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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관찰주의자

우아한 관찰주의자

: 눈으로 차이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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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6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416쪽 | 687g | 152*224*21mm
ISBN13 9788935211715
ISBN10 893521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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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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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 페르메이르의 이 그림은 더 오래, 더 주의 깊게 볼수록 더 많은 정보를 알아낼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조르주 드 메스트랄, 벳시 코프먼, 스티브 잡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모두 발명은 창조라기보다는 발견에 가깝다고 믿었다. 발견은 눈을 뜨고, 뇌를 굴리고, 귀를 열고, 주의를 기울이기만 해도 가능하다. 아이작 뉴턴도 이렇게 말했다. “내가 가치가 대단한 뭔가를 발견한 게 있다면 다른 어떤 재능이 아니라 끈기 있게 집중하는 재능 덕분일 것이다.” 누구나 다양한 분야에서 위대한 업적을 이루는 데 필요한 관찰과 발견의 재능을 타고나지만, 그전에 우선 볼 준비부터 해야 한다.
--- p.46

이어서 다른 학생이 진단을 잘못 내리자 강연자가 꾸짖었다. “자네는 귀가 있어도 듣지 않고, 눈이 있어도 보지 않는군!” 강연자는 (의학이나 형법이나 전반적인 삶의) 발견에서 정교한 관찰력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고 믿었다. 그는 아무리 사소한 사실이라도 놓치지 않고 남들이 관찰하지 못하는 정보(문신, 억양, 잔주름, 흉터, 옷, 심지어 신발에 묻은 흙 색깔까지)를 찾아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어떤 사람을 보면 그 사람 얼굴에 국적이 적혀 있습니다. 그의 손에서 생계 수단이 보이고, 걸음걸이와 버릇과 회중시계 쇠줄 장식과 옷에 붙은 보푸라기에서 삶의 모든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예리한 감각과 추론을 속사포처럼 전달하는 강연자의 모습에서 셜록 홈스가 떠오른다면 그만한 이유가 있다. 홈스의 실제 모델이기 때문이다. 그는 외과의이자 다작의 작가이자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의 친척인 조지프 벨(Joseph Bell) 박사다. 아서 코난 도일의 스승이었던 그는 초자연적이고 특이하지만 그의 표현대로는 “기초적인” 재능으로 젊은 도일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벨은 강의 시간에 “눈으로 봐, 눈으로 봐”라고 자주 외쳤다. 그가 말하는 가장 중요한 능력은 수동적으로 보는 것과 적극적으로 평가하는 것을 구분할 줄 아는 단순한 능력이다. 벨이 셜록 홈스처럼 한 말이 있다. “사람들은 보기는 해도 관찰하지 않는다.”
--- pp.50-51

“그분 병실에 들어선 순간 병실이 너무 하얗고 삭막하고 텅 비어 보여서 무척 놀랐어요. 그곳과 똑같은 병실에서 수십 명의 환자를 만나 보았지만 그 환자의 환경은 다르게 다가왔어요.” 주디가 내게 말했다.
미술작품을 다양한 관점으로 분석하면서 여자 바텐더의 눈과 빈민가 주민들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된 주디는 그 환자의 뒤로 가서 환자의 관점에서 보았다.
“저는 안경을 벗어 놓고 잠든 환자를 바로 알아보았어요. 담요를 덮어 주자 붉은 담요와 병실의 흰색이 대조를 이루어서 환자의 말이 선명하게 전해졌어요. 춥다는 말이요. ‘춥다’는 그저 온도가 낮다는 뜻만은 아니에요. 텅 빈 벽에는 활동이 적힌 작은 달력 하나만 달랑 걸려 있었고, 그 달력마저도 환자의 시야에서는 벗어나 있었죠. 작은 창이 하나 있기는 했지만 단조로운 도시 풍경만 내다보였고요. 환자의 창백한 모습이 그 병실과 어울렸죠.”
주디는 담요 한 장 이상의 온기를 불어넣기로 하고 환자에게 보이는 공간에 색색의 물건들을 갖다 놓아서 시각적으로 좀 더 흥미로운 병실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리고 간호사들과 의논해서 환자를 자주 병원 정원으로 데리고 나갔다. 풍경이 달라지자 환자의 마지막 시간이 질적으로 크게 향상되었다.
관점을 바꾸면 안 보이던 것이 보이기도 하고, 새롭게 보이기도 한다. 그 과정에서 사소한 부분을 볼 수도 있고, 경천동지하고 패러다임이 바뀔 만한 아이디어를 발견할 수도 있다. 그리고 이런 정보를 이용해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도 있다.
‘관점’의 마지막 정의는 사물을 진정한 중요성에 비추어 바라보는 능력이다. 이런 능력을 숙달하기 위해 이제 배와 기차와 다리와 발코니와 불이 난 집을 보면서 우선순위를 정하는 기술을 연마할 것이다.
--- pp.199-200

거주민들이 투표로 정했다고 해도, 실제로 그들이 학대받는 느낌을 받았는가? 애저트는 거주민 모두와 면담했다. “그 스트립쇼에 관해서는 다들 똑같이 말했어요. 양로원이 환불을 받아야 한다고. 휠체어를 타고 있던 그 부인까지도 그렇게 형편없는 스트립 댄스는 처음 본다고 했어요. 남자가 영 시원치 않았다고 하더군요. 그 남자는 몸을 부딪치거나 비비거나 만져서는 안 되고, 사실상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사전에 교육을 받았다고요. 어르신들이 다들 실망했더군요!”
스트리퍼가 양로원 노인들을 성적으로 학대한다는 외설적인 이야기에 어떻게 전국의 언론 매체가 속아 넘어갔을까? 우리의 인식과 타고난 편견이 우리의 행동뿐 아니라 우리가 남에게 기대하는 행동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다들 그 사진이 노인 학대를 입증하는 증거라고 곧바로 믿어 버립니다. 휠체어를 탄 할머니가 성욕을 느끼는 것을 보기 싫어하니까요. 사실 거주민들은 모두 성인이고, 따라서 원한다면 남자 스트리퍼를 부를 권리가 있어요.” 애저트가 말했다.
지금까지는 우리의 지각 필터를 맹시라는 개념으로 다루고, 그것이 관찰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알아보았다. 이제는 우리가 본 장면이 우리의 기대와 어긋날 때 무의식중에 중요한 세부 정보를 생략하거나 빈틈을 메우거나 단순하게 만드는 가정을 세워서 조율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한다.
--- pp.326-327

에이먼은 나중에 내게 이렇게 말했다. “선생님 책을 편집하기 전이었다면 그렇게 대처하지 못했을 거예요. 딱히 관심이 없어서가 아니라 그렇게 면밀히 관찰하거나 그렇게 신속히 행동하거나 소통하지 못했을 테니까요. 선생님 책을 편집하면서 주변을 더 열심히 관찰하는 습관이 생겼어요. 덕분에 그 여자 승객과 제가 열차의 앞에서 두 번째 차량에 타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여자의 행동이 어딘가 이상하다는 것을 알아챘고, 열차 앞쪽에 앉는 차장들과 달리 안내원들은 열차 중앙에 앉아 있고 대체로 역에 들어서면 창문을 열어 둔다는 것을 떠올린 거예요.”
《우아한 관찰주의자》 덕분에 그의 관찰력만 예리해진 것은 아니었다. 이 책은 그가 새로운 사고 유형을 형성하는 데도 일조했다. 이어서 그는 이 책의 각 장을 언급하면서 그 사고에서 그가 관여한 부분을 설명했다.
그는 다른 승객들이 상황을 다르게 본다는 점을 알아챘지만 그의 지각까지 달라지게 놔두지 않았다(3장). 그는 그 장면에서 누구, 무엇, 언제, 어디에 관한 정보에 주목했다(4장). 그가 탄 차량의 구체적인 번호 같은 세부 정보를 지각했고(5장), 현장을 다른 각도에서 분석했으며(6장), 무엇(천식 흡입기)이 빠졌는지 추측했다(7장). 게다가 대략적으로나마 정보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방법에 관한 7장의 내용이 머릿속에 가장 선명하게 남아 있던 터라 안내원에게 가장 긴급한 사항을 먼저 알려야 한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열차를 역에서 내보내지 말고 정차시키라고 한 것이다. 그리고 관찰 내용을 구체적인 상대에게 적합한 메시지로 포장했다 (8장).
“선생님 덕분에 보통 때는 잘 쓰지 않는 단어를 제대로 선택하게 되었어요. ‘운행 중지’니 ‘응급 지원’이니 하는 MTA(의료원) 용어를 쓴 덕분에 안내원이 제 메시지를 더 쉽고 빠르게 인지한 것 같아요.”
에이먼은 마지막으로, 《우아한 관찰주의자》를 읽은 덕에 신속히 행동할 용기가 생기고 불완전한 정보만 가지고도 그 여자 승객을 고통스럽게 만드는 문제에 관해 합리적으로 추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11장).
--- pp.370-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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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세심한 관찰이 삶을 향상시키는 가치이자 중요한 요인임을 보여주는 주목할 만한 사례를 제시한다. 『우아한 관찰주의자』는 우리에게 미술관 안에서나 밖에서나 적극적이고 주의 깊게 세상을 관찰하는 법을 가르쳐준다. 이 책은 훌륭하고 중요한 책이자 당신에게 즐거운 독서 체험을 선사할 것이다.
- 대니얼 바이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관장)

아름다운 그림이 삽입된 매력적인 책을 통해 독자는 세상을 전보다 더 선명하게 보게 될 것이다. 세상이 선명하게 보이면 날마다 마주하는 난관과 기회에 대처하는 태도 또한 달라질 것이다.
- 레오나르드 믈로디노프 (『춤추는 술고래의 수학 이야기(The Drunkard’s Walk)』 『새로운 무의식(Subliminal)』 저자)

에이미 허먼은 미술과 미술계를 보는 나의 시각을 바꿔놓았다. 그는 관찰자로서의 본능이 언제 사라졌는지 보여주고 이런 본능을 언제 믿어야 하는지 알려준다. 그가 강의에서 전하는 온갖 지혜가 이 책에 명료하고 확실하게 담겨 있다.


아리 골드먼 (컬럼비아 대학교 교수이자 『하버드에서 신을 탐구하다(The Search for God at Harvard)』 『늦게 시작한 사람들의 오케스트라(The Late Starters Orchestra)』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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