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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철학 오프너

5분 철학 오프너

: 고정관념을 날려버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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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사상 top100 18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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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3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446g | 145*210*20mm
ISBN13 9788994228150
ISBN10 8994228152

이 상품의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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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줄리아 드 퓌네스 Julia de Funes
1979년생.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철학교수 자격시험에 합격했다. 인력관리 전공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5년간 헤드헌터로 일하다가 다시 철학으로 돌아왔다. 2010년 공영 TV '프랑스 5'에서 '철학으로 고정관념을 깨다'라는 시리즈에 출연했다. 60~70년대 프랑스의 전설적인 코미디 배우 루이 드 퓌네스(Louis De Funes)의 손녀이다.
역자 : 이나무
프랑스 파리 4대학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파리 8대학 철학박사 과정에 에마뉘엘 레비나스(Emmanuel Levinas)를 전공했다. 강사, TV방송사 제작부장, 출판사 주간 등으로 일했다.
그림 : 이정학
국민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문화일보에 입사하여 그래픽 디자인과 삽화를 맡고 있다. 여행전문지 《Travie》에 카툰 여행기 '라이카의 낯선 여행'을 연재하는 등 여러 매체에 만화와 일러스트레이션을 그리고 있다.
작품 갤러리: picasaweb.google.com/colliclife
이메일: collicli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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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트런드 러셀은 “어떤 사실이 진실이라고 해서 반드시 증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합니다.
세상에는 증명할 수 없는 진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내가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는 곳에서도 비가 내린다”라고 말한다면, 누구나 제 말을 진실로 믿을 겁니다. 그러나 아무도 비가 내리는 것을 보지 못했으니 누구도 제 말이 진실이라는 것을 증명할 수 없겠죠.
러셀이 말한 다른 예를 하나 더 들어볼까요? “지구에서 인류가 사라진다고 해도, 북극에서 적도까지의 거리는 언제나 똑같다.” 물론, 이 주장은 진실입니다. 하지만 인류가 사라졌다면 이 진실을 증명할 과학자도 당연히 지구에서 사라지고 없겠죠.
이처럼, 어떤 진술의 진실과 거짓을 가르는 것은 ‘증명 가능성’과 무관합니다.
(…)
이제 여러분은 ‘진실은 증명할 수 있다’는 것이 반드시 맞는 얘기는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겁니다. 진실은 우리가 현실적인 경험을 통해 얻은 결론에만 있지 않습니다. 달리 말하면 진실은 우리가 아는 것, 혹은 알 수 있는 것에만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진실에 도달하기가 그토록 어려운 겁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진실에 도달한다는 것은 증명 가능성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입니다.
---「1장. 다섯 번째 고정관념. “증명될 수 있는 것만이 진실이다?” 중에서」중에서

왜냐면 민주주의 체제에서는 개인이 너무 왜소해진 반면, 국가는 너무 강력하고 비대해지기 때문입니다. 이전의 봉건 군주제가 무너지고 계급 체제에서 해방된 개인은 이제 모두 평등한 권력을 지니게 되었지만, 정치적으로는 마치 거대한 기계의 작은 부속처럼 미미한 존재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토크빌은 민주주의 체제에서 개인이 자신의 사적인 관심사에만 집착하고, 공공의 일에는 무관심해지는 현상을 우려했습니다.
(…)
여러분은 ‘민주주의는 독재에 반대한다’는 주장이 반드시 옳지만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겁니다. 민주주의는 자유를 지키는 파수꾼이 아닙니다. 민주주의가 옹호하는 개인주의를 경계하여 권력이 집중되는 것을 막고, 국가가 전권을 휘두르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다시 말해 민주주의를 운영하는 데에는 경각심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민주주의는 이상적인 정치체제를 위한 필요조건일 수는 있지만, 충분조건은 아니라는 점을 잊어선 안 됩니다.
---「2장. 열여덟 번째 고정관념. “민주주의는 독재에 반대한다?” 중에서」중에서

사르트르는 완전히 정반대되는 이야기를 합니다. 만약 타인이 지옥처럼 느껴진다면, 그것은 바로 자기 자신 때문이라는 거죠. 왜냐고요? 타인의 시선이 우리에게 억압적이고, 지배적인 것은 분명합니다만, 우리가 타인의 시선을 통해 자신을 자각하는 것 또한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 존재는 타인이 우리에게서 보고, 그것으로 규정해버리는 그 모습일 수만은 없죠. 우리는 타인이 우리에게서 포착하는 모습 이상의 존재입니다. 타인은 어쩔 수 없이 우리의 한 단면만을 보게 마련이니까요. 만약 우리가 타인의 시선에 전적으로 의존한다면, 우리에 대한 타인의 판단을 견딜 수 없게 되고, 살아가는 것 자체가 무척 고통스러워질 겁니다.
따라서 문제는 타인이 아니라, 타인의 판단을 뛰어넘어 우리의 자유를 확인하지 못하는 우리의 무능력에 있습니다. 타인은 언제나 나를 미리 설정된 하나의 유형으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나는 늘 타인 앞에서 무의식적으로 나의 어떤 이미지를 보여주려고 애씁니다. 바로 그런 관계에 있기에, 타인이 지옥처럼 여겨지지만, 문제는 운명적으로 타인의 시선을 벗어나지 못하는 우리 자신에게 있죠.
---「3장. 스물일곱 번째 고정관념, "타인은 지옥이다?" 중에서」중에서

이제 여러분은 ‘진정으로 원하면 무엇이든 이루어진다’는 주장이 말처럼 쉽지만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겁니다. 사람들에게 꿈을 팔아 성공하는 수많은 베스트셀러 작가들의 주장과는 달리, 우리는 마음속으로 간절히 원하는 것만으로 원하는 것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 스피노자는 의지가 우리 결정에 달린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왜냐면 우리는 자신의 내면에 깃든 여러 가지 힘, 서로 길항하는 다양한 힘을 자유롭게 통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오로지 인식만이 우리를 이런 종속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줍니다. 다시 말해 우리가 어떤 원인으로 의존적인 상태가 되었는가를 아는 것만으로도 벌써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갔다고 할 수 있겠죠.
---「4장. 서른여섯 번째 고정관념, "진정으로 원하면 무엇이든 이루어진다?" 중에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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