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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탐사선을 탄 걸리버

화성 탐사선을 탄 걸리버

: 곽재식이 들려주는 고전과 과학 이야기

리뷰 총점9.7 리뷰 30건 | 판매지수 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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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7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376쪽 | 642g | 152*210*23mm
ISBN13 9788983929808
ISBN10 8983929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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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옛날 지구가 아주 미세하게 한쪽 방향으로 비틀거리면서 움직인 현상이 있었기 때문에 빙하기가 시작됐고, 그 후 빙하기가 끝나면서 지구의 날씨가 바뀌었고, 농사가 성공을 거둘 수 있게 됐고, 사람들은 문명을 만들고 도시를 만들고 영웅의 서사시를 노래할 수 있게 되었다.
---「chapter 1. 《길가메시 서사시》와 기후변화」중에서

하늘에서 갑옷과 창을 만들 수 있는 재료가 갑자기 뚝 떨어진다니, 그럴 수도 있을까? 나는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바로 하늘에서, 더 정확히 말하자면 우주 바깥에서 지구로 떨어지는 운석이다.
---「chapter 2. 《일리아스》와 금속학」중에서

화약과 대포를 주 무기로 사용하면, 평범한 사람들을 동원하여 전투를 벌이기에 좋다. 유럽에서는 이러한 변화 때문에 유럽 중세의 상징이었던 기사들이 사라져 버렸다. 기사들은 평생 칼을 연마했고 훌륭한 갑옷을 갖추는 것을 중요하게 여겼지만, 대포 앞에서 갑옷은 무의미할 수밖에 없다.(
---「chapter 6. 《망처숙부인김씨행장》과 화약」중에서

순박하고 정겨운 산골 음식을 상징하는 감자와 옥수수도 사실은 신항로 개척 시대의 유럽 선원들이 아메리카에서 가져와 퍼뜨린 것이 조선에 들어와 정착한 것이다. (…) 한편, 한국어에는 까마득한 옛날을 가리켜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이라고 하는 관용 표현이 있는데, 사실 담배 역시 신항로 개척 시대에 아메리카의 특산품을 유럽인들이 퍼뜨린 것이므로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은 잘해야 신항로 개척 시대 이후라는 뜻이다.
---「chapter 7. 《걸리버 여행기》와 항해술」중에서

1776년에 나온 책이니만큼 당연히 《국부론》에 나오는 경제학 이론을 지금 세상에 그대로 다 적용할 수는 없다. 《국부론》의 내용이 무조건 옳다는 생각은 조선 영조, 정조 시대의 대장장이들을 불러 모아서 인공위성을 수리하겠다는 발상과 크게 다를 바 없다.
---「chapter 8. 《80일간의 세계일주》와 증기기관」중에서

전쟁이 터졌을 때 독일이 식량을 수입할 수 없도록 뱃길을 다 막아버리고 농사를 지을 수도 없게 비료의 수입도 다 막아버린다면 독일이 오래 버틸 수 없을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었다. 게다가 화학반응을 잘 일으키는 질소 원소가 들어 있는 화학 물질, 즉 비료의 원료는 화약의 중요한 원료이기도 했다.
---「chapter 10. 《무기여 잘 있거라》와 질소 고정」중에서

서울에서 아르헨티나까지의 거리는 2만 킬로미터, 넉넉잡아 5만 리 정도다. “갈 길이 9만 리다”라는 말이 있지만, 아무리 먼 곳까지 간다고 해도 지구상에서는 9만 리는커녕 5만 리보다 멀리 떨어진 장소도 없다. 생각만큼 세상이 크지 않다는 뜻도 되고, 9만 리 정도 되는 먼 길을 간다는 얘기는, 굳이 말을 만들어 보자면, 구불구불 구부러진 길을 돌아 돌아 간다는 뜻일 수도 있다.
---「chapter 12. 《픽션들》과 냉장고」중에서

과거에는 생물학에 재능이 있는 줄도 모르고 교육받을 기회도 없었던 여성 인재가 활약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면, 그렇게 등장한 여성 과학자가 수많은 사람이 고통받고 있는 병을 치료하는 약을 만들어 낼 수도 있다. 차별이 사라져서 더 뛰어난 사람들이 기술을 발전시키면 그 혜택은 사회의 모두가 얻게 된다.
---「chapter 13. 《자신을 행성이라 생각한 여자》와 화성 탐사선」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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