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1년 10월 0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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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40쪽 | 704g | 188*240*14mm |
ISBN13 | 9791165217013 |
ISBN10 | 1165217015 |
발행일 | 2021년 10월 0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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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40쪽 | 704g | 188*240*14mm |
ISBN13 | 9791165217013 |
ISBN10 | 1165217015 |
재료 이야기 도구 이야기 PART 1_ 실패하지 않는 기본 피낭시에&마들렌만들기 반죽을 실패하지 않는 중요 요소 4가지 베이직 피낭시에 만들기 베이직 마들렌 만들기 반죽 실패의 원인과 해결 방법 PART 2_ 쉽고 맛있는 피낭시에&마들렌 레시피 20 (피낭시에) 01 단호박 피낭시에 02 크럼블 피낭시에 03 치즈 피낭시에 04 로투스 피낭시에 05 레몬 유자 피낭시에 06 무화과 피낭시에 07 블루베리 피낭시에 08 보늬밤 피낭시에 09 베이컨 할라페뇨 피낭시에 10 초콜릿 피낭시에 (마들렌) 11 파인 코코 마들렌 12 연유 가나슈&커피 마들렌 13 초콜릿 체리 마들렌 14 보이차 마들렌 15 호두 크림치즈 마들렌 16 흑임자 마들렌 17 초당옥수수 마들렌 18 트러플 마들렌 19 오레오 마들렌 20 얼그레이 마들렌 |
빵 중에서는 피낭시에와 마들렌을 정말 좋아하는 편이다.
기본적인 빵이면서도, 기본이 가장 어렵다는 말이 있다.
빵 중에서는 피낭시에와 마들렌을 정말 좋아하는 편이다.
기본적인 빵이면서도, 기본이 가장 어렵다는 말이 있다.
그리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찐건나블리네 가족 팬인데, 나은이에게 엄마가 마들렌을 구워주는 장면이 내게 너무 좋았다. 마들렌을 집에서 굽다니. 나도 저런 엄마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ㅎㅎㅎ
그래서 나도 배워보고 싶다. 피낭시에&마들렌.
당신의 베이킹이 실패하는 이유는 바로 반죽에 있다! 지금까지 알고 있던 잘못된 반죽법은 모두 잊어버리고 이제 기초부터 다시 배우자. 반죽을 만드는 기본 과정, 도구, 재료 설명, 포인트까지 누구나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반죽의 비결을 알려준다.
그리고 이 책에 수록된 다양하고 예쁜 모양의 피낭시에와 마들렌의 사진들은 너무나도 아름다운 하나의 작품들같다.
피낭시에와 마들렌의 목차만 봐도 와.. 그냥 다 맛있을 것 같아..
연남동 '사월의 물고기' 카페에 갔더라면 다 구매했을 각 ㅋㅋㅋ
그런데 피낭시에와 마들렌의 차이는 뭘까? 모양만 다른 걸까?
우선 큰 차이점은 식감이 많이 다르다.
피낭시에는 겉이 바삭하고 안은 촉촉한 식감의 구움과자이고,
마들렌은 미니 파운드케이크같이 촉촉하고 부드럽다.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서 맛과 식감이 다양해지는 것도 또 다른 매력이다.
기본적인 재료와 보관법부터 도구 이야기까지 차근차근 설명해주고
이 책에서는 반죽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계속 반복적으로 알려 준다.
반죽부터 잘못되었다면 오븐이 아무리 좋아도 성공할 수가 없다고 한다.
레시피에는 부가재료를 만드는 방법부터 실패할 수 있는 여러가지 상황에 대한 설명이 덧붙여져 있고,
베이킹 팁들을 아낌없이 알려준다. 그동안 베이킹 클래스에 대한 경험들이 쌓여 모든 것을 담아낸 책이다.
단호박 피낭시에 너무 예뻐서 눈을 뗄 수가 없다.
피낭시에는 17세기 한 수도원에서 수녀들이 달걀흰자를 활용할 방법을 찾다가 최초로 만들게 되었다고 하는데
우리가 아는 금괴 모양은 19세기 주식거래소 근처에 있던 어느 과자점에서 만들었다고 한다.
지금은 금괴 모양 이외에도 여러가지 모양으로 만들어지는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의 대명사이자 진한 버터 풍미를 느낄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작년에 지인이 밤을 많이 줘서 보늬밤을 만들었었는데 너무 달아서 잘 안먹게 되어 다 버렸는데
이렇게 베이킹에 사용되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이제 보늬밤 피낭시에를 만들기 위해 다시 보늬밤을 도전해봐야겠다.
물론 책 속에 보늬밤 레시피도 수록되어 있다.
마들렌 하면 귀여운 조개 모양이 먼저 떠오르는데 마치 조개 껍질 같은 무늬와 볼록 나온 배꼽 모양이 특징이다.
마들렌은 구움과자 중에서도 특히 촉촉하고 부드러워 프랑스인 티타임에 빠지지 않는다고 한다.
초당옥수수 마들렌, 흑임자 마들렌, 오레오 마들렌, 그리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얼그레이 마들렌까지.
만들어보고 싶은 마들렌이 너무나도 많다.
그동안 장바구니에 넣어두고 고민고민만했던 마들렌 틀을 이제 구매할 때가 온 것이다.
나도 보담군에게 마들렌을 구워주는 엄마가 되어야지!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베이킹을 본격적으로 배우고 싶다고 말한지가 벌써 몇 년이 지나버린 것 같다.
사실 몇 번을 집에서 미니 오븐으로 시도해봤었지만 아직 피낭시에나 마들렌은 도전 해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피낭시에와 마들렌은 보들보들하고 작고 귀여운 것이 매력이라는 생각이 든다.
최근 까눌레도 그렇고 미니 구움과자들, 빵이 많이 좋다.
이런 작은 빵들이 유독 맛있는 것은 그 작은 것에 모든 것이 알차게 들어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재료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볼 수 있었는데 버터가 정말 중요했다.
버터는 풍미, 식감, 밀도를 결정하는 재료라고 한다. 이러니 버터가 맛있어야 피낭시에와 마들렌의 맛이 더 좋은 것이다.
밀가루, 설탕은 물론이고 아몬드 파우더, 바닐라빈 등 필요한 재료들과 보관법에 대한 설명도 담겨져 있었다.
각종 틀도 필요한데 피낭시에와 마들렌은 특히나 특유의 모양이 있어서 그에 맞는 틀을 사면 될 것 같다.
두 가지 사두면 앞으로 계속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에 꼭 틀을 사두어야 할 것 같다.
처음에는 기본 피낭시에와 기본 마들렌 만드는 레시피가 나와있다.
기본이 되어야 그 다음 단계를 갈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반죽 실패의 원인과 해결 방법에 대한 것도 나왔는데 내가 실패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읽어봤다.
피낭시에와 마들렌은 레시피가 정말 다양하게 있는데 단호박을 넣은 것도 있고 크럼블, 치즈, 레몬, 블루베리도 너무 맛있어 보였고 초콜렛이 든 피낭시에가 유독 맛있어보였다.
맛있는 초코를 가득 넣어서 꼭 만들어 보고싶었고 보이차 마들렌도 처음 봤는데 꼭 한 번 만들어 보고 싶었다.
보이차 마들렌은 커피랑 어울리는게 아니라 차랑도 어울릴 것 같아서 피낭시에와 마들렌은 커피도 어울리고 차도 어울리는 그런 구움과자인 것 같아서 더 매력을 느꼈다.
그리고 너무나도 도전해보고싶은 메뉴 레시피가 있었는데 흑임자 마들렌이었다.
정말 꼭 기본 마들렌을 만드는 것에 성공을 하면 그 다음은 바로 흑임자 마들렌을 도전하고 싶다.
그래서 성공하면 정말 제일 자주 만들어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빨리 틀도 사고 빨리 기본 피낭시에와 마들렌을 만들어보고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반죽부터 제대로 배워야 하는 것 중에 하나인데 이렇게 기본부터 배울 수 있어 너무너무 좋았다.
앞으로 피낭시에와 마들렌 말고도 다른 베이킹을 제대로 배워보고싶다.
책을 통해서 배울 수 있어 너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