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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마음

바른 마음

: 나의 옳음과 그들의 옳음은 왜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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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4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692쪽 | 886g | 152*225*35mm
ISBN13 9788901163673
ISBN10 8901163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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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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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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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의 제목을 ‘도덕적인 마음(Moral Mind)’이라고 지을 수도 있었다. 인간의 마음이 애초부터 언어, 성생활, 음악 등 수많은 활동을 하도록 설계되어 있듯이, 인간의 마음은 애초부터 도덕을 ‘행하도록’ 설계되어 있다는 뜻으로 말이다. 그러나 나는 이 책의 제목을 ‘바른 마음(Righteous Mind)’이라고 짓기로 결정했다. 인간 본성은 본래 도덕적이기도 하지만, 도덕적인 체하고 비판과 판단도 잘한다는 뜻을 전하기 위해서였다.
_ 들어가며(18쪽)

여기 한 남자가 있다. 그는 일주일에 한 번 마트에 가서 생닭을 산다. 그런데 닭을 요리하기에 앞서 그는 닭에 대고 성행위를 한다. 그러고 난 후 그것을 요리해서 먹는다. (...) 해를 입은 사람은 아무도 없고 당사자 외에는 누구도 이 사실을 모른다. 액면으로는 그저 자원을 나름의 용도에 맞추어 재활용(연구에 참여한 피험자 몇몇의 표현이었다)을 했을 뿐이다. 그런데 구토할 것 같은 기분은 이번 이야기에서 훨씬 강하게 드는 데다 이런 행동은 뭐랄까, 너무도 상스럽게 여겨진다. 그렇다면 이 행동은 잘못된 것일까?
_ 도덕성은 대체 어디에서 생겨나는가(30쪽)

특정 사물(국기, 십자가), 장소(메카, 국가의 발상지 역할을 한 전쟁터), 사람(성인, 영웅), 원칙(자유, 동지애, 평등) 같은 것들을 사람들은 왜 무한한 가치라도 있는 듯이 열심히 떠받드는 것일까? 이 고귀함의 심리는, 그 유래가 어디에 있든, 저마다 뿔뿔이 흩어진 개인을 하나로 뭉치게 해 도덕 공동체를 이루어내는 힘인 것만은 분명하다. 그리고 도덕 공동체 내에서 누가 공동체를 떠받치는 신성한 기둥을 훼손하기라도 하면, 사람들은 다 같이 감정적으로 득달같이 일어나 어떻게든 그를 벌하려고 한다.
_ 정치는 도덕을 어떻게 이용하는가(278쪽)

좌파는 배려 기반과 공평성 기반에 주로 기대는 반면, 우파는 다섯 가지 기반 모두를 활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만일 실제로도 정말 그렇다고 하면, 좌파의 도덕성은 마치 ‘더 트루 테이스트’ 식당의 음식과 비슷하다는 뜻이 아닐까. 좌파의 도덕성은 고작 한두 개의 미각 수용체를 활성화시키는 반면, 우파의 도덕성은 충성심·권위·고귀함까지 아우르며 더 폭넓게 미각 체계를 자극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하면, 유권자들과 연결될 더 폭넓고 다양한 방법도 결국 보수적 정치인들이 손에 쥐고 있다는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_ 정치는 도덕을 어떻게 이용하는가(286쪽)

인간 본성은 대체로 이기적이지만 그 이면에는 이집단성도 어느 정도 감춰져 있다는 것이며, 이러한 이집단성이 생기는 것은 자연선택이 다양한 층위에서 동시에 일어나기 때문이다. (...) 집단과 집단 사이에도 경쟁은 이루어지며, 이런 경쟁에서는 진정한 팀플레이어가 있는 집단이 유리하다. 즉, 게으름을 피우거나 남을 속이거나 집단을 떠나는 편이 자신에게는 더 좋은 일임에도, 집단을 위해 기꺼이 협동하고 일하는 그런 사람들 말이다. 이렇듯 개인 대 개인의 경쟁과 집단 대 집단의 경쟁은 인간 본성을 서로 다른 방향으로 떠밀어왔는데, 그러다 보니 오늘날 보다시피 우리 안에는 이기심과 이타심이 묘하게 뒤섞여 있다.
_ 우리는 왜 그토록 집단적이 되는가(346쪽)

이 책에서는 사람들이 왜 정치와 종교 때문에 서로 이편저편으로 나뉘는지 그 이유를 설명하려고 했다. 그 답은 어떤 사람은 선하고 어떤 사람은 악해서가 아니다. 그보다는 우리의 마음이 집단적 바름을 추구하도록 만들어져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이 책의 답이었다. 우리 인간은 지극히 직관적인 생물체로서, 우리의 전략적 추론 능력도 사실은 직감에 따라 움직인다. 그러다 보니 나와 다른 매트릭스의 사람들을 만나면, 더구나 그런 이들의 도덕 매트릭스는 우리의 것과는 다른 식으로 배열된 도덕성 기반에 의지하고 있는 때가 많기 때문에, 그들과 연결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그러나 불가능한 일도 아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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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너선 하이트는 현존 심리학자 그 누구보다도 창의적인 사람이다. 진보─보수, 무신론─종교, 선─악에 대해 가졌던 기존의 사고방식이 뒤집히는 환상적인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폴 블룸, 예일 대학, 《우리는 왜 빠져드는가?》저자

다양한 심리적 뿌리들이 어떻게 도덕성을 형성하고, 그것들이 어떤 식으로 사회적 갈등을 일으키는지 심도 있게 논의한 책이다. 이 정도라면 우리의 갈등이 이 책을 통해 어느 정도 해소되길 바라는 것도 무리가 아닐 것이다.
리처드 E. 니스벳, 미시건 대학, 《생각의 지도》저자

이제껏 도덕적 감정과 그에 따른 가치 성향을 이렇게까지 심도 있게 분석해낸 책은 없었다. 한 번 집어 들면 도저히 내려놓을 수 없는 책이자, 나 스스로에 대해서도 많은 것을 깨우쳐준 책이다.
마이클 가자니가, 산타 바바라 캘리포니아 대학, 《윤리적 뇌》저자

이 책은 사회심리학, 정치 분석, 도덕적 추론의 내용을 놀랍고도 독창적인 방식으로 종합해내면서, 관련 과학 분야의 최고 성과까지도 잘 반영했다. 거기 더하여, 사회를 존속시켜 나가는 데 필요한 품위와 도덕적 감정을 우리가 본래적으로 발휘할 수 있다는 증거도 함께 제시해주고 있다.
에드워드 O. 윌슨, 하버드 대학,《통섭》저자

하이트의 연구는 도덕심리학 분야에 일대 혁명을 불러왔다. 현대 사회를 분열시키는 다양한 논쟁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하이트가 품격 있게 써 내려간 이 책 속에서 여러 가지 생각거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다른 사람들은 왜 나와 다른지 그 이유를 알고 싶다면 꼭 이 책을 읽어볼 것을 권한다.
사이먼 배런코언, 캐임브리지 대학, 《악마의 과학The Science of Evil》저자

정치판의 열띤 논쟁에 매일 귀를 기울이며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서, 하이트의 기막힌 통찰력은 내게 무엇보다 큰 매력이자, 깨달음이자, 심지어는 즐거움이었다. 예리하면서도 난해하지 않은 이 책을 읽어본다면 바른 마음이 정치 속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 누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래리 사바토, 버지니아 대학, 《보다 완벽한 정치체제A More Perfect Constitution》저자

깊이 있는 학식에 재미는 물론, 기존의 통념을 뒤엎는 짜릿한 즐거움이 유려하게 뒤섞여 책에서 도저히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모든 가치가 의미를 잃은 이 시대에 맞서 싸우는 참으로 반가운 시도이다.
이안 비렐, 옵저버

참으로 매혹적인 신간이 나왔다. 나 같은 진보주의자에게는 우파에 대한 오해를 풀어주는 책이지만, 이 책이 조명해내는 메시지는 아마 정치 성향과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에게 가 닿을 수 있을 것이다.
닉 크리스토프, 뉴욕 타임스

자신의 사상만 내세우고 나머지 사상은 멸절시키는 지성 제국주의의 흔적을 이 책에서는 전혀 찾아볼 수 없다. 내 경험으로 미루어 보건대, 책이 이 정도의 아량과 개방성을 갖춘다는 것은 지극히 힘든 일이다. 스티븐 베이시, 유럽 사회학 저널

이 책이 이끄는 여행을 통해 우리는 현대의 도덕심리학에 대해 많은 걸 알 수 있다. 도덕의 세계가 가진 풍부한 복잡성과 그것에 잠재된 융통성을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커커스 리뷰

정치 양편의 모습을 감탄스러울 만큼 공평하고 진심어린 어조로 설명해내고 있다. 군데군데 섞인 생생한 설명은 물론 저자의 개인적 일화까지 가볍게 곁들여, 도덕적 심리가 가진 복잡성과 바른 마음에 고착되기 쉬운 인간의 성향을 손쉬운 언어로 탁월하게 풀어내고 있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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