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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씨름

팔씨름

: 제7회 정채봉 문학상 대상 수상작

샘터어린이문고-053이동
이인호 글 / 이명애 그림 | 샘터 | 2018년 10월 02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7건 | 판매지수 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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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0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152쪽 | 411g | 150*210*20mm
ISBN13 9788946472600
ISBN10 894647260X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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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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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식이가 거실 바닥에 털퍼덕 배를 깔고 누웠다. 나는 당황했다. 이 대결을 피하면 영식이가 한 말을 인정하는 꼴이 된다. 쌍둥이는 언제 울었나 싶게 완전 신이 났다. 내가 당연히 이길 거라 믿는 것 같았다. 손바닥으로 바닥을 두드려 대며 응원을 시작했다. 도저히 빠져나갈 방법이 없었다. 결국 나는 엎드려 영식이를 마주 봤다. --- pp.36~37

온몸이 팽팽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뜨거운 기운이 왼팔에 몰려들었다. 이얍! 그대로 영식이의 팔을 아래로 힘껏 눌렀다. 이제 5㎝. 영식이의 손등이 바닥과 가까워졌다. 영식이가 어떻게든 버텨 보려고 안간힘을 썼다. 나는 남은 힘을 마저 썼다. --- p.43

영식이가 그제야 의자에 앉으며 피식 웃었다. 라면이 팔팔 끓었다. 맛있는 냄새가 코를 찔렀다. 나는 냄비를 들어 식탁 가운데에 올려놓았다. “잘 먹겠습니다!” 쌍둥이가 외쳤다. 영식이도 어물거리며 따라 했다. 여덟 개의 젓가락이 한꺼번에 냄비 속으로 들어갔다. --- p.49

몇 달 전, 엄마 아빠가 교통사고로 하늘나라에 가 버렸다. 그것도 동시에. 진짜 나빴다. 나 혼자 어떻게 하라고. 그리고 얼마 뒤 할머니가 살던 집을 정리하고 우리 집으로 들어왔다. 나는 ‘할머니’라는 말이 잘 안 나왔다. 서먹해서 그런지 아니면, 할머니가 아빠의 진짜 엄마가 아니라서 그런 건지……. 잘 모르겠다. --- p.58

“나 돌봐 준다는 거 뻥이죠? 엄마, 아빠 거 다 가지려고, 보험금도 할머니가 다 챙기려고……. 아!” 할머니가 내 뺨을 때렸다. 나는 너무 열이 받아 할머니를 밀쳤다. 할머니가 뒤로 휘청 물러났다. “왜요? 내 말이 다 맞으니까 할 말 없죠? 우리 아빠도 이렇게 때렸어요?” --- p.80

재개발이 시작되면서 사람들은 떠나고 개들은 남았다. 개밥을 챙겨 주는 몇몇 사람들이 사료를 커다란 대야에 한 포대씩 부어 놓고 갔지만 며칠 가지 못했다. 배고픈 개들은 거리를 떠돌았다. 몇 달 전에는 시청에서 나와 한바탕 개들을 포획해 가기도 했다. --- p.103

언젠가는 우리 차례가 올 거라는 걸 알고 있었다. 그래도 막상 준호가 이사를 간다고 하니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하지만 일부러 아무렇지도 않게 말했다. “그럼 영원히 이 동네 살 줄 알았냐? 가야지, 이사. 이제 몇 집 안 남았잖아.” “성배는 어떻게 해?” “성배가 왜?” “아빠 친구네 집으로 가는 거라서. 거기서는 개를 키울 수가 없대. 절대 안 된대.”
--- pp.136~137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팔씨름
아쉬운 방학 마지막 날, 정담은 외출한 부모님을 대신해 쌍둥이 동생을 돌보고 있다. 동생들과 먹을 라면을 사러 편의점에 간 정담은 우연히 같은 반 영식을 맞닥뜨린다. 힘세고 덩치 큰 영식은 정담을 비롯해 반 친구들을 괴롭히는 요주의 인물. 역시나 영식은 정담이 산 라면을 뺏으려 한다. 그때 쌍둥이가 나타나 한바탕 소동을 벌어지고, 정담은 영식을 집에 데려와 라면까지 끓여 줘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하지만 형이 아빠보다 힘이 세다고 믿는 쌍둥이는 계속 정담을 함부로 대하는 영식이 이상하고, 정정당당한 팔씨름 승부를 제안하는데……. 과연 이 대결의 승자는 누구일까? 넷은 무사히 라면을 먹을 수 있을까?

눈물 줄줄 떡볶이
한날한시 부모님을 떠나보내고 할머니와 함께 살게 된 소연은 ‘할머니’라는 호칭이 낯설기만 하다. 할머니가 아빠의 친엄마가 아니라는 사실, 식탁에 수북이 쌓인 보험사에서 온 우편물, 엄마의 반지를 끼고 외출하는 할머니…. 모든 게 불편하고 의심스럽기만 하다. 가시 돋친 듯 할머니를 오해하고 미워하는 소연과 상처 입은 손녀에게 다가가는 법이 서툰 할머니. 두 사람은 눈물을 줄줄 흘릴 만큼 매운 떡볶이 앞에서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까?

성배를 찾아서
성민과 준호는 사람들이 하나둘 떠나는 재개발 예정 지역에 산다. 서로를 모르던 둘은 우연히 준호의 잃어버린 강아지 ‘성배’를 찾으며 가까워진다. 성배를 돌보며 행복한 생활을 이어 나가던 것도 잠시, 준호의 이사 날짜가 정해지고, 성민은 사정상 준호가 성배를 데리고 갈 수 없음을 알게 된다. 성민과 준호는 끝까지 성배를 돌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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