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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책방, 우리 책 쫌 팝니다!

작은 책방, 우리 책 쫌 팝니다!

: 동네서점의 유쾌한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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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8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48g | 144*196*20mm
ISBN13 9791185823058
ISBN10 118582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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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이라고 문을 열고 있지만 마당에 작은 오두막 한 채, 책 좀 읽는다는 집에 있는 것보다 더 적은 책, 막상 찾아온 이들은 여기서 한 번 ‘서점 맞아?’ 고개를 갸웃거린다. 그래도 인내심을 가진 이들이 책을 사겠다는 분명한 의사를 밝히면 그제야 입장을 허락하는 안채. 들어가 보면 그저 보통의 집과 크게 다를 것 없는 거실일 뿐이다. 단지 차이가 있다면 책으로 가득한 거대한 책꽂이가 있는 서재라는 점이다. ‘정말 이곳이 서점 맞아?’ 다시 한 번 고개를 갸웃거린다.
바로 이곳이 충청북도 괴산군 산골 마을에 자리한 가정식 서점 ‘숲속작은책방’이다.
---「p.5 프롤로그1_ 이곳은 한국 최초의 가정식 서점, 숲속작은책방」중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은 인류가 간직하고 보관해야 하는 지적 재산임엔 틀림없고, 사람들에게 책이라는 제품의 실물을 전시하고 보여줄 수 있는 서점은 사라져서는 안 될 업종이다. 무엇보다 서점이란 이야기가 모이는 곳이다. 삶이 모이는 곳이다. 생각들이 모여서 미래를 향해 한발 나아가는 동력을 키우는 진보의 공간이다.
---「p.44 책방, 그곳은 책과 이야기가 있는 기억의 박람회장」중에서

인디고 서원은 서점이라는 곳이 이토록 매력적인 공간임을 아마도 우리 청소년들에게 처음으로 알려준 곳일 게다. 어쩌면 다행스럽게도 서울 아닌 부산이라는 지역에서 태동해, 모든 길이 반드시 서울로만 통하지는 않는다는 걸, 지역에서도 혁명은 가능하다는 걸 보여주었기에 더욱 뜻 깊은 시작이었다고 생각한다.
---「p.60 서점, 그곳은 작은 혁명가들의 집」중에서

알모는 이제 책을 잘 파는 일에 좀 더 신경을 쓰고 싶어졌다. 책이 잘 팔려야 출판사들이 책을 계속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공들여 지은 책이 잘 팔려야 책을 쓰고 그리는 작가들이 창작활동을 계속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책이 잘 팔린다는 것은 책을 많이 읽는다는 것이며, 어쨌든 종이책을 사랑하고 지키고자 하는 사람들의 존재를 증명하는 일이기도 하다.
---「p.86 행복한 아이와 엄마들을 위해」중에서

그간 출판업계가 어렵다, 서점하기가 어렵다는 말만 반복했지 실제로 독자들이 찾아올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우리들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돌아보았다는 진솔한 고백이 서점 초년생의 가슴을 찡하게 울렸다. 너무 어려우니까, 사람들이 찾아오질 않으니까, 책이 잘 팔리지 않으니까, 새로운 것을 시도할 이유보다 당장 눈 앞의 일에 매달려야 하는 이유가 더 많으니까, 그냥 현실에 안주한 채 도서관 납품으로 현상유지만 해왔던 매너리즘을 반성하고 싶다고 하셨다.
---「p.168 다시, 지역이다. 우리들의 삶이 계속되는 곳」중에서

“혹시 이 책 있나요?”
묻는 손님이라면 숲속작은책방을 잘 알지 못하는 초보 손님.
“작은 책방은 필요한 도서의 구매 목록을 갖고 찾아오는 곳이 아니라 책방에 있는 책 중 맘에 드는 것을 골라가는 책방입니다.”
뭐 이런 황당한 책방이 다 있어, 라고 생각한다면 작은 책방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작은 책방은 말 그대로 작다. 공간이 작기 때문에 많은 책을 고루 갖춰놓을 수가 없다. 그렇다면 방법은? 책방의 특징과 개성을 잘 살린 특정한 부류의 책들만 잘 골라놓는 ‘셀렉숍’의 역할을 해야 한다.
p.208 독자를 유혹하는 책장

‘책이 있는 집에서의 하룻밤’이라는 카피를 내걸었을 때 단순히 인테리어의 배경으로서 책이 가득한 집에서 하룻밤 머물고 가는, 수익률 높은 이색 숙박업소를 생각했던 게 아니다. 우리는 책이 있는 집에서, 사람들이 만나고, 그 만남을 통해 삶의 의미가 되새겨지는 인문 공간으로서 ‘북스테이(Book Stay)’를 생각했던 것이다.
---「p.243 새로운 책문화 공간의 실험, 로컬 북스테이」중에서

시간이 흐를수록 더 많은 독자들에게 더 많은 책을 팔았으면 좋겠다. 아울러 동네에서 작은 서점을 열고 있는 모든 분들이 의기양양 이렇게 대답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이래 봬도 우리, 책 좀 판다고요!!”
이런 이들의 꿈과 꿈이 만난 자리를 선으로 이으면 세상 모든 이들이 자기 갈 길을 잘 찾아갈 수 있게 해주는 별들의 지도가 될 것이다. 변장한 천사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p.286 에필로그_ 우리만 행복해서 괜찮은 걸까?」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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