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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락 원리의 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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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9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128쪽 | 188*257*20mm
ISBN13 9791128857874
ISBN10 1128857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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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견해는 처음부터 이원론적이었으며 오늘날에는 이전보다 한층 더 분명히 이원론적이다. 그래서 우리들은 대립들을 더 이상 자아 충동과 성 충동이라고 부르지 않고 생명의 충동과 죽음의 충동이라고 부른다. 이에 반해서 융의 리비도 이론은 일원론적이다. 그가 자신의 유일한 충동의 힘을 리비도라고 부른 것은 분명히 혼란을 초래하지만 더 이상 우리들에게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못할 것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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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가 말하는 정신의 체계

프로이트는 정신의 체계를 의식, 전의식(前意識), 무의식의 세 가지로 구분하여 보았다. 의식은 원래 의식된 것으로서 이성적, 합리적, 현실적인 정신의 체계에 해당한다. 무의식은 의식되지 않은 것으로서 정신 과정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무의식적인 본능적 충동의 체계다. 그런가 하면 전의식은 의식되기 이전의 정신 체계로서 무의식을 걸러서 의식 쪽으로 보내는 역할, 곧 검열을 행하는 정신의 체계다.

정신 과정에 대한 구명

≪꿈의 해석≫에서 프로이트는 의식, 전의식, 무의식에 관해서 아직 철저하게 해명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그는 이 책, 그리고 ≪자아와 이드≫(1923)에서 정신 과정을 보다 더 명확하고 철저하게 밝힌다. 이 책에서 프로이트는 의식, 전의식, 무의식을 하나의 의식이라고 말한다. 곧 의식의 가장 많은 부분을 무의식이 차지하고 있고 가장 적은 부분을 전의식이 차지하고 있으며 이성적 현실 의식 역시 부분적이라는 것이다. 그런가 하면 ≪자아와 이드≫에서 프로이트는 정신 과정을 원초아, 자아, 초자아로 구분하는데 이러한 구분은 이 책에서의 정신 과정을 한층 더 역동적으로 밝히고 있다. 본능 충동으로서의 원초아와 도덕 및 양심에 관계되는 초자아는 무의식에 해당하고 현실적 이성 활동은 자아에 속한다. ≪자아와 이드≫에서 프로이트는 에로스와 타나토스, 곧 사랑의 충동과 죽음의 충동을 대립시키는데 이것은 이 책서 전개한 삶의 충동과 죽음의 충동을 확대하여 발전시킨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프로이트는 인간의 정신 과정과 활동의 원천을 오직 쾌락 원리로 제한하려는 상식적인 견해를 해체하고 극복함으로써 쾌락 원리의 저편에서 정신 과정과 활동의 원천을 찾으려고 했다. 이 책에서는 ≪꿈의 해석≫과 ≪정신분석학 입문 강의≫를 기초로 하고 전개되는 프로이트 정신분석학의 말년의 사상을 충분히 엿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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