나즈막히 전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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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범한 사람들 모두가 주인공인 이야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S***A | 2022.09.3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피프티피플에 나오는 51명의 주인공들은 51개의 단편에서 각자 오롯이 주인공을 차지하고 있다. 만약 같은 두께의 다른 소설에 등장했다면 스펙타클하게 흘러가는 긴 이야기 속에서 대사조차 없이 지나치는 엑스트라로 남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평범한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돋보기를 들이미는 순간 신기하게도 이들의 일상은 특별한 이야기로 탈바꿈;
리뷰제목
피프티피플에 나오는 51명의 주인공들은 51개의 단편에서 각자 오롯이 주인공을 차지하고 있다. 만약 같은 두께의 다른 소설에 등장했다면 스펙타클하게 흘러가는 긴 이야기 속에서 대사조차 없이 지나치는 엑스트라로 남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평범한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돋보기를 들이미는 순간 신기하게도 이들의 일상은 특별한 이야기로 탈바꿈됐다. 어쩌면 내 인생도 이렇게 굳이굳이 활자를 써 가며 이야기로 엮으면 얼마든지 특별한 이야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요즘 너무 내 인생이 흑백그림같고 보잘것없다는 생각에 지배당하고 있어서 그런지, 작가가 이 모든 주인공들 하나하나의 인생을 소중히 적어내려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자 조금 울컥했다.
이 특별한 이야기들 속 주인공들은 다른 세상을 사는 사람들처럼 관련 없어보이다가도 뒷장을 팔랑 넘기면 곧바로 얼기설기 얽혀있기도 하고, 정말 깊은 사이인 것 같다가도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 멀어지기도 한다. 우리네 인생이 다 그런 거구나, 나만 그런거 아니었구나 하고 잔잔하게 위로가 되기도 했다.
가벼운 하루를 보내는 것 같다가도 무거운 문제를 덤덤하게 안고 살아가기도 했다. 작가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내면서 우리 사회 곳곳에 숨어있는 사회문제를 미지근하고 담백한 문체로 풀어낸다. 개인의 이야기에 몰입하게 만들어서 어느샌가 사회 구조적인 갈등에 대한 고민에까지 이끌어내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생각했다. 시간이 지나고 지금보다 좀더 나이가 든 이후에 다시 한 번 읽어보고 싶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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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피프티피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뫌* | 2022.09.0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정세랑 작가님의 피프티피플 리뷰입니다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으니 리뷰를 보시기 전 책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정말 애정하는 작가님의 작품이라 망설이지 않고 구매했습니다~~ 이북으로도 가지고 있지만 개정판도 가지고 싶어서요~~ ^^ 표지도 새단장을 하여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잘 나타낸 것 같아요~~ 최고입니다 정말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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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랑 작가님의 피프티피플 리뷰입니다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으니 리뷰를 보시기 전 책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정말 애정하는 작가님의 작품이라 망설이지 않고 구매했습니다~~ 이북으로도 가지고 있지만 개정판도 가지고 싶어서요~~ ^^ 표지도 새단장을 하여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잘 나타낸 것 같아요~~ 최고입니다 정말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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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45건) 한줄평 총점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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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저는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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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l***4 | 2023.01.11
구매 평점5점
작가님의, 책은 항상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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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b****8 | 2023.01.05
구매 평점4점
볼만한 책입니다.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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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m*****i | 202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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