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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따로 할 거야

사계절 웃는 코끼리-26이동
유은실 글 / 김유대 그림 | 사계절 | 2022년 12월 2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8 리뷰 18건 | 판매지수 3,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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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60쪽 | 154g | 160*210*4mm
ISBN13 9791169811057
ISBN10 1169811051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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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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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정이는 아픈 적이 없고, 아파도 금방 나아요. 정이의 오빠 혁이는 자주 아프고, 아프면 낫는 데 오래 걸려요. 그런데 처음으로 정이가 아파서 병원에 가게 되었어요. 걱정하는 정이의 손을 오빠가 꼭 잡아 주었어요. 오빠가 병원 단골이어서 정말 든든했어요. 함께 공원에 간 날, 정이는 오빠가 탄 시소를 높이 올려 주었어요. 오빠를 높이 올려 줄 수 있어서 정이는 엄청 뿌듯했어요. 그런데 오빠는 속상한가 봐요. 정이는 고민하기 시작했어요. 정이와 오빠가 둘 다 신나는 방법은 없을까요?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많이 컸다는 건, 다른 사람의 쓸쓸함을 아는 것

어느 날, 정이는 한쪽 귀가 이상하다. 아무래도 염증이 생긴 것 같아 이비인후과에 가기로 한다. 정이를 잘 아는 독자들이라면 아마 정이네 엄마처럼 말할 것이다. “살다 보니 우리 정이가 아픈 날도 있구나.” 예방 주사를 맞으러 소아과에 간 것 말고는 병원에 간 적이 없을 만큼 건강한 정이가 아프다니! ‘정이 이야기’ 다섯 권 만에 처음 생긴 사건에 엄마도 독자들도 놀라지만, 오빠 혁이만은 침착하다. 이비인후과 단골인 오빠는 체온계를 가져와 정이의 열을 재고, 출근해야 하는 엄마 대신 정이를 병원에 데려간다. 정이의 증상을 수첩에 꼼꼼히 적고, 걱정하는 정이 손을 꼭 잡아 준다. 다행히 의사 선생님이 귀에서 커다란 귀지를 꺼내자마자 정이는 금세 괜찮아지는데, 오빠는 왠지 조금 힘없어 보인다. 그날 저녁, 엄마는 아빠에게 전화해 오늘 일어난 일을 웃으며 들려준다. 정이는 아픈 게 아니었다고, 오빠가 병원 단골이라서 다행이라고. 그런데 가만 듣던 정이가 엄마를 말리며 귓속말을 한다.

“엄마, 단골은 쓸쓸해. 아프면 함께하려고 했는데…… 내 손을 잡아 주려고 했는데…… 내가 금방 나아서. 그리고…… 오빠는 나으려면 오래 걸려서.” (28쪽)

‘정이 이야기’는 다섯 권에 걸쳐 정이와 혁이의 관계를 진지하게 다루어 왔다. 잘 먹고 잘 자고 조금 순진한 정이와 편식하고 예민하며 아는 게 많은 혁이. 두 아이는 달라서 아웅다웅하는 만큼이나 서로를 부러워하고, 닮고 싶어 하고, 이해하는 사이이다.

전작 『나는 망설일 거야』에서 혁이는 엄마 아빠에게 속은 정이의 억울함에 유일하게 귀 기울인 사람이다. 혁이는 정이와 힘을 모아 어른들의 사과를 받아낸다. 『나는 따로 할 거야』에서는 누구도 발견하지 못한 혁이의 속마음을 정이만 알아차린다. 그럴 수 있는 이유는 정이가 혁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정이는 오빠처럼 편식하는 아이가 되겠다고 결심할망정 혁이의 편식이 잘못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혁이에게 ‘나처럼 건강해지라’고 하는 게 아니라, 아프면 오래가는 오빠의 쓸쓸함을 이해한다.

닮은 데가 하나도 없는 두 살 터울의 남매는 현실에서도 동화에서도 흔히 ‘비교’의 대상이 된다. 그러나 누구처럼 되라는 말, 누구를 좀 닮으라는 말에는 이미 경쟁과 평가가 담겨 있다. ‘정이 이야기’는 어린이를 평가하고 비교하는 태도를 경계한다. 정이와 혁이를 통해 시기하거나 경쟁하지 않고도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변화해 가는 관계를 보여 준다. 유은실 작가는 ‘정이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에게 꾸준히 말해 왔다. 어린이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소중하며, 그 당연한 진리를 확인하기 위해 서로를 견줄 필요는 없다.

서로 다른 우리가 함께 즐거울 수 있을까?

정이와 오빠, 아빠가 함께 공원으로 나간다. 정이는 오빠랑 시소에 마주 앉아, 오빠를 높이 올려 준다. 그다음에는 오빠가 정이를 올려 주려고 했는데, 아무리 애를 써도 시소가 움직이지 않는다. 아마 그사이 정이가 오빠보다 무거워졌나 보다. 오빠는 시소에서 벌떡 일어나 다른 곳으로 가 버리지만, 정이는 아랑곳하지 않고 오빠를 따라간다. 그다음에는 둘이서 자가발전 자전거를 탔는데, 오빠가 또 불쑥 화를 내고 가 버린다. 정이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오빠를 이겨 버린 거다. 정이는 그냥 놀고 싶었는데…. 설상가상으로 추운 데서 같이 놀았는데 오빠만 감기에 걸린다. 결국 온 가족이 함께 건강해지기 위해서 헬스장을 찾아간다. 새도 나무도 없는 헬스장이 답답했던 정이는 참았던 말을 꺼낸다. 오빠가 들을까 봐 조그맣게 묻는다. “나는 공원에서 따로 놀고 싶어. (중략) 따로 놀면 안 돼?”
엄마 아빠는 따로 하는 것도 소중하다고, 정이를 헤아리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근육이 부족한 엄마와 오빠가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는 사이, 근육이 많은 아빠와 정이는 공원에서 자가발전 자전거를 탄다.

우리는 만날 ‘자가발전 자전거’를 탄다.
“헬스장에선 전기를 쓰거든. 엄마랑 오빠가 많이 쓰니까, 우리는 열심히 만들자.”
아빠가 말했다.
“그래, 우리는 근육이 많으니까.”
근육은 소중하다. 무거운 걸 들 수 있다. 전기를 만들 수 있다.
(56쪽)

누구와 닮고 싶어 했던 정이는 이제 자기 힘으로 누군가를 시소 반대편에서 하늘 높이 올리는 것을 뿌듯해하고, 몸이 약한 아이와 몸이 튼튼한 아이가 함께 즐거울 수 있는 방법을 궁리한다. 더욱 다행스러운 것은 정이가 ‘착한 아이’가 되려고 무조건 참지도 않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말할 수 있는 아이가 되었다는 것이다. 여전히 오빠랑 같이 노는 게 즐겁고 가족들과 함께하는 순간은 소중하지만, 내가 가장 바라는 것을 누리는 순간 역시 더없이 중요하다. “세상에 태어나서 참 좋다.”는 정이의 마지막 말은 ‘정이 이야기’가 모든 독자들에게 전하려던 이야기들을 관통하는 대사다.

회원리뷰 (18건) 리뷰 총점9.8

혜택 및 유의사항?
정이의 성장 이야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네**샘 | 2023.03.3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나는 따로 할 거야'는 정이 이야기 시리즈의 마지막 편이다. 이전의 이야기를 읽지 못한터라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이 정이 시리즈를 시작할 때, '처음의 정이는 어떤 아이였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주인공 정이와 그의 오빠인 혁이가 나온다. 이번 편에서는 정이가 귀가 아파 병원에 가면서 생기는 일을 담았다. 정이는 아빠를 닮아 근육량도 많고 힘도 세고 건강한;
리뷰제목

'나는 따로 할 거야'는 정이 이야기 시리즈의 마지막 편이다. 이전의 이야기를 읽지 못한터라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이 정이 시리즈를 시작할 때, '처음의 정이는 어떤 아이였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주인공 정이와 그의 오빠인 혁이가 나온다. 이번 편에서는 정이가 귀가 아파 병원에 가면서 생기는 일을 담았다. 정이는 아빠를 닮아 근육량도 많고 힘도 세고 건강한 아이이고 오빠인 혁이는 똑똑하고 침착하지만 좀 허약한 아이로 나온다. 남매지만 닮은 점보다 다른 점이 더 많은 남매이다. 

바쁜 엄마를 대신하여 병원 단골인 오빠와 함께 한 병원행. 수첩에 동생의 증상을 자세히 적는 꼼꼼함, 병원에 온 정이의 손을 꼭 잡아주며 침착하고 다정한 모습도 보여준다. 정이는 그런 오빠가 참 이상하다. 다행히 정이는 별거 아니었지만 그 후의 오빠는 다시 예전의 오빠(정이의 생각으로는 안 착한 오빠)로 다시 돌아간다. 

안 착한 오빠로 돌아갔지만 정이는 안다. 오빠의 속마음을... 그 만큼 정이는 성장했다. 오빠의 쓸쓸한 마음을 알아본 것이다. 

“엄마, 단골은 쓸쓸해. 아프면 함께하려고 했는데…… 내 손을 잡아 주려고 했는데…… 내가 금방 나아서. 그리고…… 오빠는 나으려면 오래 걸려서.” 

어린이가 어린이의 눈으로, 있는 그대로 혁이를 바라본 정이의 말이다. 어른이라면 혁이의 마음을 온전히 잘 알 수 있을까? 그건 잘 모르겠다. 

몸이 허약해서 차디찬 공원에서 놀기에는, 좀 버거운 오빠 혁이 그리고 건강하고, 넓은공원에서 더 노는 걸 좋아하는 정이. 가족 모두는 혁이를 위해 함께 헬스장에 다니기로 한다. 여기에서 이번 제목을 알 수 있는 부분이 나온다  '나는 따로 할 거야'.. 대체 뭘 따로 한다는 거지? 이 책을 읽으면 계속 들었던 의문인데 탁 풀린다. 

가족이 모두 함께 하는 건 좋은 것이다. 그런데 서로 좋아하는 게 다르다면? 그 좋아하는 것을 포기하면서 까지 함께 하는 게 맞는 것일까? 에 대해 이 책은 생각해보게 한다. 소위 말하는 착한 아이가 되어야 하는 것일까? 정이는 이 부분에서 다른 선택을 한다. 

'함께 하는 게 싫은 건 아니다. 단지 나는 답답한 헬스장이 아닌, 공원에서 따로 놀고 싶다'

오빠를 사랑하고, 오빠와 노는 것도 사실은 좋아하는 정이. 오빠를 따라 하고 졸졸 따라다는 것만으로도 알 수 있다. 하지만 정이의 성향상 정이는 헬스장보다 드넓은 공원이 훨씬 좋다. 그렇다면? '가족'은 함께라는 마음을 품에 안고 정이가 좋아하는 누릴 수도 있는 것이다. 정이가 좋아하는 것을 누리면서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품고 있으면 된다는 것...

기존 책들에서는 '우리는 가족이니까 함께 해야 한다'라는 메세지를 주로 담고 있다면 이 책은 가족에 대한 소중함, 함께 하는 것에 대한 마음을 품으면서도 주체적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것도 누려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정이는 어리지만 현명한 선택을 한 것이다.  정이와 혁이가 비교의 대상이고 가족이기 때문에 한 쪽을 위해 다른 한 쪽이 참고 희생하는 존재가 아니라, 혁이는 혁이에게, 정이는 정이에게 잘 맞는 선택을 한 것이다. 이게 둘 다 신나고 즐거운 방법이 아닐까? '따로 또 같이'라는 말이 생각나는 부분이다. 

'이 세상에 태어나서 참 좋다'로 마무리하는 정이 시리즈의 마지막 말. 이 세상의 많은 아이들이 이 말을 하길 바란다. 그리고 주체적으로 자라는 아이들이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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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따로 할 거야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e*****6 | 2023.03.2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나만의 속도로 나답게 크는 아이 “정이 이야기” 시리즈가 4권 있었는데 이번에 완결작이 출간되었다. 오누이의 일상을 엮어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펼쳐준 유은실, 김유대 작가님의 콜라보로 더욱 재미있었고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게 되는 작품들이었다. ‘나도 편식할거야’, ‘나도 예민할거야’, ‘나는 기억할거야’, ‘나는 망설일거야’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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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속도로 나답게 크는 아이 정이 이야기시리즈가 4권 있었는데

이번에 완결작이 출간되었다.

오누이의 일상을 엮어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펼쳐준

유은실, 김유대 작가님의 콜라보로 더욱 재미있었고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게 되는 작품들이었다.

나도 편식할거야’, ‘나도 예민할거야’, ‘나는 기억할거야’, ‘나는 망설일거야에 이어

나는 따로할거야로 마무리되는 정이의 이야기가 이 세상에 태어나서 참 좋다.”

마무리되어서 읽는 내 마음도 더없이 좋았다.

 

누구보다 씩씩하고 면역력도 좋아 아프지 않던 정이가 귀가 아프다.

바쁜 엄마를 대신해 정이의 보호자가 되어 준 오빠의 배려로

병원에 갔는데 결과는 커다란 귀지 때문이었다는 것에 웃음이 나왔지만

늘 병치레를 하는 병원 단골인 오빠의 쓸쓸한 마음도 헤아릴 줄 아는

정이의 마음 씀씀이가 대견스러워 칭찬해 주고 싶었다.

 

그리고 답답한 헬스장에서 온 가족이 다 함께 운동을 하기로 결정했을 때도

자신은 새와 나무가 있고 시소를 탈 수 있는 공원에서 자가발전 자전거를

타며 운동하는 게 좋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정이가 멋져 보였다.

 

자신의 상황에 맞게 결정하고 행동하는 일,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려 행동하는 일,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상대방을 설득하는 일을 해내는 정이는

어린이지만 멋진 어른으로 잘 자랄거라는 기대를 갖기에 충분했다.

그래서 정이처럼 이 세상에 태어나서 참 좋다.”라고 말할 수 있는

어린이들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는 희망과 소망을 가져본다.

많은 친구들이 정이를 만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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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실 작가의 _나는 따로 할 거야_를 읽고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모***맘 | 2023.01.1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나는 따로 할 거야>는 한층 성장한 정이의 모습을 담은 '정이의 마지막 이야기'이다. 유은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어린이의 진짜 모습을 담았다. 정이는 씩씩하고 쾌활한 성격이다. 오빠와 다르게 몸도 튼튼하다. 정이는 오빠와 함께 놀며 따라하고 싶지만, 오빠는 자신을 따라하는 정이와 함께 놀고싶어하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날 정이네 가족이 함께 운동하기로 하는데, 모두 함;
리뷰제목
<나는 따로 할 거야>는 한층 성장한 정이의 모습을 담은 '정이의 마지막 이야기'이다.

유은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어린이의 진짜 모습을 담았다. 정이는 씩씩하고 쾌활한 성격이다. 오빠와 다르게 몸도 튼튼하다. 정이는 오빠와 함께 놀며 따라하고 싶지만, 오빠는 자신을 따라하는 정이와 함께 놀고싶어하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날 정이네 가족이 함께 운동하기로 하는데, 모두 함께 헬스장에 간 정이네 가족에게 중요한 선택의 순간이 다가온다.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할 때 많은 고민을 한다. 다 함께 만장일치로 결정하면 좋겠지만 각자 다른 생각을 조율할 때도 있다. 정이네 가족도 각기 다른 성격의 구성원이 결정을 내리게 된다. 그때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좋을까? 누군가의 선택을 무조건 따르는 것과 나에게 가장 어울리는 선택을 하는 것 중 현명한 선택은 어떤 것일지 책을 읽으며 생각해보면 좋겠다.

유은실 작가님은 <나도 편식할거야>를 통해 처음 만났다. 정이라는 캐릭터에 매력을 느껴 아이와 여러번 반복해 책을 읽었다. 마지막 책인 <나는 따로 할거야> 또한 정이의 모습에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책이었다. 어린이들이 이 책을 읽으며 독립적인 자아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얻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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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2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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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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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8 | 2023.08.11
구매 평점5점
정이 시리즈 5권 모두 재밌어서 아이가 여러번 읽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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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7 | 2023.07.01

이 상품의 특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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