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어느 날 가족이 되었습니다

어느 날 가족이 되었습니다

서유재 어린이문학선 두리번-01이동
박현숙 글 / 김주경 그림 | 서유재 | 2018년 03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6 리뷰 26건 | 판매지수 744
정가
12,000
판매가
10,8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3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74쪽 | 330g | 154*220*20mm
ISBN13 9791189034009
ISBN10 118903400X

이 상품의 태그

긴긴밤

긴긴밤

10,350 (10%)

'긴긴밤' 상세페이지 이동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11,250 (10%)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상세페이지 이동

순례 주택

순례 주택

13,500 (10%)

'순례 주택' 상세페이지 이동

체리새우 : 비밀글입니다

체리새우 : 비밀글입니다

10,350 (10%)

'체리새우 : 비밀글입니다' 상세페이지 이동

오백 년째 열다섯

오백 년째 열다섯

11,250 (10%)

'오백 년째 열다섯' 상세페이지 이동

사과는 이렇게 하는 거야

사과는 이렇게 하는 거야

15,120 (10%)

'사과는 이렇게 하는 거야' 상세페이지 이동

환경과 생태 쫌 아는 10대

환경과 생태 쫌 아는 10대

11,700 (10%)

'환경과 생태 쫌 아는 10대' 상세페이지 이동

식탁 위의 세계사

식탁 위의 세계사

12,600 (10%)

'식탁 위의 세계사' 상세페이지 이동

내 가슴에 해마가 산다

내 가슴에 해마가 산다

11,250 (10%)

'내 가슴에 해마가 산다' 상세페이지 이동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

11,250 (10%)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 상세페이지 이동

장수탕 선녀님

장수탕 선녀님

13,500 (10%)

'장수탕 선녀님' 상세페이지 이동

친구의 전설

친구의 전설

15,120 (10%)

'친구의 전설' 상세페이지 이동

책과 노니는 집

책과 노니는 집

11,250 (10%)

'책과 노니는 집' 상세페이지 이동

시간을 파는 상점

시간을 파는 상점

13,500 (10%)

'시간을 파는 상점' 상세페이지 이동

완득이

완득이

11,700 (10%)

'완득이' 상세페이지 이동

서찰을 전하는 아이

서찰을 전하는 아이

10,800 (10%)

'서찰을 전하는 아이' 상세페이지 이동

잘못 뽑은 반장

잘못 뽑은 반장

11,700 (10%)

'잘못 뽑은 반장' 상세페이지 이동

왜냐면…

왜냐면…

11,700 (10%)

'왜냐면…' 상세페이지 이동

시간가게

시간가게

11,250 (10%)

'시간가게' 상세페이지 이동

우아한 거짓말

우아한 거짓말

11,700 (10%)

'우아한 거짓말' 상세페이지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나는 이 말을 계속 되뇌었어요. 독일 티어하임 관계자가 했던 말인데 티어하임의 정신이라고 해요.
‘우리는 말 못하는 동물들의 입이 되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정말 멋진 말 아닌가요? 나는 이 책을 쓰고 독일여행기를 들려주며 우리 어린이들이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는 따뜻한 사람으로 자라길 간절히 바랐어요. 그리고 우리나라에도 독일의 티어하임과 같은 보호소가 생기길 꿈꿉니다. 이 꿈이 이루어졌으면 정말 좋겠어요.


“뭐 저는 민준이랑도 친구라고 생각하는디 민준이 생각은 아마 좀 다를 거예유. 우리 할머니가 그러는디 사람 관계는 일방통행이 없다고 했어유.” (중략) “혼자만 좋아해서는 친구가 되기 힘들다는 얘기지유. 그런디 지금 그거는 중요한 게 아니구유. 서민이가 개를 잃어버려서 함께 전단지를 만들려고 왔어유. 개를 잃어버렸을 때는 신속하게 전단지를 만들어 붙이는 게 중요하거든유.”_49쪽

“그깟 개 찾는데 돈을 준다고?”
민준이가 비아냥거렸다.
“그깟 개가 뭐여? 개도 함께 살면 가족이여, 가족. 엄마도 될 수 있고 아빠도 될 수 있고 형제도 될 수 있는 거여.”_50~51쪽

“내 모양대로 살게 두어라! 사람은 태어날 때 각자 자기 모양을 갖고 태어난 건디 왜 남하고 똑같이 살라고 하냐? 이러면서 (할머니가) 화를 내셨어. 그러니께 지구상에는 엄청나게 많은 사람이 사는디 사는 게 다 똑같지 않다는 말이여. 엄마 아빠가 일찍 돌아가신 아이도 있고 그렇지 않은 아이도 있는 거여.”_64쪽

“아니, 마미를 골탕 먹이려고 그런 게 아니라 서민이를 골탕 먹이려고 그랬던 거야. 정말 나는 마미를 아주 버리려고 그런 게 아니란 말이야. 나는…… 키도 작고 덩치도 작아. 공부도 못하고 운동도 못해. 어렸을 때부터 매일 아프기만 했어. 그런데 서민이는 나와 정반대야. 명절 때 만나면 외할머니도 서민이만 예뻐했어. 서민이가 우리 집으로 오고 난 뒤에는 엄마도 서민이만 좋아해. 나를 한심하게 생각하는 거 같았어. 그래서 화가 나서 골탕 먹이려고…….”_139쪽

나는 집 안을 공처럼 뛰어다니는 까망이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엄마가 없어도 붕어빵 아저씨를 믿고 의지하며 밝게 살고 있는 까망이. 따지고 보면 나도 믿고 의지할 사람이 많다. 할머니도 있고 고모도 있다. 그리고 동주도 듬직하다. 내게 무슨 일이 생기면 앞장서서 도와줄 사람들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마미도 내 곁에 있다는 거다.
‘그래, 무서워하지 않는 거야.’
나는 입술을 깨물었다. _155쪽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어느 날 가족이 되었습니다』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유기견들의 상처와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 아픈 보호소 풍경들이 가슴 서늘하게 담겨 있습니다. 결국 가족을 다시 찾고 또 새로운 가족을 만나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에서 사람과 반려견의 진정한 관계를 생각해 보게 합니다. 보호소에 있는 많은 유기견들이 마미나 비비처럼 서민이, 동주, 붕어빵 아저씨 같은 다정한 주인을 만나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황동열 (동물보호단체 팅커벨프로젝트 대표 뚱아저씨)

회원리뷰 (25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0,8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