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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팔지 마세요!
양장, 개정판
위기철이희재 그림
현북스 202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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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top100 6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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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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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01. 작은 총알 하나
02. 앙갚음
03. 위험한 장난감
04. 총과 야구공은 어떻게 다른가
05. 이제 문제는 세계 평화다!
06. 눈에 빤히 보이게 만드는 방법
07. 평화 모임
08. 무기를 버려라!
09. 일은 점점 커지고
10. 학교 밖으로
11. 무기 팔지 마세요!
12. 사진 한 장
13. 꼬마 연설가
14. 무기를 반대하는 사람들
15. 당나귀 숲에 사는 종달새
16. 막내 염소들의 모임
17. 늑대 손 가려내기 운동
18. 진짜 엄마들의 행진
19. 행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20. 보미와 제니가 만났을 때

저자 소개2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1983년 아동극 '도깨비 방망이는 어디에 있을까요?'가 제2회 계몽사 아동문학상에 당선돼 문단에 데뷔,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80년대 중반부터 진보성향의 잡지와 신문 등에 콩트, 칼럼을 쓰면서 이름을 알렸다. 철학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사람과 세상의 관계를 이해하는 학문인 철학은 어른뿐 아니라 아이들도 반드시 알아야할 학문이라는 믿음으로 92년 사계절에서 펴낸 논리학습시리즈 『반갑다, 논리야』 『논리야 놀자』 『고맙다 논리야』가 베스트셀러가 됐다. 이 시리즈는 어려운 논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이야기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1983년 아동극 '도깨비 방망이는 어디에 있을까요?'가 제2회 계몽사 아동문학상에 당선돼 문단에 데뷔,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80년대 중반부터 진보성향의 잡지와 신문 등에 콩트, 칼럼을 쓰면서 이름을 알렸다.

철학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사람과 세상의 관계를 이해하는 학문인 철학은 어른뿐 아니라 아이들도 반드시 알아야할 학문이라는 믿음으로 92년 사계절에서 펴낸 논리학습시리즈 『반갑다, 논리야』 『논리야 놀자』 『고맙다 논리야』가 베스트셀러가 됐다. 이 시리즈는 어려운 논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서 논리에 대해서 알 수 있게 구성했다. 논리적 사고와 개념을 단순 암기식으로 설명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알맞은 이야기를 통해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올바르게 판단하는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이미 91년 첫 출간되어 꾸준한 호응을 불러왔던 『철학은 내 친구』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철학과 친해질 수 있도록한 체계적인 구성이 관심을 모았으며 2005년 사계절에서 개정판을 출간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책 뿐만 아니라 어른들을 위한 소설도 썼다. 자전 장편소설 『아홉살 인생』(청년사. 1999)에 이어 두번째 장편 『고슴도치』(청년사. 2002)을 펴냈고 86년부터 2004년까지 써온 단편소설 8편을 실은 『껌』(청년사. 2005)을 출간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두터운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아홉살 인생』은 위기철을 논리 선생님에서 소설가로 널리 알려준 작품이다. MBC 느낌표 선정도서로 선정되어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기도 하다. 이 책에는 1960년대 우리나라 산동네의 한 단면이 들어있다. 구불구불한 골목길과 다닥다닥 붙어 있는 집들을 배경으로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아홉살 아이의 시선으로 그렸다. 부모님 없이 누나와 사는 뻥쟁이 기종이, 집을 나간 지 20년도 더 된 아들을 기다리다 외롭게 죽은 토굴할매, 부잣집 딸에 새침데기지만 여린 마음을 지닌 장미, 술주정뱅이 아버지를 미워하면서도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갖고 있었던 골목대장인 검은제비 등 그곳에는 다양한 우리네 이웃들이 존재한다.

『무기 팔지 마세요』라는 작품에서는 모든 사람들의 바람인 평화에 대해서 아이들에게 이야기해준다. '무기'라는 주제가 어떻게 보면 딱딱한 내용으로 갈 수 있지만, 아이들이 생활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무기’의 위험성이나 평화의 소중함 등에 대해서 말한다.

인권과 환경문제에 관심을 기울여 어린이를 위한 평전 『청년 노동자 전태일』(사계절. 2005)과 창작동화 『생명이 들려준 이야기』(사계절. 1996)와 『무기를 팔지 마세요!』(청년사. 2002), 이야기 동시집 『신발 속에 사는 악어』(사계절. 1999)를 썼다. 또 83년 아동극 '도깨비 방망이는 어디에 있을까요'와 91년 '희망'의 희곡을 쓰기도 했다.

그동안 『아홉살 인생』, 『고슴도치』, 『껌』, 등의 소설과 『무기 팔지 마세요!』, 『생명이 들려준 이야기』, 『쿨쿨 할아버지 잠 깬 날』, 『신발 속에 사는 악어』, 『우리 아빠, 숲의 거인』, 『초록고양이』, 등의 어린이 책을 썼다. 그 밖에 쓴 책으로 철학·논리 입문서 『철학은 내 친구』, 『반갑다, 논리야』,와 동화 창작론 『이야기가 노는 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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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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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에서도 배 타고 더 들어가야 했던 섬, 신지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열 살 때 읍내에 나가 처음 만홧가게를 발견하고 아버지를 졸라 만화책을 한 권 샀고, 그 뒤로는 온통 만화책 생각뿐이었다. 광주로 나와 중학교를 다니면서 사촌 형 손에 이끌려 운명처럼 다시 만홧가게를 발견. 그 보물섬을 발견한 날부터 만화에 빨려 들어가 『간판스타』『악동이』『저 하늘에도 슬픔이』『삼국지』 같은 작품을 냈다. 『나 어릴 적에』로 2000년 대한민국출판만화대상을, 『아이코 악동이』로 2008년 부천만화대상을 받았다. 사십 년 넘게 만화 그리는 것을 직으로 삼고 있으며, 현재는 천태만상 인간사가
완도에서도 배 타고 더 들어가야 했던 섬, 신지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열 살 때 읍내에 나가 처음 만홧가게를 발견하고 아버지를 졸라 만화책을 한 권 샀고, 그 뒤로는 온통 만화책 생각뿐이었다. 광주로 나와 중학교를 다니면서 사촌 형 손에 이끌려 운명처럼 다시 만홧가게를 발견. 그 보물섬을 발견한 날부터 만화에 빨려 들어가 『간판스타』『악동이』『저 하늘에도 슬픔이』『삼국지』 같은 작품을 냈다. 『나 어릴 적에』로 2000년 대한민국출판만화대상을, 『아이코 악동이』로 2008년 부천만화대상을 받았다. 사십 년 넘게 만화 그리는 것을 직으로 삼고 있으며, 현재는 천태만상 인간사가 생동감 있게 드러나는 거대한 서사극 『만화로 읽는 사마천의 사기』를 그리는 데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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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5월 2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448g | 153*220*15mm
ISBN13
9791157412044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장난감 무기 판매 반대에서 세계 평화로!

어느 날, 교실로 들어서던 보미는 경민이가 장난감 총으로 쏜 비비탄을 얼굴에 맞습니다. 보미는 항의하지만, 경민이를 비롯한 남자아이들은 막무가내입니다. 보미는 ‘평화 모임’을 만들고, 선생님 허락을 받아 학교에 ‘장난감 무기 수거함’을 설치합니다. 보미와 평화 모임 친구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힘을 얻어, 나중에는 더 많은 친구들과 함께 학교 앞 문방구를 돌며 장난감 무기를 팔지 말라는 시위를 하게 됩니다. 이러한 보미의 행동은 신문에 실려 널리 알려지게 됩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냉소적이었던 경민이와 다른 남자아이들도 뜻을 함께해 ‘평화 모임’ 홈페이지까지 만들게 됩니다.

전쟁 무기 판매 반대의 거센 물결

학교에서 발표할 숙제 때문에 인터넷을 뒤지던 제니는 낯선 글자가 쓰인 푯말을 들고 있는 한국 어린이를 보게 됩니다. 그 푯말에 ‘무기 팔지 마세요’라는 내용이 쓰여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제니는 감동을 받습니다. 너무 자주 총기 사고가 일어나는 미국에서도 보지 못한 모습이었기 때문입니다. 제니는 학교에서 무기 판매 금지를 내용으로 발표를 합니다. 제니의 발표 내용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마침내 제니는 유명 TV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됩니다. 무기를 판매하지 말라는 제니의 주장은 미국 전체로 퍼져 나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게 됩니다.

전쟁은 놀이가 될 수 없습니다!

마냥 즐겁기만 할 것 같은, 그리고 즐거워야만 하는 어린이들의 일상에도 무기와 전쟁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습니다. 코소보나 아프리카 내전 지역 등에서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실제 총과 똑같은 모양의 장난감 총으로 친구들에게 총알을 쏘는 장난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는 해마다 수많은 총기 사고가 일어나고, 횟수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쟁은 놀이가 될 수 없습니다. 어린이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 총 가운데는 이름은 물론 모양까지 실제 전쟁에서 쓰는 무기들과 똑같은 것들도 있다고 합니다. 여전히 전쟁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생각하면 장난감 무기 판매는 있어서는 안 될 일입니다. 한편 등장인물의 성격과 상황을 사실적이고, 익살스럽게 묘사한 이희재 선생님의 그림은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그래, 나는 꿈꾸고 있어. 하지만 내가 누구와 함께 꿈꾸고 있는지 아니? 평화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 특히 너희들이지. 그래, 나는 동화를 쓰고 있어. 하지만 내가 진짜 말하고 싶은 게 뭔지 아니? 너희 앞에 놓인 세상이야. 우리가 어떤 세상에서 살아야 하는지, 나는 그걸 얘기하고 싶은 거야. 우리 모두 평화를 꿈꾸고…… 그다음에는 세상이 바뀌는 거야.” - 작가의 말 중에서

2002년 12월 처음 출간된 『무기 팔지 마세요!』는 서울시 교육청 ‘독서지도매뉴얼’ 선정도서,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책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교사들 권장도서, 평화박물관 선정 어린이 평화도서, 창비어린이 선정 올해의 책, C&A논술학원 선정도서, 한우리독서운동본부 추천도서로 뽑히며 20년 가까이 독자들이 꾸준히 찾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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