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2년 11월 10일 |
---|---|
쪽수, 무게, 크기 | 300쪽 | 500g | 145*215*18mm |
ISBN13 | 9788959137602 |
ISBN10 | 895913760X |
발행일 | 2022년 11월 10일 |
---|---|
쪽수, 무게, 크기 | 300쪽 | 500g | 145*215*18mm |
ISBN13 | 9788959137602 |
ISBN10 | 895913760X |
프롤로그│살아있는 책 읽기가 삶의 변화를 부른다 1. 책을 읽다, 삶이 바뀌다 운명처럼 만난 책, 새로운 삶을 선물하다 미운 오리 새끼, 백조가 되다 책 읽기로 위기의 학교를 구하다 권고사직 대상자, 꼭 필요한 인재로 거듭나다 평범한 보험설계사에서 우수인증설계사로 도약하다 한 사람의 변화가 조직 전체를 바꾸다 2. 이것이 삶을 바꾸는 책 읽기다 삶을 바꾸는 책읽기는 본깨적이다 필요한 부분만 골라 읽어도 충분하다 1124 재독법이 망각을 잡는다 빨리 읽는 것보다 제대로 읽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책부터 읽느냐가 성패를 결정한다 나를 이해하는 방법, 책 속에 있다 책을 몇 권이나 읽어야 삶을 바꿀 수 있을까 실행을 방해하는 원인부터 제거하라 수평적, 수직적 병렬독서의 조화가 필요하다 3. 실전! 본깨적 책 읽기 책을 읽는 데도 준비가 필요하다 눈으로 보고 손으로 읽으면 책 읽기 효과가 배가된다 밑줄과 박스를 치면서 읽으면 집중력 쑥쑥! 책 여백 상.하단에 본깨적 정리하기 마무리 5분이 책을 살린다 본깨적 노트 작성, 선택이 아닌 필수 본깨적 책읽기, 함께하면 효과가 더 크다 333 본깨적으로 변화의 속도를 높인다 나만의 독서 내비게이션 본깨적 책읽기는 오감을 동원할 때 극대화된다 인문학 책읽기,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4. 북 바인더, 책과 삶을 하나로 묶다 북 바인더가 독서 습관을 만든다 목표를 적으면 현실이 된다 북 바인더로 나만의 지식 자서전을 만든다 One Book, One Message, One Action 북 바인더를 잘 쓰면 책 읽을 시간이 저절로 생긴다 디지털 미디어 사용 시간을 반만 줄여도 인생이 달라진다 에필로그│책과 함께라면 건너지 못할 웅덩이가 없다 감사의 말 책 속 책│인생 변화를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추천도서 15 책 속 부록│북 바인더 |
'책을 많이 읽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실천이다. 책을 읽고 많은 것을 깨닫고 적용할 것을 기록하는 것도 좋지만, 많이 적고 머리를 가득 채우는 것만으로는 의미가 없음을 새삼 실감했다. 한 가지라도 확실하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깨달음을 얻고 ‘원 북, 원 메시지, 원 액션(One Book, One Message, One Action)’ 원칙을 세울 수 있었다.'
책을 통해 무언가를 얻고자 변화를 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갑자기 모든 것을 바꿀 수는 없다. 그러기에 한 번에 한 가지씩 바꾸겠다는 생각으로 노력한다면 어렵지 않게 바꿀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저저도 많은 내용이 들어 있고 좋다고 해서 변화시키려고 하지 말고 한 책에서 권하는 한 가지 방법만이라도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변화를 위해서 어떻게 책을 읽어야 할까?
저자는 주제별 책 읽기를 할 때도 7 대 3 법칙은 지키는 편이라고 한다. 7은 주제와 관련된 책을 읽고, 3은 그때그때 주제와 상관없이 읽고 싶은 책을 읽는다고 한다. 편식을 하면 좋지 않듯이 책을 읽을 때도 한 종류의 책을 읽는 것보다는 다양한 책을 읽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전혀 생소한 책을 읽다보면 새로운 지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것을 통해 다양한 시각을 가질 수 있으니 그것만큼 좋은 것은 없다.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책에서 깨달음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깨달음은 다양한 형태로 온다고 한다. 매너리즘에 빠져 있는 자신의 문제를 돌아보게 해 주는 깨달음도 있고, 몰랐던 사실을 알려주면서 삶의 방향을 제시해 주는 깨달음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깨달음을 통해 우리는 변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작게 변하지만 서서히 변화하는 것을 느낄 수 있고 그 변화를 통해 인생이 달라짐을 느낀다. 생각만 바뀌어도 인생이 변화되는데 깨달음을 통해 생각을 변화시키고 책을 통해 배운 것을 실천하게 되는 것이다.
책은 우리에게 위로도 주고 기쁨도 주고 슬픔과 고통을 이겨내는 인내심도 주는 것이다. 그 깨달음을 어떻게 현실에 적용하는가에 따라 우리의 인생은 달라질 수 있다.
독서에는 수직적 병렬독서와 수평적 병렬독서가 있다. 수직적 병렬독서는 같은 주제의 동일한 고민을 풀기 위해 답을 찾아내는 책 읽기라면 수평적 병렬독서는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주제를 다룬 책들을 동시에 이것저것 골라가며 읽는 독서법을 말한다. 이런 방법을 통해 독서를 한다면 더 많은 방법을 찾아낼 수 있다.
책을 읽면서 중요한 내용을 그냥 중요하다고 읽는 것보다 중요한 부분을 베껴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저자는 책에서 다산과 정조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다산은 오랜 기간 유배지에 있는 동안에도 두 아들에게 초서의 중요성을 수차례 강조했다. 초서를 할 때는 취사선책을 잘해야 한다. 저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을 정확히 파악해 중요한 내용만을 적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중요한 문장을 가려내지 못해 자칫 책 한권을 모두 베껴 써야 하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도 있다. 다산이 두 아들에게 강조한 초서도 이와 맥락을 같이한다.
정조는 좀 더 적극적으로 초서를 했다. 정조는 초록이 소모적이라는 신하의 말에 “나는 책 보는 취미가 있는데, 한 질을 다 읽을 때마다 초록해두었다가 한가할 때 때때로 펼쳐보는 것이 재미가 있다”라고 대답할 정도로 초서, 초록을 즐겼다.'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남겨놓는 것은 힘이 들지만 책의 중요한 내용을 적어놓는 것은 부담이 덜한 작업이다. 그런ㄷ 이런 과정을 거치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글쓰기 공부가 된다고 한다. 많은 글을 습작하기 어렵다고 좋은 글을 베껴 쓰기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중의 하나라고 생각이 든다. 사실 책 읽는 것보다 더 많은 시간이 걸리는 것이 바로 이부분일 수 있다. 책을 읽고 읽은 내용은 정리하는 과정을 다시금 책을 읽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같은 책을 연속해서 읽지는 않지만 그런 효과를 내는 가장 좋은 방법이 라고 느끼고 있다.
책을 통해 변화를 하고 싶다면 책 속에 많은 이야기보다는 자신이 필요한 한 가지만을 적용해 보자. 그것을 습관으로 만드는데도 시간이 들어간다는 것을 염두에 노력해 보자.
당사자의 입장이 되면 누구나 재미라는 즐거움에 빠져들 수 있다. 무려 12년 만에 준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넥센을 응원한다면 요즘처럼 신나는 일이 없을 것 같다. 파란색의 잔디가 서서히 갈색으로 물들기 시작하는 운동장에서 선수들은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관객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승리하는 모습을 보며 카타르시스를 즐긴다. 요즘 관객들은 그냥 야구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해설자 이상의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기에 투수의 구질을 예상하며 타자의 대응을 주문하는 등 자신이 직접 감독이 되어 적극적으로 경기를 관람한다. 흔히 하는 말처럼 야구도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이다. 이것은 독서도 마찬가지다. 단순히 글만 읽어나가는 것이 아니라 저자의 의도는 무엇인지, 어떻게 책을 읽어야 내 인생에 변화가 일어나는지 등의 고민을 하며 책을 읽어야 그 책을 통해 정신적 즐거움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고민은 책을 읽을수록 더 많은 갈증을 유발한다. 왜냐하면 책을 읽어도 남는 것은 별로 없고 자신의 삶에 변화도 찾아오지 않는 현실 때문에 “책 읽는 방법이 잘못된 것은 아닐까? 책 읽는 것도 기술이라는데 이 방면의 고수로부터 배울 것이 있을 거야?”란 자괴감과 기대감 때문에 책읽기의 기술에 관한 책들을 찾게 된다. 그래서 일까? 요즘 꽤 닉네임이 알려진 블로거들이 쓴 리뷰나 일반인들이나 기업을 상대로 책 읽기의 기술에 대해 강의하는 강사들이 출간한 책들이 범람하고 있다. 책 읽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있는 현실이지만 소수의 사람들은 오히려 책 읽기에 대한 목마름을 가지고 독서모임에 참여하거나 비싼 수업료를 지불하며 소문이 난 강의를 찾기도 한다.
‘본깨적’도 이런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책이다. 대부분 이런 주제를 다룬 책들은 표지가 엉성하다.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디자인이 왜 안 되는지 의심을 갖게 하기에 책 스스로 내용과는 관계없이 품위를 떨어트리고 만다. 더군다나 ‘기적의 독서법’이니 ‘억대 연봉’이니 하는 문구가 표지를 장식한다면 그 책은 하한가를 친 것이나 다름없다. 이 책의 느낌은 이런 이유로 별로였다. 그런데 ‘뚝배기보다 장맛’이라고 이 책 읽을수록 괜찮다. Why가 아니라 How에 대해 알려주는 자기계발서를 찾는 이유는 저자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배워 나의 것으로 만들고 싶은 욕심이 동기가 된다. 이 책은 저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읽은 책을 어떻게 활용해서 내 인생의 주인공으로 거듭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구체적으로 답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그 방법을 1) 독서 마인드 셋 2) 본깨적 독서법 3) 북바인더의 3단계_로 나눠 설명한다.
첫째 단계인 독서 마인드 셋은 책에 대한 오해를 풀고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과정인데 이 부분은 책읽기를 다루고 있는 책에 공통적으로 나와 있는 부분이기에 차별성은 없다.
둘째 단계인 본깨적 책 읽기는 살아있는 책 읽기의 몸통과도 같은 부분으로 책에 흥미를 느끼고 삶의 변화를 위해 어떻게 책을 읽어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본깨적 책읽기란 저자가 말하고 있는 핵심을 제대로 보고(본 것), 그것을 자신의 언어로 확대 재생산하여 깨닫고(깨달은 것), 내 삶에 적용하는 것(적용할 것)을 말한다. 보고, 깨닫고, 적용하는 것의 3단계 독서법의 줄임말이 본깨적이다. 많은 독자들이 책을 읽고도 자신의 삶에 변화가 일어나지 않아 고민하는데 저자는 그 이유에 대해 책 읽는 방법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책을 제대로 보는 방법의 출발은 저자의 관점에서 보는 것이다. 왜 그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이해될 때 비로소 다음 단계인 깨달음으로 갈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깨달음은 철저하게 나의 관점이 되어야 하는데 이것은 정답이 없고, 옳고 그른 것도 없다는 것이다. 자신이 스스로 느끼고 깨달았을 때에 삶은 변화된다. 깨달음이 변화의 시작이고 다. 이것을 현실로 만들어 주는 것이 ‘적용’이고 ‘적’은 구체적일수록 실현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 과정을 저자는 셋째 단계인 북 바인더의 활용을 통해 책을 통해 알게 된 지식을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2009년까지만 하더라도 평범한 안경사로서의 삶을 살았던 저자 박상배는 불과 5년 만에 연봉 1억이 넘는 독서경영 컨설턴트의 삶을 살고 있는데 그 성공도 부러움이 되겠지만 이 책은 무엇보다 좀 더 나은 책읽기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독자의 갈증을 해소해 줄 수 있는 가치가 있다. 아쉬움은 이 독서법이 비문학을 근거로 하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10페이지 정도에 걸쳐 인문학 독서법에 대해 말하고 있지만 부족하다. 저자가 이쪽 분야의 독서법에 대해 다음 책에서 다뤄준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는다. 자기계발서의 가치에 대해 안상헌은 그의 책 ‘인문학 독서법’에서 이렇게 말한다. ‘자기계발이 선언이라면 인문학은 그 선언의 배경이 되는 철학이다. 선언이 없는 철학은 모호하고 철학이 없는 선언은 맹목적이다. 두 세계는 화해가 필요하다.’
선언은 행동으로 옮겨질 때 그 가치가 증명된다. 때로 독자들은 자기계발서를 수준이 낮은 독서로 폄하하는 경향이 있다. 이유는 내용이 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자는 뻔한 내용을 행동으로 옮긴 사람들이다. 그들이 남모르게 땀 흘리며 갈고 닦은 흔적들이 책에서 발견될 때 얻는 감동이 자기계발서의 가치다. 5년 만에 자신의 삶을 바꿔 지금은 연 150회 이상의 출강을 하며 1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책 읽기를 전파한다면 저자로부터 배울 것이 있다. 그 핵심은 행동에 있다. 저자가 변화된 과정을 독자들에게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기에 그대로 따라 행동으로 옮기면 독서력도 늘어나고 주변 사람들에게 효과적인 독서법을 전해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독서법에 대한 목마름이 있다면 이 책이 그 갈증을 해소해 줄 수 있다고 믿는다.
인생의 차이를 만드는 독서법 본깨적
/저자 박상배/출판 위즈덤하우스/발매 2013.10.01.
킨들버거 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구의 비결은 책, 자료를 읽는 방법에 있다. 천천히 읽으면서 중요 부분에 밑줄을 긋고, 떠오르는 생각이 의문은 여백에 메모를 한다. 다 읽은 후 여백 없이 다시 그 밑줄 그은 내용과 생각을 다시 타자로 친다."
그리고 타자로 친 내용을 다시 메모하면서 자신만의 생각을 만들어낸다. 우리는 자신의 단계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고자 한다면, 그러한 성취가 '행동'과 '버리기'로 되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기심의 근원, 걱정, 질투, 원망, 과거에 대한 생각을 버려야 한다. 그리고 만나는 수많은 사람들에 대한 일도 버려야 한다. 1권의 책을 100번 읽으면서 저자와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눈다.
필요한 부분만 골라 읽어도 충분하다. 1124 재독법이 망각을 잡는다. 빨리 읽는 것보다 제대로 읽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책부터 읽느냐가 성패를 결정한다. 눈으로 보고 손으로 읽으면 책 읽기 효과가 배가된다. 북 바인더가 독서 습관을 만든다. 목표를 적으면 현실이 된다. 북 바인더로 나만의 지식 자서전을 만든다. 살아있는 책 읽기가 삶의 변화를 부른다. 본깨적 책 읽기란 저자의 핵심을 제대로 보고(본 것), 그것을 나의 언어로 확대 재생산하여 깨닫고(깨달은 것), 내 삶에 적용하는 것(적용할 것) 책 읽기를 의미한다. 수직적 병렬 독서는 같은 주제의 동일한 고민을 풀기 위해 답을 찾탖아내는 책 읽기다. 수평적 병렬 독서는 다양한 주제의 책을 동시에 이것저것 골라가며 읽는 독서법이다.
책의 핵심을 파악할 수 있는 세 가지 방법이 있다. '1. 앞표지, 뒤표지 2. 프롤로그, 에필로그 3. 목차'를 먼저 살펴보는 것이다. 저자의 핵심을 보기 위한 세 가지가 SKI이다. SKI는 Subject, Keyword, Impressive phrase(주제, 키워드, 인상적인 구절)이다. 도망가려는 기억을 잡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반복'이다. 기억이 가물가물해질 무렵 다시 읽기를 네 번 반복하면 책 내용을 오래 기억할 수 있다. 똑같이 네 번을 반복해 읽어도 어떤 주기로 반복하느냐에 따라 효과는 달라진다. 1124 독서법은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에 근거를 두고 만든 독서법이다. 1일, 1주일, 2주일, 4주일 뒤에 반복해서 책을 읽는 것이다.
책을 읽는 속독의 열쇠는 빨리 읽는 기술이 아니라 배경지식에 있다. 배경지식이 많으면 많을수록 책 읽는 속도는 빨라진다. 이해의 속도가 빨라지면서 자연스럽게 책 읽는 속도도 빨라진다. 의도하지 않아도 빨리 읽게 된다.
정보 과부하로 인해 실행을 하지 못하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는 많은 정보를 얻기보다는 적은 양이라도 중요한 정보를 중심으로 여러 번 반복하면서 읽고 배우는 것이 좋다. 책을 10권을 여러 번 반복해서 읽으면 한두 권 읽었을 때보다 훨씬 더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지만 깊이가 얕다. 10권을 여러 번 반복해서 읽으면 모르겠지만 한번 읽어서는 일부 내용만 기억에 남기 때문이다. 얕고 넓은 정보보다는 적더라도 깊이 있는 정보가 행동하는 데 더 도움이 된다. 그러려면 일정한 간격을 두고 책을 읽고 또 읽는 것이 필요하다. 하나를 알더라도 뿌리까지 완전히 이해하면 헷갈릴 일이 없다.
《인생의 차이를 만드는 독서법 본깨적(박상배 저)》에서 일부분 발췌하여 필사하면서 초서 독서법으로 공부한 내용에 개인적 의견을 덧붙인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