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0년 11월 0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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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76쪽 | 370g | 128*188*20mm |
ISBN13 | 9788978494298 |
발행일 | 2010년 11월 0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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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76쪽 | 370g | 128*188*20mm |
ISBN13 | 9788978494298 |
Ⅰ 자신에 대하여 001 첫걸음은 자신에 대한 존경심에서 | 002 자신에 대한 평판 따위는 신경 쓰지 마라 | 003 하루의 끝에 반성하지 마라 | 004 지쳤다면 충분히 잠을 자라 ...(이하 중략) Ⅱ 기쁨에 대하여 025 여전히 기쁨은 부족하다 | 026 만족이라는 사치 | 027 하루를 시작하며 생각해야 할 것| 028 모든 이들이 기뻐할 수 있는 기쁨을 | 029 일이란 좋은 것이다...(이하 중략) Ⅲ 삶에 대하여 036 시작하기에 시작된다 | 037 인생을 최고로 여행하라 | 038 삶과 강하게 맞서는 것을 선택하라 | 039 높아지기 위해 버려라 | 040 조금의 억울함도 없는 삶을...(이하 중략) Ⅳ 마음에 대하여 054 경쾌한 마음을 가져라 | 055 마음에 빛을 품어야 희망의 빛 또한 알아볼 수 있다 | 056 풍경이 마음에 선사하는 것 | 057 매일의 역사를 만들라 ...(이하 중략) Ⅴ 친구에 대하여 076 친구를 만드는 방법 | 077 친구와 이야기하라 | 078 네 가지 덕을 지녀라 | 079 친구관계가 성립할 때 | 080 신뢰관계가 있다면 담담해도 좋다 ...(이하 중략) Ⅵ 세상에 대하여 086 세상을 초월하여 살라 | 087 안정지향이 사람과 조직을 부패시킨다 | 088 모든 사람들로부터 사랑받지 않아도 된다 | 089 살아 있는 자신의 의견을 가져라 ...(이하 중략) Ⅶ 인간에 대하여 113 상대의 심리를 알고 전하라 | 114 타인에 대하여 이것저것 생각하지 마라 | 115 인간의 자연성을 모욕하지 마라 | 116 인간의 두 가지 유형...(이하 중략) Ⅷ 사랑에 대하여 152 있는 그대로의 상대를 사랑하라 | 153 사랑의 병에는 | 154 사랑을 배워간다 | 155 사랑하는 방법은 변한다 | 156 사랑은 비처럼 내린다 ...(이하 중략) Ⅸ 지성에 대하여 176 본능이라는 지성이 생명을 구한다 75 | 177 본질을 파악하라 76 | 178 시점을 바꿔라 77 | 179 인간적인 선과 악 78 | 180 학업은 세상을 잘 살아가는 토대가 된다...(이하 중략) Ⅹ 아름다움에 대하여 215 이상과 꿈을 버리지 마라 | 216 내 안의 고귀한 자신 | 217 젊은이들에게 | 218 쉼 없이 나아가라 | 219 대비에 의해 빛나게 하라 | 220 멀리 떨어져 바라볼 때...(이하 중략) |
제목부터 철학적이 느껴지는 책입니다..
서점에 들렸다가 대충 훑어보고 좋은 글이 많은것 같아
인터넷으로 주문했어요.
가볍게 읽기에도 좋고, 체크해 놓고 간간히 써먹을 만한 구절들도 많이
있어서 더 좋았던 내용이었습니다.
자기 자신을 존중 할 줄 알아야 한다는 부분들의 구절들이
요즘 자존감 바닥치는 저에게 많이 와닿았어요.
살아가면서 즐거움을 잃지 않도록 즐겁게 배우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추천해요.
니체의 말,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는 머리를 부여 잡으면서 읽었습니다. 그리고 이해되지 않는 내용들을 끙끙 읽으며 니체가 어떤 생각을 갖고 어떤 상황을 갖고 이렇게 썼는지 뭘 말하려고 하는 건지 갈피를 잡느라 혼났었습니다. 그러다가 이책을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이럴수가.. 제가 힘들어 하던 것들을 단박에 해결해 버리는 느낌이었습니다. 거기다가 구성도 가독성이 좋아서 읽기 편했습니다.
가능한 한 행복하게살아라.
그러기 위해서 현재를 즐겨라.
마음껏 웃고,
이 순간을 온몸으로 즐겨라.
- 즐거운 지식 -
요즘 같이 힘들고 어려운 세상에 우리의 삶의, 우리의 일상의 철학으로서 가장 유익하고 유용한 것이 바로 니체의 생각이라고 나는 자신있게 말한다. '운명을 사랑하라 amor fati'라는 유명한 니체의 말처럼. 인생의 고통이 옳지라도 그것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고 피하는 것이라 온몸으로 받아들이고 자신을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주었기 때문에 사랑하라는 그의 메시지가 항상 내 머릿속에 자리잡고 있다.
위버멘쉬 ubermensch 같은 굳이 어려운 철학적 용여를 외우거나 이해하려고 하지 않아도, 이책은 누구나 이해할 수 있으면서도 깊은 울림과 감동을 줄 수 있는 니체의 많은 말들을 닮고 있다. 니체의 생각을 일상을 말로서 풀어서 쎃기 때문에 니체를 알고 싶지만 아직은 어렵고 두려움이 큰 사람들에게 좋은 입문서가 될 수 있고, 니체에게 익숙하거나 이미 잘 아는 사람들 조차도 잘 정리된 그의 말들을 다시 되새겨 본다는 측면에서 읽어볼 의미가 충분히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